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동생의 추천으로
알게된 책입니다.
제가 태어나고 1년 몇개월의 차이로 태어난 남동생
그 차이가 저의 밥줄을 양보해야했고,
그 차이가 저의 관심을 뺏았기는 시련을
감수해야 했고,
그 차이가 사랑에 대한 시기와 질투를
알아가는 시기였고,
그 차이가 동생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과정이었습니다.
할머니의 사랑은 당연히 손자
제 동생의 몫이였습니다.
그 차이의 최종적인 실수가 차별이었습니다.
동생은 온전한 버팀목을 의식했는지는 몰라도,
당당한 자기의 의견을 관철하고 요구하고,
저는 늘 안에서도 요동을 치는데,
밖으로는 잠잠한,표현 못하는
침묵이 모든 미덕인줄 알고 인내해야 하는,
저의 시대의 사람들이
유교적인 문화의 잔재에 피해를 보기는 했지만은,,,
서론이 너무 길었다 싶네요^^
나와너,나와 그것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알수있는
책이라 생각하여 이 책을 소개할까 하는 바램입니다.
시간나는데로 본 책을
일기씩으로 적어보려 하는데,,
어느 공간을 이용해야 하는지 몰라서,
운영자님들 글 보시면
말씀 올려주십시오.
혼자만 느끼는것이 아까워서,제 욕심내어
보려는 책입니다.
동생에 대한 저의 시각들은
나와 너에서
너에대한 상처의 표현입니다.
나의 실존에서 본 너의 내면의 느낌인거죠^^
완전한 "나"와"너"의
하나되기를 위하여....
사랑합시다^^
첫댓글 나를 알기위해 상대를 알기위해... 이책꼭 한번 읽어봐야겠네여... 후기는..
봉사때 나눌까요~~^^ 오늘 님이 너무 그리웠다는~~~!!!
^^ 아러워라 감사해요^^
문화소모임란에 책후기방이 있어요 아님 헤어샾회원칼럽방두 있구요 ^^그치만 이런 따뜻하고 감성적인글은같이생각하기방에도 아주 좋다고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