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4년 11월 21일 목요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단 3분이라도, 단 1분이라도 말씀을 받고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편 십팔 장, 32절, 33절, 34절 말씀입니다.
32절 : 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
33절 : 나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34절 :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아멘
' 싸울 힘을 주심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받겠습니다.
오래전에 '싸움의 기술'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송병태라는 고등학생의 하루 일과는 맞고 사는 것이 하루 일과였습니다. 그래서 독서실에 처박혀, 안 맞고 사는 평안한 삶을 꿈꾸면서, 온갖 책을 독파했으나 하루하루가 구타를 당하는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독서실, 특실에 기거 중인 한 낯선 남자를 발견하는데, 그에게서 싸움의 기술을 배우게 된다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죄악 세상에서 여러 가지 험악한 일들을 우리가 만날지라도 싸워서 이기도록 싸움의 기술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 아니라, 싸울 힘을 주신다는 것을, 시편 십팔 장에서 말씀합니다.
싸움의 기술이 특허 낸 기술일지라도 힘이 없으면 싸우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녀들이 악한 세상을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먼저 힘을 주십니다. 32절 말씀에,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띠 는 군인들이 띠는 혁대를 말합니다. 이는 힘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연약하고도 허약함을 잘 아십니다. 그러므로 능력을 주시므로, 환난과, 시험들과, 핍박과 온갖 시련까지 능히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먼저 주십니다.
암사슴은 돌봐야 할 새끼 양이 있기도 하고, 태중에 새끼를 임신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암사슴에게는, 생명들을 지켜낼수 있도록 견고한 다리와 튼튼한 발굽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해하려는 짐승들이 다가오면, 암사슴은 바위로 된 절벽을 타고 올라갑니다. 끝내는 높은 절벽 위까지 올라가서 거기 서게 됩니다. 그러면 쫓아오던 사나운 짐승들은 돌아서고 포기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암사슴처럼 할 일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 사명에 충성할 수 있도록 암사슴 발처럼 능력을 주시며 은사들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세상의 죄악 속에 파뭍치지 않고 세상을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은 곳에 우리를 하나님은 세워 주십니다.
그리고, 놋 활을 당길 수 있을 정도로 팔에도 힘을 주시어 믿음에 방해되는 모든 것을..., 물리치도록 하나님은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가만있게 하시고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실 때도 없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우리가 현실과 맞닥뜨려 싸우도록 하십니다. 싸우라고 능력도, 지혜도, 은사도, 건강도, 재물도, 가정도, 교회도 주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주심은..., 싸워서 이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싸워서 이기고 싶다면 힘 주시기를 기도하면 힘을 주십니다. 필요하다면 건강도, 지혜도, 가정의 화평도, 구하시기 바랍니다. 능력받아서 세상 죄들을 이기도록 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승리할수 있는 최고의 무기입니다. 말씀을 검으로 삼아 싸우면 이깁니다. 말씀은 우리들로 하여금 믿음의 자리에 설수가 있게해주는 능력입니다.
감나무 밑에서 입벌리도 감 떨어지도록 기다리기만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암사슴 발 같도록 권능 주시어 높은 곳에 올라설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가 보면 됩니다. 해결해야만 할 일이 있을 때 두려워하기보다는..., 문제를 맞닥뜨려보면, 놋활을 쏠수 있는 힘을 하나님이 주시므로 모든 문제들을 명중하여 이기도록 해주실 것을 믿고 싸우게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며 또한 이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초강력 핵폭탄입니다. 우리들은 이 강력한 말씀을 가졌습니다. 말씀을 붙들고 살면 세상을 이깁니다. 온갖 시험들을 이깁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높은 곳에 우뚝 설수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암사슴 발같이 힘 있게 해 주시므로 우리들도 믿음의 자리에 설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들의 신앙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더욱더 적극적으로 순종하며 살도록 힘 주시기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