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대구지역 KTX 전용선구간 사진에 대구선이 나와있어서 궁금해졌습니다.
이미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완료되었어야할 사업인데
아무리 코레일타임이라지만 그 수준을 넘어서
수년째 포항에 갈때마다 대구선주변을 지나지만 공사의 기미조차 보이지를 않습니다.
또 대구선과 관련해서 추진중이던 1호선 하양연장은 정부의 타당성조사가 부정적이란 말이 흘러나오구요.
개인적으론, 대구선완공시 1호선을 청천까지만 연장해서 광역전철을 운행하는게 합리적이지않나 생각됩니다.
뭐 차치하고..
일단 지어놓아야지 그런 운행계통도 연구를 하고할텐데요.
사실 1호선 하양연장안과 대구선의 관계역시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었구요.
또다른 의문은 대구선은 이미 최근에 신대구선 이설과함께 1번정도의 현대화 과정을 거쳤는데
왜 일부구간만이라도 복전선화되지않고 비전철단선으로 건설되었는지도 몰겠구요.
건설시에 영천금호쪽 외에 노선은 지금과 어떻게다르고,
1호선 연장사업과의 관계,
그리고 동대구~고모역까지의 경부선 중복구간에선 어떤식으로 운행될지,
결정적으로 현재의 사업 진척도가 어떻게되어가고있길래
주변이 상전벽해하는동안 전혀 진척이 없어보이는건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일단 신대구선이 단선으로 공사된 것에 관해서는 대구선 이설이 대구선복선화계획이 나오기 이전이라 그렇고(대구선 이설에 관한 역사가 꽤 깁니다. 복선대비는 전혀 안되있음. 경부고속도로와의 교차지점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노선 선형이라면 금호역~영천역 부분은 직선화 나머지 청천~금호역은 현재철로의 선형을 따라 고가비율을 높혀 건설 할것 같습니다. 동대구역~가천화물역의 중복구간의 운행은 현재 경부선2선 경부고속선2선 대구선1선으로 총5선으로 가닥이 잡혀있고 현재 도심통과구간의 일환으로 공사중입니다. 그 중복구간에 대구선을 2선으로 하여 총 6선이 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그리 높지 않다고 파악 됩니다.
대구선 복선화는 2017년 준공 예정이므로 현재는 공사를 하지 않습니다.
"복선전화"겠지요
귀찮아서 줄였더니 표현이 애매하네요. ;; 제목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