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가르치고 치유하고 전파하십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세 가지 사역은 하나님 나라가 이미 임했음을 보여주는 확실한 표지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어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음’을 확증해주는 일련의 사건들입니다(골 1:13). 천국(하나님 나라)은 현실과 무관한 저 멀리 어딘가에 있는 피안의 세계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오늘, 삶의 현장)에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는 방식으로 임합니다. 그러므로 ‘오늘’이라는 시간과 ‘일상’이라는 공간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선물임을 기억하며,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전파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38-41절 하나님의 아들, 곧 그리스도이십니다. 시몬 장모의 열병을 고치신 예수님의 치유사역은 많은 병자를 대상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예수님의 치유사역은 단순히 병자들을 치유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치유 자체보다 치유하신 그분이 누구인지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질병으로부터 치유되었을 때, 우리는 건강 회복에만 감사할 것이 아니라, 그 회복을 주신 분을 더 깊이 알게 됨에 더 큰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42-44절 소명의 자리를 찾아가십니다.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분주하고 고된 사역이었음에도, 날이 밝자 곧바로 한적한 곳으로 이동하십니다. 하늘 아버지와의 교제에 집중하시기 위함입니다. 또한 무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복음전파를 위해 자리를 옮기십니다. 기도의 자리, 복음전파의 자리가 자신이 있어야 할 소명의 자리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있어야 할 소명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첫댓글 34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3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러운 귀신은 썩 물러갈지어다!
아버지 마귀사탄을 두렵게 마옵시고 대적하여 승리케 하옵소서 그들이 내가 아버지의 자녀임을 알고 넘어뜨리려 하는 궤궤들을 소멸시켜 주옵소서 일터에서 마귀사탄이 득세 하지 않케 하시고 선함과 밝음으로 뒤바뀌게 해주옵소서 사탄에게 휘둘리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쉬지않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