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 별난 詩
◈ 自知면 晩知고, 補知면 早知라.◈
자지면 만지고, 보지면 조지라.
자지면(自知) - 스스로 알고자 하면
만지고(晩知) - 깨달음이 늦고
보지면(補知) - 도움을 받아 알고자 하면
조지라(早知) - 그 깨우침이 쉬우니라.
풀이 : 혼자 알려고 하면 늦게 알고,
도움을 받아 알려고 하면 일찍 알게 된다.
<충북 김삿갓의 묘비>
◈ 서당 욕설시(辱說某書堂) ◈
- 김삿갓 (1807~1863) - 본명:金炳淵
어느 추운 겨울날 김삿갓이 시골 서당에 찾아가 재워주기를 청하나
훈장은 미친 개 취급을 하며 내쫓는다.
화가 치민 김삿갓이 더러운 욕설시를 한 수 써 붙이고 나온다.
(소리 나는 대로 읽어야 제 맛이 난다)
書堂來早知
서 당 내 조 지 (서당은 내좆이요).........
서당을 일찍부터 알고 왔는데
房中皆尊物
방 중 개 존 물 (방중은 개 좆물이라)........
방안엔 모두 높은 분들 뿐이고.
生徒諸未十
생 도 제 미 십 (생도는 제미십이고).....
학생은 모두 열 명도 안 되는데
先生來不謁
선 생 내 불 알 (선생은 내 불알이다)...
선생은 찾아와 보지도 않네.
첫댓글 ㅎㅎㅎ 야한글인가 했더니 그냥 의미있는 시였습니다 ~~ 편안한 밤 보내셔요
강원도 영월에 있는...
김삿갓 묘지입니다...
제 고향 강원도로 오세요...
김사갓 묘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운 하루가 되세요
봄오빠 잘읽고 갑니다..
│ 。 。 。。 。。 。 。。 。 。。 요....*^^*。 。 。。 。 │ 。 。행복하고 거웠던 2o1o년 한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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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묘년엔 더욱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__\ 。 。 。늘 기쁘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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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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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김삿갓시를 봣는데 스님ㅇ하고 시짓기를하다갖
저기 저놈의 머리는 반잒 반짞..
윤기도는말불알같도다...이런내용본거 지금껏 ㅅ기억납니다 ㅎㅎㅎㅎ
김삿갓이 저런 우추 시 잘 지어서 유명해졌나봐요
이제보니까 김삿갓이 우추관 관장의 왕원조님이시네요
가지마오님의 스푸는 아니구요 김삿갓이 그렇게 유명한데 투디가 하나뿐일까요 오늘부터 휴식
근데 오늘 이 시간에 왜 여기 나타낫어요
그렇지 울 사돈처럼 용감하게 승인해야지요 다 배웟다고 스푸를 몰라 하면 안되죠
잘 보고 갑니다거운 시간 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