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말려둔 버섯이 바닥났기에
어제 구미선산장가서 사온버섯 두박스
요거 말려서 육계장 닭계장 끓일때
넣으면 국물맛이 달라지더라구요~!
달달하고 담백하고 별양념 안해도
오케이@ㅎ만사 오케이더라구요!
건조기 사고 싶은마음 꾸국 눌러가며
감말랭이,오그락지,배말랭이,고구마말랭이
같은걸 비타민D까지 곁들이라고
요렇게 채반에 세탁소옷걸이로 걸이
만들어줬기에 잘사용한답니다.
지금도 가을초입에 말려둔 고추잎 물에
불려놨는데 어제 김장하고 남은 양념에
조물조물 무우말랭이김치 담글려구요!!
뽕잎을 넣을까?고추잎을 넣을까??
만지작거리다...고추잎을 당첨시켰네요!!
술을 먹다가 안 먹으니 집안일을 얼마나 거드는지?
어제도 김장할때도 양념도 발라주고~~
뒷설겆이 ...준비작업~~양념준비등~
25년을 그저먹더니~~~이젠 철이 드는건지?
김장을 다 거드네요!!ㅋㅋ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
좁은 베란다에 줄줄이 넣어둔 효소단지들
선반도 이뿌게 만들어주기도 하구요!!
남들도 그만큼 하겠지만../울 서방님 손재주도 남다른거 같습니다.
요런거라도 자랑 좀 해줘야지...더 잘할둣해서요!!
가끔 카페에도 들여다보니깐~~요!!ㅎㅎ
첫댓글 솜씨가 짱입니다
넘 잘 만드셨네요~~^^
별거아닌건데 요긴하게 쓰이네요
생각없이살림하는 나를 대신해서
요긴하게 쓰일것들은 잘만들더라구요^^
ㅎㅎㅎ굿 아이디어....
내가 칭찬 받는듯한 기분 좋으네요
너무잘만들었네요. 우린주택이라 이렇게만들어놓으면 잘 쓰일듯요. 같은구미라 더방가요^^♥
주택에 더 요긴하게 쓰일수 있겠네요
아파트엔 잠깐씩 스치듯 지나가는 햇빛따라 이동건조기로 사용된답니다
하하하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 시작이십니다
내년 기대하셔도 멋진작품 끈임없을것같습니다
멋진작품까진 아니더라도
왠만한 말로 원하는것들은
대충 만들어줍니다!
눈썰미도 있구요!
돈 안 들이고도 더 좋은 건조기네요.
당장 남편 보고 만들어 달라 해야겠습니다ㅎㅎ
네@당장 만들어달라하세요
굴러다니는게 세탁소옷걸이잖아요!
남숙씨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눈에 선합니다 감말랭이 먹으러 고고씽~~~ 미역 준비할까요?? 우리만아는 비밀 ㅋㅋ
단감 좋아하는데 먹을시간없으니
금방 홍시되어 못먹게되더라구요@ㅎ
드시러오세요!말랭이 간식 냉장고차지하고 있어요!미역은 울집에도 많아서 안가져오셔도됩니다@ㅎ
굿~~~~
^^*
느타리 버섯이지요?
바구니 사러 가야겠어요ㅎ
채반@이런것을 따로 산적은 없는거 같은데 25년 살림살다보니 저절로 생기더라구요!아마 마트개업때 하나둘 받아둔건가봅니다!참느타리라고@
말로는 틱틱거려도 참 자상하신 서방님~ 그럴줄 알았어요.남숙아~ 남숙아~ 할 때부터 알아 봤다니 깐요.ㅎ
저두 알아요~그러니깐 살지요!ㅋ
경상도남자 대표이사급일겁니다!ㅎ
휼륭하세요 저도 한수 배웠습니다~
ㅎㅎ오늘도 욕실장설치하고
청소까지 하고 난리네요!
이런 방법도 있군요
멋져요
남편자랑하는거같아 부끄넙너요@ㅎ
아주 훌륭합니다.
우리도 구미 선산장을 다녀요~
아마 옆에 지나쳤을 수도 있었겠네요...ㅎㅎ
그랬을수도 있었겠네요
장날구경을 좋아하는데
시간이 잘맞지않아 가끔 가거든요
마트갔을때보다 지출이 적긴하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사다보면 물건들 손이 없을만큼 사게되더라구요^^
@최남숙(구미) 맞아요... 그리고.. 선산장은 인근 어느지역의 장 보다 엄청 큰 장이지요?.
없는게 없을정도...ㅎㅎㅎ
좋은 아이디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