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7.7.29~31
장소 : 영천 대미지
날씨 : 2박3일동안 계속 흐린 날씨, 그러나 매우매우 더웠음
기온 : 낮엔 35도 밤엔 25도 정도
바람은 거의 없었음, 습하고 푹푹찌고 다행인것은 계속 날이 흐렸음
수심 : 2미터권
대편성 : 맹호낚시대 28 28 32 32 36 36 40 40 44 44 48 48 총 12대 편성
찌 : 군계일학 오월이
바늘 : 감성돔 3,5호
원줄 : 카본 3.5호
목줄 : 블랙아이언1.5호 20cm길이 - 옥수수 40~48 사용
스파이더 2호 8cm 길이 - 글루텐 28~36 사용
미끼 : 신세계 딸기글루텐 + 옥수수 사용
겉보리 + 황토 + 어분 밑밥으로 줌
동출자 : 총4명
입질 시간 : 꽝 말뚝
총평 : 정말 힘든 낚시였습니다.
선발대는 밀양 덕곡지에서 이미 3박 꽝중이였고 본인도 덕곡지에서 하려다가 영 자리도 없고
수많은 말풀을 제거할 엄두가 안나서 탐사하고 탐사했지만 덕곡지에서는 철수하기로 하고
다시 청도권 5짜터로 이동!!!
청도의 " 강정지" "칠엽지" "안태지" 3곳다 답사했지만 수심이 너무너무 낮거나 캠프자리가
없거나 물이빠져서 자리가 없어서 다시 영천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함.
17년 5월에 들어가서 꽝친 영천 범어지로 가려고 했지만 자리가 없다고 해서 영천 대미지로
들어갔습니다. 자리는 많았지만......역시 사람이 없는 저수지는 별볼일 없다고 ㅠㅠ
상류쪽에서 붕어(4짜) 한마리 나왔다는 소식.... 결국 2박3일 꽝!!!
처가에서 아침 7시에 나와서 낚시대 편게 오후 5시 ㅠ.ㅠ 정말 힘들고 힘든 낚시 ㅎㅎㅎ
저 앞에 1시 방향에 보이는 곳도 영천권 저수지의 포인트라고 합니다.
전 베이스캠프가 편한곳에 자리 했습니다.
저수지 우측권입니다.
포크레인 공사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조황이 떨어졌습니다 ㅠㅠ
같이 가신 4치님의 자리 입니다.
검정색 그립의 맹호낚시대
맹호낚시대에서 뭐가 나올까 두근두근 거립니다
여긴 제 자리 입니다.
검정 그립도 멋지지만 빨강 그립 맹호도 멋집니다.
혹시나 몰라서 그님이 올까봐 뜰채도 펴놨습니다.
수진 실업 52인치 파라솔이 와따입니다.
늠름한 맹호 낚시대 12대 편성 28 32 36 40 44 48 48 44 40 36 32 28
베이스 캠프 입니다. 그늘은 없었지만
그래도 날이 흐려서 첫날은 덥지는 않았습니다.
좌측이 4치님 텐트 우측이 제 모기장 텐트 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근처 마트에서 사온 삼겹살을 굽고있습니다.
저기 야채 보이시죠? 화장실에서 찌릉내 맡으면서 힘들게 세척한 야채 입니다 ㅠㅠ
잘 익어가는 삼겹살!!!
역시 야전에서 먹는 음식이 최고입니다
베이스 캠프의 전경
2박 꽝치고 잘 정리하였습니다.
100리터 쓰레기에 주변을 정리하고 철수 합니다
언제 또 방문 할지 모르겠지만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
영천권 2박 맹호낚시대와 함께한 조행기를 마칩니다.
영천에서 2박하고 까페분의 도움으로 영천에서 경산권으로 이동합니다.
2부는 경산권 소류지 입니다.
첫댓글 무더운날씨에 2박 고생많으셨습니다. 비록 원하시는 그님은 보지못했지만 늠름한 낚시대 펴놓고 찌불본것만으로도 힐링낚시가 되셨지않을까 생각되네요.
다음번에 이쁜붕어 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부식을 준비를 많이 못했는데 .....장비를 처가에 다 두고와서 다음엔 부식을 빵빵하게 챙겨가서 음식이나 맛있게 먹고와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인생무상 보여지는 삼겹살만해도 군침도는데요..
@레퀴엠 조만간 더 맛난 음식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요 4일만에 다 타서 ㅠㅠ 햇빛 알러지가있는데도 전 열심히 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짱이 날이 엄청 흐려서 안탈줄 알았는데 ㅠㅠ 전혀 아니였습니다 흑흑
고생하셨는데 조항이 없어서 다소 아쉬웠겠습니다..
무더위 대단한 열정에 박수보냅니다. ^^
붕애 얼굴이 그리워지긴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출조지에서는 왕언냐 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 출조지도 꽝의 냄새가 나지만 ㅎㅎ
더운날씨고생하셨어요~^^
그래도 써큘 한대 돌려서 좀 살만했네요
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네요.
2부에선 그님을? ^^
2부에선 보시면 생명체가 !!! ㅎㅎㅎ
붕어 못보셔서 아쉽겠습니다ㅠㅠ
그래도 즐거워 보입니다
수고하셨구요 다음엔 대물하세요
감사합니다. 보은권도 놀러가야하는데 집사람을 처가에 내려주고 낚시를 가야하는 상황이니 시간 내기가 어렵네요 ㅜㅜ
그래도 힐링하시다가 오셨네요
담엔 이쁜 덩어리들이 반겨줄겁니다
힐링하고 잘묵고 푹쉬다왔습니다 ㅎㅎ
더운데다가 붕어를 못봐서 아쉽겠네요
맹호도 이쁘죠ㅎㅎ
붕어는 못보고 오랜만에 맹호만 실컷 보고왔습니다 :)
더위에 열정의 뜨거움이 더해져 완전 화산이구만요.
열정에 박수드림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한여름 배수기떄는 무조건 시원한계곡지가 답인것 같습니다 ㅠ,ㅠ
붕어고 뭐고 사람부터 살아야하니 ㅎㅎ
아이고야
고생하셨습니다^^
추후에가까운곳에서동출하시게요/^^
그러게요 찐빵님이랑 닭갈비 묵으러 한번 춘천 가야할텐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꽝조사 입니다 ㅋㅋㅋ 언젠간 나오것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