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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조던 시절의 시카고 멤버에 대해서,
마이클 조던. 추천 0 조회 1,762 08.12.10 13:02 댓글 8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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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10 13:45

    동감합니다. 선수들 하나하나는 사기가 아니었어도 팀의 조합은 사기였던거죠.

  • 08.12.10 13:53

    2222 멤버들 각각은 몰라도 팀은 사기맞습니다. 조던빠진 팀을 50승+로 이끈 피펜이 있었고 피펜이 이끌게 충분히 보좌할 정도의 멤버였습니다. 감독은 역대 최고대열에 오르신 양반이고. 어쩌면 꽤~괜찮은 (센터겠죠? 아마)플레이어가 들어오고 (피펜이랑 팀과의 관계가 좀 시끄러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런거 없이)팀으로의 완성도가 더해지며, 운만 쫌 더 좋았다면좋다면 파이널까지도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이 정도면 조던없어도 충분히 강팀이죠. 조던이 이런 팀을 가지고 있었다면 사기 맞다고 보는데요.

  • 작성자 08.12.10 13:58

    근데 반대로 조던이 워지,자바 혹은 맥헤일, 패리쉬와 같이 뛰던지, 코비나 어빙, 모리스 칙스 혹은 마크 어그와이어, 레임비어,로드맨 과 같이 뛰었으면 그것도 역시 사기 팀 아닐까요?심지어 0304의 디트로이트에 RIP대신 조던이 뛰었다면 그것 역시 사기팀 아닌가요? 98-99시즌에 던컨 대신 조던-로빈슨으로 뛰었어도 사기조합 아닌가요?

  • 작성자 08.12.10 14:00

    본문에서도 언급했듯 0203스퍼스나 90년대 중반의 로케츠을 제외하고는, 80년대 이후의 우승팀에 더맨대신에 조던이 들어갔다면 어떤 팀이든 엄청난 사기팀일것입니다.

  • 08.12.10 14:01

    조던이 피펜과 함께 뛰었다고 해서 사기라는 게 아닙니다. 조던이 뛴 팀이 그만큼 팀으로서으 완성도도 있고, 조던없이도 충분히 강력한 힘을 갖춘 팀이었기에 사기라는 것이죠. 조던이 코비랑 뛰던 피펜이랑 뛰던 샤크(이건 좀 사긴거 같네요. 그림이 그냥..쿨럭)그게 문제가 아니라 조던이 조던없이도 정규시즌에서 50+이상 성적을 거뒀고 플옵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낸 그런 강력한 팀!을 가지고 있었기에 사기라는 것이죠.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좋은 멤버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좋은 팀이 되는 건 아닙니다. 작년 시즌 덴번(해당 팀 분들에겐 ㅈㅅ. 당장 생각나는 팀이 덴버라..ㅠㅠ)충분히 좋은 멤버를 가지고도 강력한 팀을 만들어 내지

  • 08.12.10 14:03

    인사이더 득점이 전무한 팀이 사기팀이라는 건 말이 안되죠,, 단지 23포지션이 최고의 사기조합이었죠

  • 08.12.10 14:06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좋은 멤버도 전~혀 무서울게 없겠죠. 레전드 급 없는 팀도 충분히 좋은 팀은 만들수 있고, 그런 팀에 레전드 급1명이 제대로! 녹아들면 강력한 팀이 되죠. 무섭고 강력한건 후자구요. 그런 기준에서 보면 그때당시 시카고는 팀으로서의 완성도측면에서 충분히! 강력한 팀이었습니다. 그런 팀에 더해진게 조던이라면 충분히 사기소리 들을 만 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 08.12.10 14:08

    암튼 객관적으로 어떤 우승팀이든지간에 그팀의 더맨대신에 조던이 들어갓으면 솔직히 더 어마어마한 사기팀이될 팀들이 많았다는 것은 인정할만한 사실 아닙니까?상식적으로 다른 우승팀을 보면 농구에서 가장 중요한 인사이드가 강한팀이니, 조던입장에서는 당연히 좋으면 좋았지 안좋을 상황은 아니지않습니까?

  • 08.12.10 14:15

    올라주원 대신 조던이 들어갔다면? 샼 대신 조던이 들어갔다면? 뉴욕의 심장없이 조던 들어간다고 뉴욕이 우승했을까요? 팀의 변화없이 저렇게만 바꿔노면 개판 될꺼 같은데요. 개판이란 말이 자극적이긴 하지만 차라리 원래 있던 팀이 더 강력해 보이는 건 어쩔수 없군요. 원래 있던 강력한 팀에 조던이 잘 녹아들면(잘 녹아들어간다는 의에서도 시카고는 사기소리 들을만큼 조던에 최적화 된 팀이죠.)'사기'소리 듣겠지만 그냥 좋은 멤버 있는 팀에 조던 들어가면 사기아니냐는 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 작성자 08.12.10 14:19

    개판이 될지 더 좋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개판일것 같다고 보시면, 반대로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증명되지 않은 사실이기에, 가능성을 반반으로 봐야하기에,이렇더 저렇다라고 애기할수없습니다. 다만 멤버만 따진다면 충분히 사기팀이라는 멤버가 나올 팀이라는 애기입니다.

  • 작성자 08.12.10 14:20

    그리고 닉스는 우승하지 못한 팀이라서 아예 언급을 안했고, 로케트나 스퍼스는 분명히 예외적인 경우로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 08.12.10 15:06

    어쩌면 조던이 있는 팀에 샤크나 골밑에 엄청난 선수가 있는게 멤버는 좋을지 몰라도 팀의 조합으로선 안좋을지도 모릅니다. 증명되는게 없으니 이렇다 저렇다 말 못하면 그냥 멤버만 좋다고 말할수밖에 없겠네요. 조던에게는 바로 그 시카고가 가장 알맞는 팀이었는지도 모르니까요. 성적이 증명해줬구요.

  • 08.12.10 13:57

    우승팀들은 다 하나같이 우승을 할만한 멤버들이 모여있습니다.

  • 08.12.10 14:00

    조던의 카리스마와 핍의 리딩, 멤버들이 저마다의 롤에 충실하고 젠마스터의 지도아래 각자의 재능을 최대한 발현하여 최강팀의 면모를 갖춘거죠..

  • 08.12.10 14:02

    조던의 무시무시함이 팀 동료들을 최대치로 끌어올렸습니다. 제대로 농구안하면, 일단 레이저광선으로 몸이 타들어갈까봐...

  • 08.12.10 14:06

    위의 leslie님이 말씀하셨듯이, 처음에는 그 멤버들이 분명 '최고'가 아니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각자의 role들을 팀에서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이상적인 "팀"을 강력하게 구축했었던 것 같네요. 예전에는 불스 경기만 너무 좋아했는데, 요즘 다시 보면 그런 면에서 너무 완벽한 팀이라, 좀 재미없게 느껴지기도. ^^;;; 팀으로서의 "강력함"이 느껴지죠. 조던과 당시 시카고가 무엇보다 대단한 것은, 선수들을 각자의 role에서 "최고"로 만들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펜 같은 경우도, 분명 정말 대단한 선수임에는 틀림없지만, 과연 처음부터 '사기급' 선수였는지 생각해봅니다.

  • 08.12.10 14:07

    조던과 함께, 시카고라는 팀에서 '사기급 선수'로 거듭난거죠.

  • 작성자 08.12.10 14:14

    대충 따져보아서 가령 80년대 레이커스를 보면, 조던이 매직 대신 들어갔으면, 조던-워지-자바, 보스턴에 버드대신 들어갔으면,데니스 존슨-조던-맥헤일-패리쉬, 디트로이트는 조던-어그와이어-로드맨-레임비어, 76ers는 칙스-조던-어빙, 스퍼스는 조던-엘리어트-로빈슨, 레이커스는 조던-코비, 디트로이트는 빌컵스-조던-프린스-쉬드-빅벤 히트는 조던-샤크등으로 보는데, 이게 조직력이나 짜임새는 뭐 직접 안해보았으니 더 좋다 안좋다라고는 말 못해도 멤버만 보면, 사기 멤버라는 애기가 나올정도는 되지않나요?

  • 작성자 08.12.10 14:24

    스퍼스나 로케츠를 제외하고 보면, 어떤 팀이든 조던이 들어가면 사기팀이라는 애기가 충분히 나올만하고, 솔직히 시카고시절보다 더 팀이 강화된 느낌이 안드시는지요?조직력이나 짜임새는 둘째치고 멤버만 보면 대단한 멤버 아닌가요?그리고 일단 중요한건 골밑이 더 강화되었다는 것입니다. 골밑이 강한팀이 더 강하면 강하지 약하지는 않다는 것은 아마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사실일것입니다.

  • 08.12.10 14:24

    충분히 강팀에 조던이 잘!(이게 중요하죠.)녹아 들어간다면 '사기'소리 들을수 있죠. 코비-조던의 개인 능력은 개인적으로 볼때(요것도 디게 중요하죠.논란 거리가 될수 있는 부분이라.^^)코비-피펜을 능가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코비-조던과 피펜-조던을 선택하라면 전 후자를 선택할 겁니다. 후자가 팀으로서의 완성도가 높다고 보여지거든요. 이번 사기 논란(?)도 그런 측면에서 해석해야 된다고 봅니다. 팀이란게 멤버들의 기본 능력이 기본이 되어야 되긴 하겠지만,그게 전부는 아니고 1류들끼리의 비교에서는 오히려 그 외적부분(조합이나 조직력,정신적 부분)에서 승부가(요번 주제에서는 사기냐 아니냐가) 갈린다고 봅니다. 그때당시 시

  • 08.12.10 14:28

    카고는 충분한 개인능력을 가진 멤버들+좋은 팀으로서의 완성도(이 두가지만 가지고 있어도 강력한!팀이죠.)에다가 싱크로율 100%로 조던이 녹아들수 있는 팀이었습니다. 앞의 두가지뿐이라면 '사기'라고 말하지 못하겠지만 후자까지 합쳐진다면 충분히 사기라 불릴만 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 08.12.10 14:28

    조던 코비는 뭐 제 관점으로 볼때에 코비와 조던이 쉽게 양립할것 같지는 않아서 그렇다 치더라도, 다른 멤버들과 조합시에, 솔직히 멤버만 따지면 사기 아닌지요?그리고 조직력이나 짜임새는 어차피 가정이므로, 어떻다고 단정지어서 애기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조던 가세시 멤버들만 보면 시카고 보다도 더 사기 멤버가 될 팀이 많다는 애기입니다.

  • 08.12.10 14:37

    뭐 멤버가지고 농구하다 망한 팀을 많이 봐서 그런지,저는 선수이름 값가지고 그 팀이 사기니 어쩌니 하는 건 믿지 않는 편입니다. 어린시절 꿈꿔왔던 바클리-올라주원(둘다 제가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루키에서 둘이 합쳐진단 소리듣고 만세를 불렀었드랬죠.)이 그렇게 허무하게 사라진 후,전 주로 '팀'이라는 측면에서 많이 보는 편입니다. 아무리 좋은 멤버,좋은 감독이 있어도(뭐 이럼 대체로 좋은 팀이 완성되긴 하지만요)좋은 팀이 되지 않은 이상 그 팀은 강력하지 못하다고 보여지더라구요. 그래서 멤버만 가지고 사기나 강력하다는 식의 표현은 안합니다. 아무래도 이정도까지 되면 서로간의 농구를 다른 측면에서 본다고 보여지네요.ㅎ

  • 08.12.10 14:38

    좋은 토론이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여기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알싸에선 이정도 되면 거의 욕 비스무레한게 나오던데 알럽엔베는 참~ 좋네요. 유익한 토론 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전 이만~~ 휘리릭~~

  • 08.12.10 14:20

    조던이 자바나 맥헤일이나 레임비어, 로빈슨. 쉬드, 이 선수들과 뛰었다면 또 다른 사기팀이 되었을 겁니다. 조던은 단 한번도 엘리트 빅맨과 같이 뛰지 않고 팀을 6차례 우승시켰습니다

  • 08.12.10 14:32

    시카고의 황소 마크 자체가 두려움이 었던 그시절이죠!!!!

  • 08.12.10 15:14

    한번쯤 지적되어야 할 본문 내용에 공감합니다. 댓글이 많은데 다행히 다툼은 생기지 않았군요. 조던 찬양이니 멤버 폄하니를 떠나서 절대적 관점에서 결코 사기급 멤버는 아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조를 수립했단 점에서 오히려 더 매력있는 팀이었습니다.

  • 08.12.10 15:50

    스위스시계가 왜 명품입니까? 부품자체가 명품이 아니라 부품하나하나가 아주 기가막히게 잘물려서 움직이니깐 명품이 된거죠 그것처럼 모든멤버들과 감독들이 하나가 되어 좋은 모습을 만들어서 시카고불스라는 명품팀을 구축한거라 생각합니다.

  • 08.12.10 19:03

    조던-피펜-로드맨 이 세선수의 수비가 모여있었다는점.. 그리고 그들에비해 떨어지는 선수라도 각자의 장점을 150%씩 활용할수있게한 잭슨이죠.

  • 08.12.10 19:28

    멤버만 보면 절대 타왕조와 비교될 수준이 아니었습니다.그만큼 시카고 불스란 팀이 짜임새가 있었단 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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