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통령 노무현이 자신의 기족이 저지른 부정과 비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여 극단적인 선책을 한 것이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하여 자살을 한 때가 2009년 5월 23일이었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전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조화(弔花)를 보냈는데 장례 주최 측의 무도하고 무식하며 무례한 인간이 대통령이 보낸 조화를 짓이기고 불태우는 무례를 행하여 국민의 빈축을 샀고, 그러한 무례한 행동을 질책을 한 장례 주최 측 고이 관계자가 다시 조화를 보내달라고 하여 보내주는 참담한 해프닝이 있었다. 대통령이 보낸 조화를 짓이기고 불태운 인간이나 다시 보내달라는 인간이나 두 번씩이나 조화를 보내준 인간이나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국민의 원성이 자자했었다.
노무현의 자살은 자신의 명예 실추는 말할 것도 없고 세계 역사에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오점을 길이 남기는 사건이었으며 대한민국의 국격까지 추락하게 하였다. 자신의 비겁한 자살도 문제지만 자살을 서거로 미화하여 야비하게 정치적으로 철저히 이용(사실은 악용)하는 노빠와 문빠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진보의 탈을 쓴 추악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들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자살을 미화하며 야단법석을 떨어 국민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우린의 장례(葬禮) 풍속은 자살을 하면 가족이 부고를 내지도 않았고 또 조문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살은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끊는 것이지만 역시 일종의 살인이기 때문이다.
올해도 예외 없이 지난 23일 노무현의 사가(私家)가 있는 김해 진영의 봉화마을에서 12주기 추도식이 예년 같으면 수백 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치러질 것인데 코로나로 말미암아 간소하게 치러졌는데 여당인 민주당의 지도부와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경쟁자들이 봉화마을에 총 출동을 하였다. 그들 중에는 노무현의 임기 5년차 레임덕이 닥쳤을 때 엄청나게 비난한 인간들도 추도식에 참석을 했는데 참으로 추악한 이중성을 가진 인간들이 아닌가! 그들 중 일부가 이번 추도식에 참석을 했는데 이름을 밝히고 싶지만 개인의 알량한 명예를 위해 생략을 한다. 정치적으로 불리하면 철저하게 배척을 하고 유리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다시 재활용하는 추악한 이중성을 가진 민주당의 일부 당직자와 대선 후보들 참으로 종북좌파답지 않는가!
이번 추도식에는 제1야당인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인 김기현(울산 남구을) 의원도 참석을 하여 헌화하고 참배하며 과거 대통령 영부인이었던 권양숙에게 공손히 허리를 90도로 굽히며 인사를 모습을 보면서 과거 장례식 때 저질의 3류 배우인 욕쟁이 M의 예의를 벗어난 무식하고 격렬한 용지거리를 해대던 추악한 모습이 연상이 되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정말 야당 대표가 추도식에 참석을 해도 아무런 반대가 없는 모습을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조선일보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노무현 12주기 추도식에 참석하여 보여준 언행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치면에 보도를 했는데 그의 참석으로 여당인 민주당이 문을 열고 협치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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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통합정신, 우리의 이정표” 권양숙에 허리 굽힌 김기현
사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국무총리 김부겸, 노무현 재단 이사장 유시민, 권양숙 여사.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보수정당 당대표급 인사가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5년만이다. 김 대행은 권양숙 여사에게 허리를 굽혀서 인사하면서 “가끔씩 찾아뵙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대행은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12주시 추도식을 참석하면서 “통합의 정신이 아쉬운 요즘에 노 전 대통령께서 남기신 그 뜻을 우리의 이정표로 삼아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참여 민주주의와 실용 정신을 되새기면서 노 전 대통령께서 남기신 큰 족적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고 했다.
그는 추도식장에 입장하는 권 여사에게 허리를 굽혀서 목례했다. 이후 ‘주먹악수’를 나누면서 “가끔씩 찾아뵙겠다”고 했다. 김 대행은 추도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김부겸 국무총리, 정세균 전 총리,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도 인사를 나눴다. 특히 유 이사장과는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 나누면 소통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유 이사장은 추도식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님과 정의당 여영국 대표님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따로 소개했다. 이에 김 대표 대행은 자리에 앉은 채로 고개를 숙여 답례했다. 김 대표 대행은 참석자들과 노 전 대통령 묘역까지 함께 이동해 헌화 후 참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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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같은 덜떨어진 인간은 명색 노무현 재단 이사장으로 노무현 12주기 추도식의 주관자인데 넥타이는 축하라도 하려는지 황금색이다. 이렇게 물때 설 때도 모르고 가벼운 입을 놀려대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경솔한 짓거리를 해대니까 ‘날라리 촉새’라는 비판을 받는 것이 아니겠는가! 유시민은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 나누면 소통할 수 있다”면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님과 정의당 여영국 대표님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했는데 정의당 대표 여영국은 같은 종북좌파이니까 응당 참석을 해야 했지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의 권양숙 여사에 대한 인사는 주도식의 주인공이 바뀐 모습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장례식은 12년 전에 끝이 났지만 추도식도 가족은 상주(喪主)와 같은 의미이므로 조문객보다 더 고개를 숙여야하는데 왜냐하면 상주는 사실상 부모나 남편을 떠나보낸 일종의 죄인이기 때문이라고 하면 고리타분하다고 비난이나 비판을 하겠지만 사실이 그렇다. 김기현 대행의 노무 현 추도식에 참석하여 보인 언행에 대하여 “김기현 저놈 고개 숙이는 게 꼭 조용필이 김정은에게 고개 숙이는 것하고 똑같구나. 국민의짐 의원들이 저렇게 자존심이 없으니 좌파 노인 김종인 아래서 스스로 노예 생활했던 거다. 더러운 놈들! 내가 이래서 국민의짐은 해체해야 한다는 거다. 윤석열은 우파 신당을 창당해라.”라는 등의 비난을 하는 댓글이 대부분이고, “국힘당 김기현 원내대표가 정말 마음에 든다. 노무현 추도식에는 당연히 참석해야 한다. 최근에 5·18 광주 기념식에도 참석했었다. 잘 하고 있다. 확실히 운동권 출신한테선 사람냄새는 난다. 김기현 원내대표도 대학생 시절 운동권이었다고 하더구만.”라며 편드는 댓글도 가물에 콩 나듯 있었다. (김기현은 1950년대 생이므로 운동권이 아님을 필자가 밝혀둔다.)
“통합의 정신이 아쉬운 요즘에 노 전 대통령께서 남기신 그 뜻을 우리의 이정표로 삼아갔으면 좋겠다. 국민 참여 민주주의와 실용 정신을 되새기면서 노 전 대통령께서 남기신 큰 족적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고 김기현 대행은 횡설수설을 늘어놓았는데 자신이나 가족의 부정과 비리 등 잘못된 행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하여 비겁하게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을 한 노무현의 행동이 무슨 이정표가 되고, 국민 참여 민주주의와 실용 정신이 있다는 말인가! 댓글의 주장처럼 ‘노무현이 왜?(투신한 이유) 어떻게?(자살 혹은 타살) 죽었는지 아직도 궁금해 하는 국민이 많으므로 진상을 밝혀야 한다’는 댓글이 오히려 설득력을 얻고 있다. 노사모·문파(데깨문)·종북좌파 등이 ‘드디어 자유우파가 고개를 숙이고 항복 선언을 하는구나’ 하고 화합은커녕 내로남불의 추태로 자기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생각할 것이다.
“권양숙에게 아무리 고개를 숙여도 문빠나 노사모 절대로 국민의힘을 지지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노무현이 왜 죽었는지 아직도 궁금해 하고 있다. 진상을 밝혀야 하지 않겠는가?“ ”대선이 코앞이다 국민화합 차원의 길을 연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는 댓글은 김기현 대행의 노무현 12기 추도식 참석에 재하여 문재인·민주당·대깨문·종북좌파 등은 그의 행위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내리기는커녕 표를 얻기 위한 저질의 ‘3류 정치 쇼’로 밖에는 보지 않을 것이라는 비판이다. 김기현 대행이 광주나 봉화에 가서 굽실거리는 것보다 더 시급한 것이 국민의힘의 암(癌)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한 찬탄파와 반대한 반탄파를 송두리째 용광로에 집어넣어 화학적 결합을 만드는 것이다. ‘제 코가 석자’인 주제에 광주 망월동과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 밑에 가서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