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 일 야구를 모두 섭렵하며 대한의 야구 4번타자 이대호
이대호의 어린시절은 불우했다
아버지는 세살때 운명하고 어머니는 재혼해 어린 대호는 할머니손에 맡겨졌다
할머니는 부산 수영 팔도시장에서 콩잎 깼잎을 된장에 발라
노점에서 팔며 손자 이대호를 키우며 뒷바라지를 했다
이대호가 초등학교때 추신수와 야구를 시작하자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어갔다
그때마다 할머니는 유일한 귀중품 쌍가락지는 전당포로 향했다
이대호는 이렇게 회상했다
약 스무번정도 맡기고 찿기를 되풀이 했고
반지를 맡긴 돈으로 야구용품을 사고 돈이 모이면 다시 반지를 찿곤 했다
안타깝게도 할머니는 이대호가 고등학교 2학년때
손자의 성공을 보지못하고 세상을 떠낫다
할머니를 호강 시키기 위해 야구에 전념했던 대호는 목표을 상실하고 깊은 방황에 빠졌다
그러나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것도 할머니였다
할머니가 남기고간 쌍가락지를 보며 다짐했다
이대로 내 인생을 멈춘다면 나중에 할머니를 만날 면목이 없을것 같아
열심히 운동에 전염했다
경남고등학교을 졸업하고 계약금 2억 천만원에 롯데 자이언트에 입단해서
생전 처음 거금을 밭은 이대호는 가장먼저 할머니가 평소 입고 싶어했던
예쁜색의 옷을사서 하늘나라로 태워 보냈다
2012년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하면서 등번호 25번을 새긴 이유는
할머니 오 분이 여사님 이름을 넣고싶어 25번을 했다고 한다
이대호는 2010년 한국 프로야구사상 최초로 타격부분 7관왕
9경기 연속 홈런 세계 신기록등 오사카의 별이되기까지
뒤바라지한 할머니와 아내 신혜정씨가 있어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