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진 선교사 성경공부(영접, 환영)
▣ 가장 큰 빛을 영접하기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비취는 빛이 있었다. 어느 날, 나는 그 빛을 영접했다. 그 이후 그 빛은 내 안에 항상 있었다.
그 빛은 태양을 만든 빛이었다.
그 빛은 태양보다 더 밝은 빛이었다.
그 빛은 태양보다 더 뜨거운 빛이었다.
그 빛은 태양보다 더 강한 빛이었다.
그 빛은 태양보다 더 큰 빛이었다.
그 빛은 무엇을 더해야 하는 빛이 아니었다.
손전등 불빛을 더해야 할 필요가 없었다.
형광등 불빛을 더해야 할 필요가 없었다.
백열등 불빛을 더해야 할 필요가 없었다.
촛불의 불빛을 더해야 할 필요가 없었다.
그 빛 하나만으로도 내 인생은 천국을 누리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나는 내 안에 있는 그 빛을 모르고 계속 무엇인가 더하려고 했었다. 힘쓰고 애쓰며 온갖 율법적인 행위를 더했지만 참된 만족이 없었고 늘 어두움 가운데 거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시 그분의 광채가 내 영혼에 비취기 시작했다. 이제 나는 내 안에 있는 그 빛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모든 어두움을 몰아내고 내 안에 빛으로 와 계신 예수 그리스도, 태양보다 더 강한 빛으로 내 안에 와 계신 주님,
그분 한분만으로도 행복하다.
그분 한분만으로도 만족하다.
그분 한분만으로도 충분하다.
날마다 천국이다.
<김열방 목사/잠실목자교회>
▣ 단번에 영접할 수 있는 이유
한 인디언과 백인이 함께 설교를 듣고 죄인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디언은 즉시 구원해 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백인은 한동안 고민스런 표정으로 망설이다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잠시 후 백인이 인디언에게 “나는 시간이 꽤 걸렸는데 당신은 어찌 단번에 영접할 수가 있었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인디언은 “만일 대통령이 좋은 옷을 한 벌씩 준다고 하면, 당신은 지금도 잘 입고 있는 편이기 때문에 망설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내 옷은 낡았기 때문에 당장 고마워하며 그 옷으로 갈아 입게 되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은혜에 더욱 감격하고 감사하게 됩니다. 혹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이 사회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해서 그로 자족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우리가 자족할 수 있는 이유는 오직 예수님으로 인해서입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 함께하실 그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 기도: 주님, 부족함을 깨닫고 주님으로 인해 만족하게 하소서.
* 묵상: 하나님 앞에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
▣ 성공의 비결
〈황금희 에스테틱〉의 대표인 황금희 집사는 어려서는 불신자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미신을 믿어 집안은 온통 부적 투성이였고 교회는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가끔 고모가 집에 놀러 오셔서 성경을 읽어주셨고 그 덕분인지 꿈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영접하게 됩니다.
이후 대기업의 화장품연구소를 다니던 황 집사는 돌연 회사를 그만두고 에스테틱 샵을 열기로 결심했습니다. 20년 전 당시에는 너무 생소한 분야였기 때문에 모두가 말렸지만 황 집사는 소명감을 가지고 일했고 자신의 사업을 통해 복음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먼저 그의 샵에 들어가면 들리는 은은한 찬송가로 복음을 전하고, 직원들의 복음화를 위해 매주 목요일 저녁엔 목사님을 모시고 전 직원이 예배를 드립니다. 게다가 국내외의 각종 구제사역들을 물질로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큰 성공을 거둔 그녀는 이루어질 일을 노트에 적고 이루어질 때 까지 간구하는 기도가 성공의 비결이라 말했습니다. 구하는 것을 받을 줄 믿고 감사함으로 그것들의 목록을 적어보십시오. 성공의 비결은 여호와를 경외하고 은혜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주님을 영접하십시오.
* 기도: 주님! 넘치는 은혜를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 묵상: 구하는 것을 받을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웨슬레의 회심
1735년 10월 대서양 한가운데에는 존 웨슬리와 챨스 웨슬리 형제가 탄 배가 미국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옥스퍼드의 엘리트들로서 미국에 있는 야만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도여행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대서양에는 심한 폭풍이 몰아닥쳤습니다. 급기야 그 배는 침몰 직전에 이르렀고 두 형제는 죽음의 공포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그들이 본 것은, 평화 속에 찬송과 기도로 죽음의 위기를 맞고 있는 26명의 모라비안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부끄러움과 동시에 깊은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폭풍우 속에서는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2년에 걸친 조지아 선교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다시 영국으로 돌아간 웨슬리는 공허한 마음으로 길거리를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웨슬리는 길가의 한 집에서 들려오는 루터의 ‘로마서 강해’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우리는….”
이 대목에 이르자 그의 가슴은 갑자기 뜨거워졌습니다. 그는 그 회심의 순간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 순간 나는 그리스도를 신뢰하게 되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나 같은 죄인의 죄까지도 죄와 죽음의 법에서 구원해 주셨다는 확신을 얻게 된 것이다.”
혹시 구원의 확신이 없이 교회에 다니고만 있다면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 기도: 주님, 분명한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소서. 마음속 깊이 주님을 영접하게 하소서.
* 묵상: 기독교인지, 기독인인지 믿음을 점검해 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잘된다는 보장
아테네의 훌륭한 지도자였던 테미스토클레스의 첫 아들이 태어났을 때 주위의 많은 친구들이 축하를 하러 왔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아들을 바라보던 테미스토클레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아이는 장차 그리스의 지도자가 될 걸세.”
갓 태어난 아기를 보고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냐고 친구들이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이 아이는 제 엄마를 지배하고 있네. 그리고 그 엄마는 나를 지배하고 있지. 근데 나는 아테네를 지배하고 있고 그 아테네는 그리스를 지배하고 있네. 어떤가? 이 아이가 그리스를 지배하는 건 당연하지 않은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실의에 빠지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들에겐 모두 잘 된다는 보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고 그 하나님은 온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세상을 다스릴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믿는 분이 누구인지 생각하십시오.
* 기도: 주님, 주님을 더욱 의지하고 신뢰하게 하소서.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면 잘된다는 확고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
* 묵상: 힘들고 지칠 때마다 주님이 어떤 분인지 생각하고 입술로 고백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어린 양의 피
어린 양의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미한다. 마지막 때에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는 사람들이다. 어떤 성경지식이나 주문이나 인간의 공로나 헌금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그 심령 안에 예수님의 보혈이 발라져 있는가 혹은 없는가 하는 것이 구원을 위한 판단기준이 된다. 예수님의 보혈이 없는 심령은 교회생활을 평생토록 열심히 한 사람이라도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예수님을 믿은 지 한 달밖에 안 될지라도 그 심령 안에 예수님의 보혈이 묻어있다면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 있다. 너무 불공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것은 마치 여권과 비행기 탑승권이 있는 자들이 외국 비행기를 탈 수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비행기를 탈 때 여권과 탑승권이 없다면 아무리 유명한 스타나 재벌이라도 외국 비행기를 탈 수 없는 이치와 같다. 그 어린양의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미한다. 마지막 때에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는 사람들이다. 어떤 다른 방법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묻은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날마다 기도하고 신앙을 확인하며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교활하고 악한 마귀가 유혹의 미끼를 던져서 죄를 짓게 만들고 그리스도인의 인격과 믿음을 홀라당 훔쳐가 버리고 만다. 결국은 안 믿는 사람과 똑 같은 인격과 삶을 살아가도록 그리스도인들을 변질시켜 부패한 인간으로 만들어놓고야 만다. 그 일의 전문가가 바로 악하고 더러운 마귀라는 것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김학규
▣ 가서 제자 삼으라
국민일보의 ‘나는 왜 크리스천 인가?’라는 코너에 실린 김태우 서울대 치대 교수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마흔 둘의 나이에 은행장을 지내신 아버지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자란 김 교수는 서울대 치대 재학 중에도 4년 연속 수석을 한 수재였으며 학비는 물론 생활비까지 장학금으로 받았습니다. 같은 치대 출신인 두 친구의 수년의 걸친 전도에도 믿지 않았으며, 예수를 믿는 것이 안 좋은 것이라 생각해 두 친구의 권유의 ‘예수 믿으라는 소리를 계속 하려면 우리 집에 오지도 말라’고 화까지 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당시 3학년이었던 김 교수는 시험 전날 아버지가 간암으로 인해 3개월의 시한부를 선고받은 것을 알았습니다. 어쨌든 시험공부를 하려 했으나 손에 잡히지가 않았고 마침 펼친 노트의 제목마저 ‘간암: 암중의 암, 오래 살아야 6개월’이었습니다. 눈물이 쏟아져 울고 있는데, 아버지의 소식을 들은 두 친구가 시험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달려와 위로해 주어 그제야 마음이 열리기 시작해 조용히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은 계속 되었고 몇 달이 지나지 않아 둘째 형마저 태국 출장 중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32살의 나이에 관에 실려 공항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삶의 허무함을 깨닫고는 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아내까지 암투병 중 세상을 떠나는 연이은 고난에 소망과 시선을 하나님께 두게 되었습니다. 교수가 된 후 ‘치과대학 기독 학생회 지도교수’를 13년째 맡고 있고 5년 전부턴 다른 교수들과 꾸준히 성경을 공부하고 있는 김 교수는 본인 스스로도 선교사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일을 하며 만나는 젊은이들에게 본을 보이며 학생들 중에서 세계 선교에 관심 있는 일꾼들을 발굴하고 훈련시키는 것이 사명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김 교수가 격은 힘겨운 고난은 그를 진정한 크리스천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선한 싸움을 마치고 믿음을 지켜 의의 면류관을 얻으십시오.
* 기도: 주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인도하고 전도하게 하소서.
* 묵상: 주위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려움이 있다면 다가가 위로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양조장 주인의 예수님 영접
큰 양조장을 경영하는 분이 어느 날 전도인의 전도를 받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습니다. 양조장을 통하여 큰 수입이 있었습니다. 엄청난 부자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은혜를 충만하게 받았습니다. 그는 그 길로 양조장으로 돌아와서 도기로 술이 들어 있는 술통들을 모조리 깨뜨려 버렸습니다. 그 날 그 동네 도랑에는 술이 온 종일 콸콸 흘러 넘쳤습니다. 동네사람들은 모두 아까워 하였습니다. 그 후 그는 화끈하게 교회를 섬기며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를 사랑하였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나던 날 동네 사람들이 그 집을 보니까 지붕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더라는 것입니다. 동네 사람들이 물통들을 들고 달려 갔습니다. 실제로 집이 불탄 것은 아니었습니다. 성령의 불이었습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니까 하나님께서 그런 역사를 일으켜 주셨습니다.
▣ 영접하는 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영접한 자는 구원받았습니다. 성경에서 [곧]이라는 단어를 빼고 읽어보세요.
국어사전의 [곧]이라는 단어는
① 때를 넘기지 아니하고 지체 없이
② 시간적으로 머지않아
③ 바꾸어 말하면
④ 곧바로
⑤ 곧이어 이라는 뜻입니다. 바로 이어진다는 뜻입니다.
성경이 그렇다면 그런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버리고 기준을 성경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논란이 생긴 것은 우리나라 성경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인간의 노력으로 낳은 것이 이스마엘이고 하나님의 은혜로 낳은 것이 이삭인 것같이 우리도 육신은 부모님의 노력으로 태어 낳지만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적으로 하나님 자녀가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곧바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습니다.
▣ 집사 장로 목사도 환영
일전에 어떤 점쟁이가 낸 광고에서 ‘집사, 장로, 목사도 환영’이라는 카피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런 광고를 보면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이 점을 보러 가는지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점쟁이들이 대통령이 당선될 때마다 자기가 예언해서 맞혔다는 등 소문내기를 좋아합니까. 또 자기가 가르쳐줘서 로또에 당첨됐다고 자랑하는 점쟁이도 얼마나 많습니까. 요즘은 점쟁이들이 사주카페라는 것을 만들어 커피도 마셔가며 친근한 언어로 예언을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주는 예언들은 모두 거짓된 것입니다. 맞아도 거짓이요, 틀려도 거짓입니다. 점쟁이들은 모두 거짓 예언자입니다. 참된 예언자는 오직 그리스도 예수 한 분이십니다. 우리는 오직 그 분의 참된 예언의 말씀을 듣고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분의 말을 듣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참된 예언자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 기도는 환영 받는 공간이다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우리 마음속의 공간이다. 진정으로 긴장을 풀고 우리 본연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기쁨으로 우리가 영접 받고 환대 받으며 흔쾌히 받아들여지는 공간이다. 기도는 환영 받는 공간인 것이다.
힘든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시장 본 건물들을 한 보따리 들고, 혹은 채 마치지 못한 일거리들을 안고 집으로 돌아온다고 가정해 보라. 기진맥진해서 현관문을 들어서는데 사랑하는 친구가 얼른 당신 짐을 받으면서 말한다. "자, 내가 도와줄게." 그는 물건들을 받아 한쪽으로 치워놓고 거실로 당신을 안내한다. "그래, 오늘 하루는 어땠지?" 그는 웃음 띤 얼굴로 묻는다.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표정으로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친구를 보며 당신은 아주 편안함을 느끼며 거리낌 없이 마음 깊은 곳의 생각까지 털어놓는다. 때로는 아무런 말도 할 필요가 없다. 그저 그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 그는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해준다. 당신은 무엇을 그리 염려했는가? 이렇게 당신을 이해해 주는 친구와 함께하고 나면, 마음이 훨씬 가볍고 자유로워짐을 느끼며 새로운 활력과 결단으로 충만해진다.
예수님이 바로 그런 친구이시면, 기도는 그렇게 편안하고 좋은 것일 수 있다. 우리 모두에게는 그런 친구가 필요하며, 우리 모두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휴식과 사랑, 우리가 그토록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런 것들로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삶 가운데 만들어 두어야 한다. 당신에게 있어 기도는 환영 받는 공간인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서 당신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는가?
-기도로의 초대 / 벳시리
▣ 위기 환영!
인간은 위기에 처하면 자기도 모르게 잠재된 힘을 발휘합니다. 매일 영어공부를 하는데도 생각처럼 말이 안 나오는 것은 굳이 영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사는 데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장 혼자 미국에 가서 현지인들과 더불어 생활해야 한다면 영어가 꼭 필요합니다.
‘영어를 못하면 생활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누구나 필사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것입니다. 우리말이 통하지 않는 미국 땅에서는 아는 영어단어를 총동원하든가 보디랭귀지로 의사소통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위기 상황이야말로 기회입니다.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면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연인과 헤어졌을 때는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어떤 위기라도 내가 더욱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위기조차도 소중하게 여겨진답니다.
_ 나카이 토시미, 《해피걸》 중에서
▣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
수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300명, 500명이 모여 목사님을 위해 밤낮없이 기도해야지요’라고 한다. 목사님이 부흥회를 인도하거나 주일 설교를 하거나 어떤 큰 행사를 진행하고 있을 때 그 목사님을 위해 300명 또는 전교인이 모여 작정 예배를 드리며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 우리 목사님에게 능력을 주세요”라고 엎드려 부르짖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기를 “그 300명의 사람들이 한 목사를 위해 기도하느라 앉아 있도록 묶어 놓지 말고 그들을 전부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 모두 나가서 복음을 전파하게 하라”고 명하고 있다.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 썩은 냄새가 진동하여 가까이 갈수가 없을 정도였다. 예수님께서는 “돌문을 옮겨 놓으라”고 하셨다. 성도들을 막고 있는 모든 장애물을 옮겨 놓아야 한다. 그리고 주님은 외치셨다. “나사로야, 나오라”
그 즉시 나사로는 살아났고 저벅저벅 무덤 밖으로 걸어 나왔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놀라운 말씀을 선포하셨다.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
죽었다가 금방 살아난 사람도 주님께서는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고 하셨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을 수도 있다.
“주님, 저 사람이 회복되고 강해지려면 아마 3개월 또는 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온몸이 푹푹 썩었으니 그 몸이 다 회복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어요? 가계의 저주 때문에 그렇게 죽었을지도 모르니 금방 살아났다고 해도 그의 인생에 흐르는 모든 가계의 저주를 단계적으로 끊어야만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매일 주문 외듯이 주기도문을 1000번씩 중얼거리며 오랜 세월이 지나야만 완전히 회복되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걸요.” 주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나사로야, 나오라”고 했을 때 이미 그가 살아났다고 믿으셨다. 창조적인 믿음의 말과 함께 성령님께서 그 무덤 속에 운행하시는 순간 그의 세포 하나까지 모두 부활의 권능으로 가득 차게 되었으며 그 썩었던 몸이 깨끗이 고침을 받게 되었고 떠났던 영혼이 다시 돌아오게 되었던 것이다. 주님은 그에게 단호히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고 하셨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그 속에 생기의 영이 들어가게 된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했다. 당신은 예수를 구주로 믿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미 영생을 가졌다. 그리고 부활의 권능이 당신 속에 들어와 계신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당신 안에 거하시면, 당신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당신의 죽을 몸도 살리신다”고 했다. 우리의 영혼이 성령으로 거듭나 새 생명을 얻게 되었고, 우리 육체도 생기를 얻게 되었으므로 피곤도 사라졌고 연약함도 사라졌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를 구주로 믿은 그날부터 우리는 모든 믿는 사람들을 풀어놓아 다니게 해야 한다. 3년 동안 전도 훈련을 받아야 하거나 6개월 동안 특수 훈련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복음을 점점 더 풍성히 깨닫고 더 많이 누리기 위해서 모이기를 힘쓰고 가르침을 받는 것이지, 무엇인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것을 채우기 위해서 모이는 것은 아니다. 이미 은혜 위에 은혜 되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시므로 우리는 부족함이 없다. 그러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예수를 구주로 믿은 그 날부터 전도하러 다녀야 한다.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그러면 모이기에 힘쓰고 정기 예배에 참석하는 것은 왜 해야 하는가? 이미 넘치는 은혜가 들어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자세히 배워 그것을 더 풍성히 삶의 전반에 걸쳐 누리기 위해서이다. 결코 모자라는 것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넘치는 것을 누리기 위해서이다. 없는데 하나씩 끌어오기 위함이 아니라 이미 넘치는데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까 하는 차원에서 가르침을 받는 것이다. 우리 안에 은혜 위에 은혜 되신 그리스도가 충만히 들어와 계신다. 예수님께서 나사로에게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고 하신 그 순간부터 그는 모여든 사람들에게 간증하기 시작했다. “아니야, 이 사람은 금방 죽었다가 살아났기 때문에 보호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돼. 아직까지 격리된 삶을 살아야 돼”라고 주님은 말씀하지 않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올 때 나사로는 그들을 환영했다. 그들에게 간증을 했다. 나아가 큰 잔치를 베풀어 사람들을 많이 초청했다. 잔치 석에서도 간증을 했다. 항상 나사로의 주변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야기를 듣고자 모여 있었다.
<김열방 목사/ 잠실목자교회>
▣ 죄짐을 지고서 곤하거든 (찬송가 538장, <통> 327장)
1. 죄짐을 지고서 곤하거든 네 맘속에 주 영접하며
새사람 되기를 원하거든 네 구주를 영접하라
2. 정결케 되기를 원하거든 네 맘속에 주 영접하며
생명수 마시기 원하거든 네 구주를 영접하라
3. 진실한 친구를 원하거든 네 맘속에 주 영접하며
네 맘에 평안을 원하거든 네 구주를 영접하라
4. 즐거운 찬송을 하려거든 네 맘속에 주 영접하며
평안한 복지에 가려거든 네 구주를 영접하라
<후렴>
의심을 다 버리고 구주를 영접하라
맘 문 다 열어 놓고 네 구주를 영접하라
▣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찬송가 528장, <통> 318장)
1.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그 음성 부드러워
문앞에 나와서 사면을 보며 우리를 기다리네
2. 간절히 오라고 부르실 때에 우리는 지체하랴
주님의 은혜를 왜 아니받고 못들은 체 하려나
3. 세월이 살같이 빠르게 지나 쾌락이 끝이 나고
사망의 그늘이 너와 내 앞에 둘리며 가리우네
4. 우리를 위하여 예비해 두신 영원한 집이 있어
죄많은 세상을 떠나게 될 때 영접해 주시겠네
<후렴>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죄있는 자들아 이리로 오라
주예수 앞에 오라
▣ 영접, 환영에 관한 성경 말씀
0 (창세기 18: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0 (창세기 19:1)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0 (시편 27: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0 (시편 73: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0 (마태복음 10: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0 (마태복음 10:40, 41)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0 (마태복음 18: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0 (마태복음 25: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0 (마가복음 9: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0 (누가복음 4: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0 (누가복음 8:40)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0 (누가복음 9:5)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성에서 떠날 때에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0 (누가복음 9:48)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
0 (누가복음 10: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0 (누가복음 19: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0 (요한복음 1:11, 12)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0 (요한복음 5: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0 (요한복음 13: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0 (사도행전 12:13)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0 (빌립보서 2:29) 이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그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0 (빌레몬서 1: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0 (히브리서 11: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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