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6일 촬영
10시에 자려고 누웠는데
잠 자기엔 이른 시간이지만
1시간 동안 잠 못들고 뒤척이다
결국 일어나
잠 올 때까지
TV나 볼 생각이었는데
늦게 들어온 랑이
곡산에서 첫 전철 타도
7시에 사당 도착하기 빠듯하단다
잠 안 깨었으면
버스 놓쳤을뻔 ㅠ
전번에도 사당 도착 7시라
능곡에서 첫 전철 탄 적 있는데
깜빡하곤...
랑이 능곡역까지 태워줘
이촌에서 환승하는데
계단 내려오니
전철 들어와 바로 탄다.
이럴 땐 넘 기분 좋은데
간발의 차이로 놓치면 10분 이상 딜레이.
이 전철 타서 여유롭다
사당에서 7시 출발
4시간 걸려 11시 다 되어 도착
예상보다 막혀 50분 딜레이
멀긴 멀다.
처음 와 본 군산 근대화거리
여행사 검색 중
군산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였는데
군산 철길도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코스엔 안들어있다.
여기서 넘 오래 머무르며 시간 많이 뺐겼다.
철길에 피어 있는 금계국 이쁘다.
햇살이 넘 뜨거워 사진 안나온다.
대전엔 성심당
군산엔 이성당.
누구세요?
유명인인가?
힘들면 힘내지 마
잠깐 쉬어가도 괜찮아...
당신이 나보다
행복하길 바래.
이타적인 사랑.
내가 이타적이질 못해
처음 본 순간 마음 따뜻해지고
좋았던 문구.
모든 것에 끝이 있다
영원한 건 없지....
이 카페앞에서 사진 몇 장 찍다가
카페 직원에게 한소리 들었다
양해 구하지 않고 찍는다고.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초원 사진관 앞
오래된 영화임에도 이 곳의 인기는 여전.ㅋ
청순 가련했던 심은하말고는
내용 기억도 안난다.
이 카페도 이뻤는데
친구 있었으면 둘이 찍었을텐데
요즘 많이들 들고 다니는 가방
재미있게 본 영화 타짜 한장면
놀부네집에서 촬영 했나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의 촬영 포인트
노부인 둘이 폰으로 서로 찍어주길래.
8월에 군산 또 가는데
이 곳에서 다시 찍어봐야겠다.
보리밭
규모 작지만 알찼던 보리밭
보리가 누렇게 잘 익어있다.
참석자 중 60대 후반 여자 6인이
옷도 비슷하게 맞춰 입고
밀레의 만종 같은 분위기 연출해서
신기했는데
가는 곳마다 컨셉 정해서
소품도 사고 포즈도 같이 연습한단다.
대단한 열정.
한 장 찍어볼 걸 그랬다
카페 선유
낮엔 햇살 강해 뜨거웠는데
카페 내부는 아담하고
찍을만한 곳 없는데
넓은 외부는 여기가 카페 맞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공간에 다양한 컨셉으로 ,
찍을 거리 가득하고
다녀 본 카페 중
랭킹에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곳.
선선한 바람 불고, 빛도 좋고
시간 남아 야외 정원에서 커피 마시며
여유도 부리고.
몇 년 사이 출사 중
가장 많은 풍경 사진 찍었고
아는 사람 거의 없지만
원픽 작가에게 사진도 많이 찍히고
즐거운 하루
낯선 곳에서 친구 없이
하루 잘 놀았다,
막히지 않아 상행은 3시간 걸렸다.
이렇게 몇 년 다니다 보면
전국 유명한 곳 많이 다닐 수 있겠다.
계절마다 가 본 곳 겹치긴 하지만.
보리밭에서 컨셉 촬영한 6인중 한 명
이 분도 카메라로 사진 찍던데 초보 같고
내사진도 한장 찍어주긴 했다...
여기서 몇 컷 나더러 찍어달라해서 찍긴 했는데
퀄리티 별로이고
보정할 시간도 없어
사진 안올렸는데 사진 기다렸을것 같아
담에 보면 미안할것 같다
대숲도 있고
상설 갤러리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