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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중국여성에게 부러워하는것과 중국남성이 한일남성을 부러워하는 것(?)
(앙팡)
인구 억제 정책으로 한가정당 자녀수를 1인으로 제한하는 중국은 그래서인지 자녀는 '소(小)황제'
라고 불릴정도로 중국 가정내에서 아주 귀한 존재로 대접(?) 받는다. 중국가정의 외동딸의 존재는
아들 이상의 귀한존재로 인정받아서인지 중국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가부장적인 행동을 강요하지
않는다. 아니, 어쩌면 못 하는것일지도…
생리학적으로 또는 중국내 가정의 1인 자녀들중 현저히 많은 외동딸의 영향때문인지
중국 여자들은 대체로 한국,일본의 다른 동아시아 국가의 여성보다 기가 억세고 자기주장이 강한면이
많아서 오히려 남자보다 가사분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경우가 많다. 반면에 남편이나 여자들의
남자친구는 여자들보다 더 가정일에 헌신적이며, 여성을 누구보다 떠받들여준다.
가부장적인 요소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 일본이나 한국의 가정풍습에 비교하면 남녀가 대체로 평등(?)
한 중국이 부러운 점도 많겠지만, 오히려 중국남자들은 한국과 일본의 남성을 부러워한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가부장적인 모습을 부러워하는건가. 라고 물으면 '아니올시다' 이다.
그들이 부러워 하는 것은 바로 기가 센 중국 여자들에 비해 한국이나 일본의 고분고분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여성들이다. 물론 한국이나 일본의 여성들도 경우에 따라선 기가 센(?) 여인들도 있을수
있으나 예로부터 여성다움의 미덕을 항시 강요받고 자랐던 한일 여성들에 비할수는 없을것이다. 라고
말한다. 하긴 중국, 대만의 대륙 여성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개방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 Anpan 1월호 -
(사진: 네이버 북경카페)
<한.일과는 다른 중국에서의 남자들의 가사역활>
중국에서는 오후 5시가 되면 대부분의 직장이 업무를 마치는데 집에 일찍 돌아온 아빠들은 빨래나
방청소, 설거지 등 자잘한 가사 일을 돕는다.
중국은 맞벌이 부부가 많기 때문에 남녀가 가사 일을 분담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여자보다
남자가 집안일에 더 적극적이다. 육아에 대한 책임도 마찬가지다. 중국의 젊은 아빠들은 엄마들 못지
않게 아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직장 동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는 것보다 아이와 보내는 시간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회식이나 술자리 모임도 9시 이전에 끝을 맺는 편이다.
총총(4세)의 아빠도 유별나다 싶을 정도로 아이 교육에 열성적이다. 직업이 회계사이다 보니 다른 아빠
들처럼 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지만, 하루에 1시간 정도는 반드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음악을
틀어 놓고 함께 춤을 추거나 동화책을 읽어 주는 등 아빠가 아이에게 쏟는 애정은 각별해 보인다.
“대체적으로 중국의 아빠들은 가족에게 자상한 편이에요. 특히 아이의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발 벗고
나서죠. 제가 열심히 돈을 버는 것도 아내와 딸을 위해서라고 생각해요. 총총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해주고 싶거든요.”
1978년 부터 시작된 ‘아이 하나 낳기’ 정책에 의해 중국 아이들이 ‘소황제’라고 불린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대부분의 가정에 아이가 하나뿐이다 보니 아이에게 쏟는 부모들의 애정은 맹목
적일 수밖에 없다. 중산층 이상의 부모들은 아이를 앞다투어 외국으로 보낸다. 내 아이만은 특별한 곳
에서 특별한 교육을 시키고 싶다는 욕심 때문이다. 과열된 교육 경쟁으로 인해 중국 사회도 한국처럼
골머리를 앓고 있다.
- 앙팡 1월호 中
(중국여자와 연애 혹은 결혼한 한국인이 생각하는 中 남자와 여자관계)
(네이버 북경카페 출처)
중국한족남자들은 가사분담도 아니고 집안일은 거의 남자들이 많이합니다.
남자가 직장에서 일하고와서 요리해서 저녁 밥까지해줘야 밥먹는 여자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럼 여자들은 하루종일 뭐하느냐? 그건 저도 의문인데요. 알게되면 디매에 다시 한번 올릴께요;
중국여자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해주고 아침해주고 이런게 없기때문에 중국은 길거리같은데
아침에만 잠간 포장마차식으로 생기는 식당들도 많고 우리로 따지면 갈비집, 횟집 이런 식당들도
아침에만 별도로 아침식사로 죽이나 만두 이런거를 팝니다.
보통 다 그런식당에서 간단하게 아침사먹고 출근해요. 중국남자들은.
그렇다고해서 집안에서 남자대우가 좋으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중국은 공산주의국가라서 예전부터 평등사상이 강조돼왔던것도 있긴한데 가정의 주도권이 남자보다
오히려 여자쪽이 쥐고 있는거 같더군요. 여친도 엄마가 허락안한다 엄마가 허락안하면 결혼못한다
이러더니 언젠가 여친집 가봤는데 진짜 아빠는 뒤에서 별말없는데 여친 엄마한테 맞을뻔하고 급히
피신했었습니다. 그리고 길거리같은데서 무슨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여자들한테 욕먹고 혼나는 남자들이
그렇게 많아요; (-_-)
우리같으면 남자가 여자한테 멱살잡히고 이러면 무슨일인가 구경할텐데 중국에선 흔한일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관심도 안두더군요.
살림솜씨나 집안청소 이런것도 한국여자들과 비교안될만큼 잘하는게 중국 남자가 아닐까 싶네요.
*
저도 한족여친이 있지만 솔직히 요즘 고민인게 여친은 좋지만, 한국여자와 중국여자를 놓고봤을때는
모든면에서 한국여자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차겠지만)
뭐라 콕 찝어서 표현할수는 없지만 한국여자를 사귈때 들었던 남자대우를 받는다는 그런 배려심이
한족여친과 사귀면서는 그런게 없습니다.
이게 적당한 예인지는 모르겠는데 작년일인데 새벽에 티비보다가 우연히 채널을 돌렸는데 맨유랑
아스널경기를 중국방송에서 라이브로 해주는겁니다. 제가 축구 광팬이라서 한국에 있으면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빼놓지않고 챙기거든요. 그래서 그것좀 볼려는데 여친이 자기 보고싶은거 보겠
다고 채널 양보를 절대 안하네요. (예가 좀 이상하지만 -_-;)
암튼 관계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남녀평등을 떠나서 주도권이 오히려 여자쪽에 있다고해도 과장이
아닌겁니다. 여친 친구들이 많으니깐 어쩌다 커플들끼리 같이 만나는 일이 있으면 항상 여자들끼리
이야기해서 어디갈껀지 정해버립니다. 그리고 가끔 집에 초대를 받게되면 항상 호스트역할을
하는쪽은 여자고 그집 남자는 계속 음식가져오고 뒷치닥거리하느라 바쁜데도 여자들은 수다떠느라
바쁩니다. 언제 한번은 제가 내가 쏠테니깐 남자들끼리 한잔 더하자고 부추켜서 나왔는데 진짜 짜증
나서 같이 술 못먹겠더만요. 계속 집으로 전화해서 보고하고 여자한테 전화 계속오고. (-_-;)
그런거 보면서 진짜 중국여자한테 장가들려면 어느 남자던지 남자쪽에서 희생을 조금 많이 해야겟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여자에 대해서 말로만 들었는데 직접 경험을 해보니 사람들 하는말이 과장도
있지만 맞는말도 있는거 같습니다.
*
어제 후배 부부가 같이 제 집에 놀러왔습니다. 술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국제결혼,
아니 정확히 말하면 중국 여자와 결혼하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사실 후배녀석도 저처럼 중국 여자와 살면서 이런 저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모양입니다.
서로가 공감대를 이루는 문제라 서로 열심히 이야기했지만, 역시나 내린 결론은 가급적이면 중국 여자
와 결혼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최근에 중국 여자와 결혼하는 문제에 대해 이런저런
상담을 받는 편입니다. 제가 중국 여자와 결혼해서 3년 넘게 살다보니 대부분 결혼에 관해 조언을
구하는 내용이지만 전 단호하게 다시 한번 재고하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도 결혼할 거라면 절대로
한국으로 데려가지 말고 중국에서 살라고 합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연애상대로만 즐기란 말을 하기도 합니다. '문화적인 차이'만 극복하면 된다고
누구가 쉽게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말처럼 그 차이를 극복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대부분 주위에서 중국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을 보면 너무나 쉽게 빨리 결론을 내리고 결혼하는 사람들
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결혼 이후 그사람들의 대다수는 땅을 치며 후회를 합니다.
저의 경우는 4년 전에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면서 당황한 일이 있었습니다. 결혼식 날짜가 잡히자
제 장인이 제게 적지않은 돈을 요구를 했습니다. 중국 여자와 결혼을 하려면 사실 지참금이 어느 정도
필요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실 내 집보다 몇배나 잘사는 집안이었기에
'설마 나에게 지참금을 요구를 할까?' 했다가 결혼이 깨질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결국 어느 정도의 지참금을 주고 현재의 아내와 결혼했지만 그때 일만 생각 하면 후에 아내의 통장으로
그 돈이 입급되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아도 그리 썩 유쾌한 일은 아니랍니다.
지금 중국 여자와 결혼을 하려는 사람을 보면 대부분 상대 여성의 환경의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
를 많이 봅니다. 중국은 시댁보다 친정의 힘이 강한 편입니다.
한국의 고부간의 관계가 아니라 며느리가 시어머니 위에 군림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런 것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하면
상대방 남자가 처가 식구들은 물론 그 친척들까지 다 챙겨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데 그것이
무슨 문제가 되나?' 라고 단순히 생각할 문제가 아니랍니다.
중국 여자들이 한국 남자를 좋아하는 것은 딱 한가지, 아니 결혼하려는 이유는 '사랑해서' 라기보단
'경제적인 면'에서 같은 중국 남자보다 풍요롭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아내가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 내집보다 몇배나 더 잘 살면서도 제가 한국에서 받는 본 급여
(중국에서는 현지 생활비만 받습니다)를 참으로 집요하게 묻곤합니다.
(금전에 관한 관념은 우리와 많이 틀립니다.)
무튼, 결론은 중국 여자들 생각 자체가 한국 여자들하고 많이 틀립니다.
남자가 많이 참고 살아야 합니다.
<출처 네이버 북경카페>
그냥 돌아다니다가 퍼왔는데 중국 여자들이 의외로 상당히 개방적인거 같네열.
대만이 쫌더 심한가? -_-;
갠적으로 중국남자, 일본남자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중국남자들이 여자들에게
한국남자들 일본남자들 이상으로 친절한건 다 베어있어서 그런거 같다규...
(윤동이만 보더라도 어익후...ㅠㅠ 나라짱뿐만 아니라 딴 여인네들한테도 어찌나 젠틀한지 ㅋㅋ)
중국 여자들이 억센가보다규...그래서 스포츠에서도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성적이 좋은건가...
근데 우리는 이런 중국 여자들이 부러운데...중국 남자들은 한국,일본 남자들 부러워한다규 ㅋㅋㅋ
사회주의 국가중에 남녀차별 심한건 북한이 유일해요. 이걸 보고 어떤 분이 이건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피의 문젠가..라고..-_-; 한국피에 마초이즘이 흐르나..
유교는 중국에서 시작되서 한국->일본으로 퍼졌는데.. 정작 지금 보수적인 건 일본-한국-중국 순인 듯.
중국사람들은 뭐랄까..어렷을때부터 기숙사 생활해서 그런지 자기 신념과 미래에 대한 생각이 확실하고 빨래 밥 청소등 자기일은 다 자기가 하는편 같더라구요 남녀평등 이런 개념이 아니라 그냥 당연하게 분담하게 되는듯. 중국남자애들 하는거보면 울나라 남자애들은 그야말로 완전 철없는 애들같다는 생각도 들고...
별로 부럽진 않네요. 남녀 각자 부분에서 공평하게 일을 해야지..뭐 한쪽이 유리하고 편한건..별로
중국에 수출되는 드라마에서 가부장적인 모습이나 남편이 소리지르고 권위적인 그런모습들이 이해안가고 깜짝 놀랐다고들 그러더라구요
역활x ->역할 O
중국에 있을때 저녁시간되면 부엌에 밥하러 나오는거 구경하고있음 거의다 남자들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겼음
그냥 중국이라 별루 그리고 가사분담은 공평해야되는거 아닌가 이것도 나름우리나라남성으로 치자면 우월주의에 한하는건데 또 여성이란명목하에 부러운시선으로 쳐다보는사람몇분계실듯 아이러니 --;
사실 중국은 대부분이 맞벌이에요. 사회주의이기때문에 여성노동시장이 활발하고 혼자 벌어서 못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여자들이 직장이 없으면 부업이라도 하죠. 맞벌이 후 퇴근하고 오면 우리나라는 대부분 여자가 저녁짓고 청소하고 애보지만 중국은 그걸 남자가 합니다. 이유를 물어봤더니 "여자는 남자보다 신체적으로 약하니까 같은 일을 하고 들어와도 나보다 더 힘들것" 그래서 체력이 더 남는 자신이 밥을 하는거라고 하네요. 강압적으로 남자가 꼭 해야한다기보단 저런 사상이 자연스럽게 싹튼것같아요. 다만 기사에 나오는것처럼 그걸 악용해서 게으름을 피우거나 그런 여성들도 있지요.
부럽다 부러워~~~~~~~ 어쨌든 난 여자니까 부럽다~~~~ ㅠㅠㅠㅠㅠ
슈퍼가보면 70-80세 정도 되는 할아버지들도 장 많이 보러와요. 할머니는 거의 본적 없음.. 아저씨들은 목록적어와서 진짜 꼼꼼히 장보고...
중국 남자랑 결혼하고 싶은데? ㅋㅋ
난 일단 여자니깐 부럽다;;; 따른건 생각안하구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윤동이랑 결혼하면 나라는 상팔짜긔
부럽다.
와 ㅠㅠㅠ 나두 ㅠㅠ
나라는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