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생활체육학과(학과장 홍상민)에서는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최영래 교수를 초청하여 국가공인 생활체육지도사 자격 취득의 중요성과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진로 및 경력개발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건국대 최영래 교수는 24년 9월 1일부터 1년간 김천대학교 스포츠 융복합 연구소에 연구 년 교수로 파견 중이며 스포츠 사회학 관련 연구를 김천대와 공동 수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운동선수 은퇴로 인한 부정적 심리상태, 정체성 위기 및 제한적인 관계로 인한 인간관계 문제 등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은퇴 이후 성공적인 진로 탐색과 은퇴선수 지원 정책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으며, 은퇴선수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해야 할 자격증 종류 와 취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생활체육학과 1학년 대표 김*민 학생은 “축구 선수로 은퇴 후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지속되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나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었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수 있었던 중요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