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가 강북구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 강북구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1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3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4,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았습니다.
□ 속을 넉넉하게 채운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구,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1,500여 세대와 여성보호시설에 전달됐습니다.
INT : 최정자 [강북구 새마을 부녀회 회장]
어제부터 날씨가 춥지만 우리 부녀회가 이틀동안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겨울에 날씨가 춥지만 김치찌개도 해드시고 맛있게 드셔서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번동 5단지 종합사회복지관도 지난 29일 복지관 1층 로비에서 김장나눔 잔치를 열고 온정의 손길을 더했습니다.
□ 이날 행사에는 번2동 통장협의회의를 비롯해 지역 내 17개 사회단체 회원이 모여 소외계층 500세대에 각각 10㎏씩 전달될 김장 김치를 담아 포장했습니다.
□ 이에 앞서 지난 11월 18일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강북지구협의회가 구청 광장에서, 27일에는 KT&G 복지재단이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