태아영가 천도재가 있으니 모두 동참바랍니다..
23일 토요일 오전 10~12시
설사 낙태하지 않은 분이라 할지라도 꼭 오셔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준비물도 있는데요,, 종무소에 판매합니다.
연꽃초 공양 꼭 올리시길 바랍니다...
과자와 음료수는 수퍼에서 사오시고요...
다음은 태아영가천도에 대한 글입니다..
태아(胎兒)영가의 천도는 왜 중요하며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생명을 스스로 해치지 말라.
타인으로 하여금 죽이도록 하지도 말라. 또한 다른 사람들이 살해하는 것을 용인해서도 안된다.
이것은 부처님이 정하신 계율 중 첫째인 불살생계(不殺生戒)이다.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고 살생과 폭력을 금지하는 자비의 불법에 있어 가장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사회적인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인공낙태의 형태를 접하면서 생명체로서 존엄되어야 할 권리를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박탈당하고 살태(殺胎)되어 중음신으로 구천을 떠돌아야 하는 낙태아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낙태아는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였기 때문에 이승에 대한 애착을 더 갖게 되며 따라서 중음신(中陰身)으로 남아 공간에서 생활하게 된다.
인간이 정상적으로 태어나서 선업(善業)이 강하면 선도(善道)에 즉시 태어나고 악업(惡業)이 강하면 즉시 악도에 태어난다.
그러나 업력(業力)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중간의 힘을 가진 것이다.
이 업력을 가진 영혼 등을 모두 중음신이라 한다.
중음신 중에서도 특히 태아영은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태중에서 죽은 것이기에 이승의 부모형제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이 크다. 그런 태아영은 빨리 삼도천(三途川)을 건너서 불계(佛界)에 가고 싶어 하지만 부모의 공양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공양해 주지 않는 부모에 대한 원망이 쌓여간다.
중음계에 떠도는 태아령을 13년 17년 23년이 지나도록 방치해두면 그때부터는 가족을 괴롭힌다고 한다.
제일 먼저 어머니의 몸에 악화를 일으키게 되고,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노여움이 길어지면 태아영은 스스로가 부모를 불러서 하루라도 빨리 삼도천을 부모와 함께 건너야 한다는 생각에서 가정에 흉사를 안겨주는데 그
러한 행위는 부모의 공양을 받고 중음계를 벗어나려 했던 소망이 이뤄지지 않음으로 자신을 알리려고 하는 행위라고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살인, 자살, 변사자의 영을 흉악영이라 하는데 태아영의 경우에 있어서는 임신 6~7개월이 된 후에 낙태했을 경우 흉악영이 된다고 한다.
영가들은 왜 죽어야만 했는가에 대한 이치를 모르고 자신이 지녔던 육체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되므로 내생에 대한 준비를 못하고 결국 선도(善道)와 극락세계에 가지 못하고 악도(惡道)에 떨어지게 된다.
]이들 중음신은 과거에 살았던 세상은 물론 어디든지 볼 수 있는 천안(天眼)과 무엇이든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승에서 천도를 목적으로 한 의식을 지내주면 즉각 천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이름도 없고 부모도 없는 중절아, 유산아, 사산아라고 할지라도 불교적 생명관으로 볼 때 그들은 분명한 생명체이며 수태와 동시에 악업의 과(果)로 인하여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다. 그렇기에 더욱 가여운 마음을 내어 지성으로 천도하고 무주구혼이 되어 떠도는 영혼을 달래주어야 하는 것이다.
“부모와 인연을 맺어서 모태(母胎)에 머물며 날마다 달마다 자라는 동안 어버이의 자애를 믿었거늘 그 자애를 받지 못해 세상에 나게 될 육신을 잃었구나
‘아버지 살려줘요’
‘어머니 살려줘요’
어린 영혼은 애원해도 소리 한번 내지 못하고 어둠을 헤매는 영이 되었구나.
의지할 육신을 여의고 중유(中有)에 떠도는 영혼의 갈데없는 외로운 여행...........
사후(死後) 산 아래 이승과 저승 사이에 삼도(三道)의 강이 흐른다.
이 추운 강가 모래밭에는 부모자식의 인연이 두텁지 못해 어려서 죽은 갓난아이와 세상의 빛도 보지 못하고 죽어간 핏덩이들이 모래밭에서 고사리 손을 모아 회향의 탑을 쌓는다.
한 층을 쌓아 올려서는 아버지를 위해서, 또 한 층을 쌓아 올려서는 어머니를 위해서 또 한층은 고향의 형제들을 위해서 부처님의 공덕을 빌어 삼도의 강을 건너려 회향의 탑을 쌓는다.
그러나 하나의 탑이 완성되어 갈 때쯤이면 지옥의 귀신이 나타나 호통을 치며 탑을 무너뜨려 버린다.
애써 쌓아올린 탑이 무너져 내리면 어린 영혼들은 그만 모래밭에 쓰러져 서럽게 울다 지쳐서 잠이 들어 버린다.
그때 지장보살이 눈물을 흘리며 나타나서 옷자락으로 어린 영혼을 감사 안으면서
‘너희들은 단명해서 죽은 것이다. 이승과 저승은 아주 다른 세계여서 너희 부모를 만날 수 없다. 그러니 나를 이 명부세계에서 부모로 생각하고 의지 하여라’ 하면서 삼도의 강을 건네 준다“
낙태의 죄업
침묵의 절규에서 본 태아!낙태시키는 가운데,
아이는 칼에 죽지 않으려고 몸부림치고,
‘똑같은 인간의 업을 받아 태어났지만 업이 많은 인연은 부모의 인연이 되지 못해 칼로 사지를 오려 내어 죽는구나’
중절수술하고 꿈을 꾸는 악몽에서 시달림 같은 모습이 아이가 팔, 다리가 비틀린 모습으로 나타나,
“제가 무슨 죄업 때문에 자신이 이런 모습이 되었는지...”‘이 악몽에서 벗어나고 죄업이 소멸하여 원결을 풀어 주리라’
부처님께서 비구에게 말하기를,
「비구들이여, 그 중생은 전생에 이곳 왕사성에서 스스로 자신의 태(胎)를 떨어뜨렸다. 그 죄로 지옥에 떨어져, 이미 백천세(百千歲)나 끊임없는 고통을 당하고, 이제는 그 육체를 얻었지만 남은 죄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는 중이다.
비구들이여, 마하목련존자가 본 것은 진실이며, 틀림이 없다. 그 점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였다.」부처님께서는 이 경을 설하셨다.
어떤 아귀가 목련존자에게 와서 물었다.
「나는 몸을 받아 태어났지만 팔, 다리가 없어, 마치 한 덩어리의 고기 덩어리 같습니다. 넓은 초원에 있으면, 호랑이, 늑대, 표범, 매, 독수리등, 모든 축생들과 큰 나무의 새가 와서 서로 싸우며 쪼아대서 그 고통을 도저히 말로 할 수가 없습니다.
대체 무슨 죄가 있어서 이런 몸으로 태어났을까요?」
그러자 목련존자는
「너는 전생에 인간으로 태어나 너 자신과 타인이 임신했을 때, 악한 방법으로 약을 만들어 주어,
태아를 없애버리려 했기 때문에 이러한 고통을 겪는 것이다.
이제, 너는 과거의 죄업에 대한 과보중에 ‘꽃이 피는 과보’를 받고 있으며, ‘열매를 맺는’ 지옥에서 받을 것이다.
불전에 나타난 낙태의 과보를 설명하고 불자들의 경외심을 각성해, 불타의 시대인 옛날부터 중절의 과보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교화하면서 태아생명존중교육이 시작되는 것이다.
유산과 낙태의 차이
흔히 유산은 스스로 낙태시키지 않고, 태속에서 부모와 인연이 없어 사라진 아이라 생각하는 분이 많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입태장회』경에 이르기를
「만일 그 태에 있는 아이가 전생 몸으로 수많은 나쁜 업을 지었거나 남에게 낙태를 하게 하였다면 이 인연으로 말미암아 장차 나오려고 할 때에 손과 다리가 멋대로 놓이고 움직여지지 않아 곧 어머니의 뱃속에서 죽게 된다.」
태아가 부모의 인연으로 만나다가 과거의 전생 악업으로 인하여 맺지 못하고 유산이 되는 것이다.
이 악연은 결혼 전 사랑을 하여 맺어지다가 환경에 의해 낙태한 경우, 결혼하고 난 뒤 아이를 갖지 못하거나 유산이 되는 경우가 많다.
요즈음 청소년들의 성문화가 발달되면서 낙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뉴스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이렇게 쉽게 생각하여 지워버린 태아로 인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당시는 잘 모르지만 결혼을 하고 난뒤, 유산이 자주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행복해야 할 결혼생활이 불행해진다고 하는데, 그
런 불행을 없애기 위해서는 우선 깨끗한 성문화가 발달되는 것이 환경으로 좋은 생활이요, 건전한 가정 생활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백중기도라 하여 조상 천도재 법회만을 베풀어 왔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서면서 조상영가 천도재와 낮선 영가의 모습을 보이게 하였다. 이것은 지금에 수자령(태아영가)이다.
여기에서 느낀것은 일본에서는 아기의 영혼을 참회하는 의미에서 미찌꼬(수자령(水子靈))라 명칭하여 부르는데,
우리는 용어 하나 가지고 각자의 생각의 생각을 넣어 부르고 위패를 쓰고 있는 것이다. 부르는 이름을 정리해 보면,
“수자영가”, “태아영가”, “태중수자영가”, “낙태영가”, “태아령”, “태아인연영가”, “미생아 영가”, “태중미생아”, “태중영가”, “수정영가”, 태중고혼“, ”선태아애혼“, ”태자영가“등으로 다양한 이름을 타나내고 있다.
이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하고 모친의 태안에서 명을 다하고, 저 세상의 어둠으로 사라져간 태아영가이다.
우리 종교계에서는 엄마의 태내에서 사라져간 아이들 이름이 각자로 구분되어 쓰여지고 있다. 우리가 흔히 엄마의 태속에 있는 아이를 보통 하는 말로,
‘태아가 잘 놀고 있네’, ‘태아가 건강해요’등 하는 말로 쓰이고, ‘그놈 엄마 뱃속에서 수자가 잘노네’, ‘미생아가 잘 크네’, ‘수정태아 건강하네’하는 용어들은 잘 쓰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키우는 운동에 임신 중절이 갑자기 늘기 시작하고 오늘날 공식 통계만 하여도 150만건에 세계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마다 심각해지는 임신중절에 종교계에서 앞장서야 한다는 경종을 울리고 있다.
우리는 오랫동안 침묵해 오던 낙태아 반대운동에 나서고, 임신중절은 “보이지 않는 살생”으로 보고있다.
자신의 상황 때문에 어린 생명을 참회로서 시작돼야 태아의 영혼 원결을 풀어 천도재를 재내주는 의식이 시작돼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태아의 영혼을 위해 『지장보살』, 『반야심경』, 『츰부다라니』등 사경기도와 함께 『금강경』, 『지장보살진언』, 『해원결진언』, 『해탈주』, 광명진언』등 염불하여 중절된 태아의 영혼을 천도하여 위로하여 주고있다.
우리는 이러한 기도로 49재와 천일(千日)기도하여, 이 생에서 지은 업장을 소멸하고 다음 생에 좋은 인과인연을 맺도록 기도해주는 것이다
첫댓글 태아영가 천도재 정말 중요하네요 특히 유산된 태아영가도 꼭 천도가 필요 하다는걸 다시 또 깨닫게 되네요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해야 겠습니다 유산된 아기영가를 위해서도 진실된 참회와 끊임없는 기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소중한 생명에게 참회 합니다.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세번)_()()()_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