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상림 연밭 이모 저모 (- 서산대사 선시 -) ★ 억수로 쏟아지던 비가 이제야 끝이니 연밭은 언제 그런 비가 왔노? 하더라. -09,7,16 촬영 -
↓ 안개가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니---
↓ 한 두사람씩 관상객이 나타나며 - 기꺼이 촬영 모델이 되어 주시어 고맙습니다. -
↓ 티끌 하나 없는
↓ 정화된 풍치속 에서
↓ 많은 스님들도 연꽃 관상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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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 온 들길을 걷는 나그네여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그대의 걸음을 어지러이 하지 마라. 今日我行蹟(금일아행적) 오늘 그대의 발자취는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훗날 다른 사람의 이정표가 되느니라.
- 서산대사 선시 -
~~~~~~~~~~~~~~~ 오늘 나의 삶의 모습은 나에게는 삶의 가치가 되지만 훗날 다른 사람에게는 삶의 이정표가 됩니다. 더욱 가깝게는 부모의 삶의 모습은 자식의 삶의 이정표가 됨을 명심하십시요. 어린아이들을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에는 부모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이 그대로 존재하고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