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1. 목요일 아침 말씀 묵상
롬9: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아멘
1. 앞구절 13절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이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라고 한다면 하나님이 불공정하다고 우리가 말할 수 있겠습니까?
2. 그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사람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3.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출33:19절에서 모세에게 “내가 자비를 베풀고자 하는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고, 불쌍히 여기고자 하는 사람을 불쌍히 여기겠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 그러므로 모든 것이 사람의 소원이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5. 이런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출9:16절에서 바로에게 “내가 너를 왕으로 세운 것은 너를 통해 내 능력을 나타내고, 내 이름을 온 땅에 두루 전하기 위함이다”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6.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대로 긍휼히 여기시고자 하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분의 뜻대로 완악하게 하시고자 하는 사람을 완악하게 하십니다.
[기도] 주 하나님, 오늘 아침 까지 저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을 감사합니다. 저에게 새 생명을 주셨습니다. 나의 삶이 만유의 주이신 주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저의 원함이나 노력이 아닌 오직 주님의 자비 아래 제 인생이 있음을 믿습니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믿고 범사에 감사하며 따르겠습니다.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