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글을 쓰게된 이유는 제가 원해서 가상의 시나리오를 만든것도 아니고
찌라시성 루머로 날라온게 전혀 말도 안되는 억측이다라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전혀 말도 안되는 억측은 아니다라고 제 견해를 피력한것뿐입니다.
왈라스를 폄하할생각도 없고 개인적으로도 왈라스의 팬일뿐더러 왈라스는 미네소타팬입장에서
가넷이 있을때부터 원하던 자원이였습니다.
제 견해정도로만 받아들여주셨음 하네요.
제목 그대로 g- 포스 루머에 대해서 미네소타팬 입장에서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팬들입장에서보면 전혀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지만 (맞습니다 말이 안되죠..)
좀 다르게 생각해본다면 전혀 말이 안되지는 않습니다.
팬들입장에서 말이 안되는 이유?
1. 뉴욕발 루머라서?
2. g-포스 트레이드는 좋다. 근데 왜 맥캔츠?. 콜린스는 뭐고?
3. g-포스로 데려올만한 선수 많다
대충이러합니다. 일단 전제조건으로 구단에서는 g- 포스를 트레이드 하고싶어합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1. 5년 10m의 인저리 프론
2. 모리슨의 복귀를 하자면 그 자리의 왈라스가 걸린다.
모리슨의 부상을 털고나서 복귀시즌입니다.
팬들입장에서야 다재다능하고 하이라이트 제조기인 왈라스에 거는 기대가 클테지만
구단입장에서는 대학무대를 평정하고온 득점기계에게 거는 기대가 더 클것이라고 보여집니다.
팬들도 생각하는 문제거리가 선수구성은 좋아보이고 명장 감독도 수혈하였는데 성적이 생각보다 신통치 않다입니다.
제이리치,오카포,왈라스가 있는데 1옵션이 없다고 팬들이 말합니다.
제이리치 들으면 서운할텐데..
팬들이 이정도 생각하는데 구단에서 모를정도는 아닐테고 그러하여 모리슨에게 거는 기대가 클겁니다.
모리슨 프로와서 한시즌 뛰었고.. 난사기질에 효용성없는 선수다 라고 말하는 팬들도 있지만
그렇게 죽쑨 데뷔년도 코트마진은 그 해 왈라스하고 같습니다.
더불어 하고싶은말은 왈라스 나가면 수비는?..
팬들이 왈라스의 수비에 대해 환상이 있는데 실제 경기를 보면 스탯만큼의 왈라스의 수비실력은 환상적이지는 않습니다.
더불어 장기계약의 인저리 프론입니다.(왈라스에대해 폄하할 의도는 없습니다.)
현 샬럿의 샐 구조는 제이리치,오카포,왈라스의 편중이 심한데..(거기다가 모하메드의 것까지 신경이 쓰이죠.)
이러한 문제점이 스몰마켓인 샬럿에 선발 맴버진은 탄탄한데 백업 맴버들은 명함도 못내미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셋중에 한명은 떨궈야할텐데 그나마 시장에서 합당할 가격이 나올 왈라스가 트레이드 블럭에 오른거구요.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하여 왈라스가 되었는데
왜 하필 미네소타의 맥캔츠에 더불어 콜린스라니...
지금 팬들이 바라는 왈라스정도의 매물이면 lac의 케이먼이나 시카고의 커크 이정도 원하시겠지만
케이먼 딜은 lac에서 거절했구요(샬럿 팬분들은 5번자리를 매워줄 케이먼을 강력히 원했을텐데..)
커크를 보낸다면 시카고에서 원하는 매물이어야 할텐데 그게 왈라스는 아닌거 같습니다.
더불어 다른쪽으로 눈을 돌려봐도 비슷한 매물들은 안보입니다.
so 유망주에 만기샐러리덩어리를 받는것이죠.. 거기다 unc 출신의 유망주라면 샬럿에서는 두팔을 벌리겠죠.
두명만이면 너무 밑지니까는 미네소타에서 향후 1r pic 1장이상을 받을것이구요.
이정도면 그렇게 전혀 말이 안되는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밑에글부터 주욱 봐왔습니다만 말이 조금씩 바뀌고 계십니다 물론 논지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쥐포스를 평가절하한적이 없다하시지만 이미 연봉과 관련해서 그 연봉에 걸맞는 선수가 아니다라는 발언을 수차 하셨는데 이 평가 자체가 현재 많은 분들과 비교해 박한 편입니다 결론적으론 쥐포스의 가치를 낮게 보시는편은 부인하시기 힘든 일이라고 보이고요.. 스탯으로 얘기한적이 없으시다지만.. 위에서도 넓은? 수비능력에 대해서도 스탯의 모순에 대해 언급하시더니 그 말 바로 뒤에는 온코트 마진이라는 더 신뢰할 수 없는 스탯을 들고나와 모리슨과 비교하시네요... 사람들이 반론을 제기하는 글에 대해 너무 자기방어적으로 쓰셔서
그리고 팬으로써 팬심이 작용한 팀에 대해 방어적으로 쓰시다보니 3자입장에서 전혀 와닿질 않습니다 이유를 만들어내려고 쥐어짜내시는듯한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현재 샬럿이 설마하니 샐러리나 비워보자고 쥐포스를 내보내는것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무슨 거대 계약자라서 그 샐러리로는 전력강화를 위한 슈퍼스타는 커녕 쥐포스 근처가는 선수도 빈 샐러리에 끼워넣기 힘드니까요 트레이드라는것은 기본적으로 팀을 더 낫게 만들기 위한 것인데 아무리 계산을 해봐도 맥칸더와 콜린스 빈 샐러리로 샬럿이 나아질거란 기대는 하기 힘들어보이네요 설사 픽이 끼워진다해도 말이지요
제가 글을 쓰고 답글을 달다보니 제 의견에 맞추려고 합리화적인 방어적모습을 띈거 같네요.. 하지만 저는 왈라스에 대한 평가절하는 없었다고 보입니다. 연봉에 대한 부분은 5년은 아니지 않냐는 제 의견을 피력하였고..수비능력에 대해서는 제가 스탯모순이야기를 꺼냈던건 잘모르시는팬분들의 스탯으로인한 환상적으로 생각하는 수비능력에 객관적으로 비춰지는 모습을 설명드렸구요..온코트마진은 제가 꺼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는 모리슨의 비교대상으로 코트마진의 이야기를 꺼낸것입니다. 그리고 코트마진이라는것이 전혀 근거없는 억측은 아닙니다. 넓게 본다면 이피션시와 같은 맥락으로 볼수 있지요.
82games.com에 가시면 보여지는 스탯이상의 선수에 여러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더불어 저는 저 루머를 설득시키기 위해서 이 글을 쓴것이 아니고 너무 말이 안되지 않냐는 다른팬분들의 글을 보고 아예 말이 안되는 딜을 아니다라고 제 의견을 피력한것입니다. 저도 정확히 지포스가 왜 그렇게 트레이딩 블럭에 오르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추측을 제 글에 몇자 적어넣어 보았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코트마진을 어떻게 이피션시와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을하시나요..ㅡㅡ; 그리고 지포스정도면 수비 잘하는거 맞습니다.;;경기를 좀 보시고 말씀하셨으면 좋겠네요..코트마진으로만 비교하지마시고요..
글을 쓰고 너무 공격적인 단어 선택들이 있지 않나 살짝 걱정도 했는데 좋게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달아주신 글을 보면서 글을 쓰신 이유나 어떤 심정이신지 상당부분 수긍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살짝 과열되면서 오해가 커진 느낌이 있네요~ 그저 견해차이였을뿐... 하지만 그 견해차이중에 큰 부분이 좀 더 많은 다수쪽의 느바팬분들보다는 지포스를 약간 낮춰보시는듯한다는 느낌은 여전히 느껴져서 ^^;; 이건 어디까지나 견해입니다!! ^^;; 아무튼 재밌는 토론이 되었던것 같네요~ ^^
킹스룰님은 제글의 본 취지와는 다르게 제가 선택한 몇단어에 치중하셔서 감정적으로 공격적인 말씀을 하시네요. 상대방이 쓴 글을 충분히 읽어보신 후 답글을 다신다면 건설적인 토론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