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올라 펜션 : 아이올라(aiola)는 이탈리어어로 '꽃밭'을 의미한답니다. 인제 자작나무숲길을 따라오면 아름다운 계곡에 자리한아이올라 펜션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거주하던 50가구가 도시로 이주하고 이 한집만이 펜션을 열고 가꾸며 이곳을 지키고 계십니다. 식당과 펜션, 그리고 농장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식당은 항상 여는 것이 아니고 예약으로 밥상을 준비하며 오로지 이곳 산과 밭에서 나온 채소와 산채나물 밥상인데 비빔밥으로 만들어 싱싱한 채소와 함께 맛있게 먹었답니다.
원대국민학교 회동분교 : 자작나무숲에서 약 2km남짓 걸어 들어가게 되면 나오는 회동마을터의 원대국민학교 회동분교. 이곳은 예전에 화전민들이 살던곳이라 알려져 있으며 1963년에 개교하여 현재 폐교된 이 학교는 1993년까지 총 3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는데 옛날 그 학교의 모습이 보존되어 있어 유리 창문을 통해서 교실 내부의 모습을 구경할 수가 있었답니다.
돌아올 무렵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큰비가 내리지 않아 걷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자작나무 숲속에서, 물흐르는 계곡에 발을 담그며 지내는 동안 어느덧
시간이 흘렀네요.로따님, 풀순님 그리고 봉사자님들 수고 많으셨고 많은 횐님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 좋은 길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첫댓글 여행의 모든일정을 담아주시고 진행의 후미에서 봉사를 해주신 덕분에 길벗님 무두는 즐거운 도보를 했습니다.
멋진 후기도 감사 하구요.
그린비님이 정말 여러가지 챙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발도행에 열정을 쏟는 모습이 멋져보이네요.
다음 좋은길에서 뵙길 고대하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세요.
횐님들을 위해 이번에도 무거운 카메라를 짊어지시고
사진찍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루터기님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 좋은길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사진 찍으시랴 후미 챙기시랴ᆢ바쁘셨죠?
중협님과 고요바다님 언덕배기에서 찍으신 사진 넘 멋찝니다 마지막 피날레 하늘 사진도 정말 멋찝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늦게나마 다시 합류하게돼서 반가웠답니다.
환타님의 말을 듣고 가다가 중간에서 기다린 적도 있었죠.
다른길을 향하셨다는 말을 듣고 다시 출발하긴 했지만요.
그런데 자작나무숲 코스를 돌던중 만날 줄이야~~~. ㅎㅎ
감사합니다.
아는분 63% 모르는분 37% 쯤 되는것 같더군요. 함께한 시간들이 또 그렇게 추억이 됩니다.
언제고 꺼내볼수 있는 사진들, 추억들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옵니다.^^
참석자의 통계까지 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아시는 분이 많았네요.
이렇게 데이터를 만들어 남겨도 좋을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에비앙님.
후미보시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세히 담아 주심에 어제로 돌아가
걸은 길을 다시 되새겨 봅니다.
망초곷 사이로 한 사람씩 걸었 던 그길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진 고맙습니다.
주변의 풍경도 아름다웠고 쭉쭉 길게뻗은 자작나무숲은
정말 환상적이었답니다.
얼마나 가꿨길레 이정도까지 됐을까? 하는 의문도 생기고...
좋은 추억으로 오래 간직하시길...
수고하셨습니다.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같이 앉아서 놀던 곳~~~~배경으로 넣어주신 음악처럼....
모두 앉아서 발을 담그고 즐기던 그 곳,,,이제 즐거웠던 옛날의 어느 한 날이 되었네요...^^
늘 수고하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
옛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즐거웠던 자작나무숲길 걷기도
이젠 추억이 되겠죠?
토로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미도보시고, 예쁜사진도 담으시고, 고들빼기 집성지? 도 알려주시고... ㅎ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빛과 사랑님~^^
걷는길님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즐거웠습니다.
다음 좋은 길에서 다시 뵙길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걷는길님.
유난히 소띠가 많은 발도행이라 그런가요?
부지런히 애써주시는 님들 있어 저희가 이렇게 과분하게 누리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난번엔 출석부에서 잔나비띠에 대해서...
이번엔 소띠를? ㅎㅎ
이거다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추억이 따로 있나 함께하는 사람들과 또 하나의 일상을 만드는게 미래의 오늘이 추억이 될 것이며 그 추억엔 인제의 자작나무 길도 담겨 있겠다
사진이 있으니 또 새록 새록 기억을 다시 떠 올리며 흐뭇한 입가의 미소로 잠시나마 행복에 젖어본다
멋진 사진으로 수고하신분 진심으로 감사^^
답글을 쓰면서 다시 보니
그때의 기억들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필소굿님을 뵙게돼서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듯 봉사해주시는 님들이있어
행복하게 잘 다녀왔네요.. 감사합니다
함께하며 갖는 즐거운 시간들이었네요.
다음 좋은길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후기 사진 찍으시랴 후미보시랴 너무 애쓰셨습니다. 잔잔한 그날의 후기를 보며 좋았을 그 시간을 저도 멀리서 음미해 봅니다 총괄 진행 하신
로따님가 풀순님 께도 수고 많이 하셨다는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길에서 뵙겠습니다 화이팅^^
좋은 기획에다 많은 인원을 통제하고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총괄진행자 로따님과 풀순님의 노고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발견이님과는 함께할 기회가 몇차례되진 않지만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하고 저에게는 격려가 되네요.
좋은길에서 뵙길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숲터널 계곡물에 발담그기 너무 시원해보입니다.ㅎㅎ
그날의 즐거웠건시간 다시금 되새길수있는건 작가님들의 땀방울의 결과이겠지요.
저두 덩달아 그기분 공유하며 잠시 그곳에 자녀옵니다.^^
계곡에 발담글땐 온몸에 시원함이... ㅎㅎ
그늘도 있고 횐님들의 얼굴에 행복함이 묻어나곤 했죠.
다음 좋은길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강소나무님~~~.
빛사님! 모처럼 오찬장 옆자리에 계셔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늘 부지런하게 사진 봉사하시는 모습.... 감동적입니다. 존경합니다~
자주 뵙고 인사를 나눠야하는데
봉사한답시고 이리저리 쏘다니니
제대로 대화할 시간을 가지지 못했네요.
상암경기장에서 처음 뵜을 때를 저는 기억하고 있답니다.
이백님 역시 사진봉사를 하시느라 바쁘셨지요.
자주 뵙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어요~~~ 이백님.
아련한 어린시절이 그리워지는 음악과 옛날초등학교의 풍경을 잘 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열심히하시는 찰랑찰랑님,
다음길에서도 다시 뵙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루시아님과 비오님 사진 멋집니다
빛과 사랑님이 너무 좋아서 비오님이 메롱하시나봐요
그런건 좋고 편한 사람한테 애교부리는 거죠. 나 이쁘징~~하며
음악과 사진이 행복하게 해줍니다. 고맙습니다. ^^
마음의 평화님도 그 모습을 제대로 보셨네요.
모자 챙을 뒤로하고 매롱~~하는 모습이 애교덩어리??
아마도 집에서는 더 재미있을것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마음의 평화님~~~.
아이올라 팬션에서의 푸짐하고 맛깔스런 점심...그리고 내려오던길에 살짝 발을 담그었던 개울 지나칠 수 없게 만들었던 개망초군락들...
흐드러지게 피어
잊지못할 멋진하루였지요
내려오는길에 혹 비라도 와줄까 전 몹시도 기다렸답니다.
주변의 모든것이 아름다웠고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네요.
멋진 추억으로 오래 남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내려오는길에 기다리던 분이 고운비님??? ㅎㅎ
감사합니다.
걷기하다 산속 펜션에서의 식사라.... 그맛 생각만 해도 군침이 절로 넘어갑니다.
아들이 열살무렵 순천조계산 자연보도 걷다가 중간에 보리밥 파는곳에서 썩썩 비벼 꿀떡꿀떡 먹던 생각이 납니다.
그즈음에는 걷기길이 흔하지 않았는데 그곳은 제법 잘 조성이 되어 있었는데요.
그 마을에 살던 분들이 모두 다른곳으로 떠나고
한가구남아 이렇게 펜션도 운영하고 농장일을 하며
그곳에서 나는 온갖 산야채로 정성스레 식사를 준비해
나온 그맛은 일품이었죠.
그런 내용을 알고나니 맛이 더한 걸까요?
좋은길에서 뵙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숲속으로 들어가는 길벗들의 모습이 참으로 행복해 보이네요~~~^^*
하늘과 숲을지나는 횐님들의 모습을 보셨나요?
모두가 아름답고 정겹게 느껴지는 횐님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이젠 추억이 되었네요. 다음 좋은길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