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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사이트(기생충) 같은 영화는 보지 않는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체제 전복의 내용을 담고 있는 전형적인 좌파 영화" - 자유한국당의 한 의원
2019년 5월,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던 영화 <기생충>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반응은 철저한 무시 그리고 '좌파 영화' 딱지였습니다. 그런데 <기생충>이 지난 10일 아카데미 작품상, 각본, 국제영화상, 감독상까지 총 4관왕을 차지하자 자유한국당의 태도는 180도 바뀌었습니다.
지난 10일 박용찬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영화 <기생충>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라며 "다른 무엇보다 우한 폐렴으로 침체와 정체, 절망에 빠진 대한민국에 전해진 단 비 같은 희소식이다"라고 논평했습니다.
정치권이 이슈에 따라 논평을 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과연 자유한국당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축하할 자격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봉준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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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2013년작): 시장 경제를 부정하고 사회 저항 운동을 부추김
○괴물(2006년작): 반미 정서와 정부의 무능을 부각해 국민의식을 좌경화
○살인의 추억(2003년작): 공무원과 경찰을 비리 집단으로 묘사해 국민에게 부정적 인식 주입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블랙리스트로 지정한 이유를 보면 마치 독재정권 시절 이뤄지던 검열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http://naver.me/FkbC2b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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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ㅋㅋ 자아분열이 특긴가봄 맨날 저래
예~ 검열하슈~ 훗날 도태되고 검열 된 처지가 누구인지 깨달을 때 까지~
와.... 진짜 일본넘들이었네
그 놈의 좌파ㅎㅎ 블랙리스트 만든 것도 진짜 유치하고 멍청하고~ 쓸데없는 짓거리는 쟤네가 다하는 듯ㅋ 정치를 하려고 모인건지 쌩쑈를 하려고 모인건지ㅎ
참나...
문화가 엄청 거대한 힘이 있는게 맞네
김구.김대중, 문화의 중요성..
반면 3S로 국민들 현혹시킨 전대갈. 블랙리스트 맹박 503..
으이그
헐..
저정도면 쟤네 북한의 기생충아냐?ㅋㅋㅋ북한없이 아무것도 못하자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