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티타노마키아-티탄vs제우스
애비 우라노스를 몰아내고 아들랢 크로노스는 모든 권력의 정점에 서게 되고
즈개비가 타르타로스에 가둔 자신의 형제들

중 (티탄만) 구조함
새끼 속좁음
나머제 키클롭스 3형제와 헤카톤케이르는 여전히

갇혀있었음
이를 본 가이아는

좆나 빡침
이 개좆팔롬의 아들 개개좆팔에게 저주를 퍼부움

크로노스는 무서웠음

(사진주의)
그래서 레아와 자신의 사이에서 나온 아이들을 잡아먹음

레아는 너무 슬펐음

그래서 가이아에게 도움을 청함
가이아는 레아에게 꿀팁을 줌
레아는 제우스를 낳은 후 제우스는 크레타의 이데 산 속 동굴로 데리고 가
암염소의 젖을 먹여 자라도록 하고
돌을 보자기로 감싸 크로노스에게 줌

돌을 애로 착각해서 처먹는 수준의 붕어대가리인 이놈은
붕어마냥 아이를 씹지도 않고 그냥 먹는건지 암튼 먹음
허버허버
동굴에서 뒤지지도않고 요정들의 도움을 받아 자란
제우스는 첫 아내 메티스(이전에 나온 지혜의 신)의 도움을 받음

메티스가 준 약을 애비 크로노스에게 먹이자
우웨엑......

자식들을 토해냄
여기서!!!!
가장 마지막에 먹은 게 위장의 가장 위에 있을 거잖아?
그렇다면 크로노스는 무엇을 가장 먼저 토했을까?

바로 제우스로 착각하고 먹은 돌임
이 돌은 훗날 델포이 신전이 있는 파르나소스 산에두고 승리의 증거로 삼는데
이 돌의 이름은 옴팔로스, 세상의 배꼽임
암튼
자신을 처먹은 애비를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는 제우스의 형제와 현재 세상을 장악하고 있는 크로노스파의 대결이 시작된다
이를 티타노마키아라고 함

제우스형제들은 배신자없이 똘똘 뭉쳐있으나
티탄족들 중 일부는 제우스의 편을 들었는데
예를들면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 레아(제우스엄마) 스틱스(너희가아는 저승강맞음), 비아 젤로스 니케 등이 있다.
전쟁은 오랜기간동안 이어져왔는데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한 제우스는 가이아를 찾아가
할무니....어떻게 해야 이길수있나요 잉잉 ㅜ.ㅜ
이럴면서 가이아에게서 꿀팁을 전수받는다
그 꿀팁은 타르타로스에 갇혀있는 크로노스의 형제
키클롭스3형제와

헤카톤케이르를 말한다

퀴클롭스 형젠 솜씨좋은 대장장이인데
이들이 제우스에게 번개를 포세이돈에게는 트리아이나(ㅗ 삼지창) 하데스에게 퀴네에(도깨비감투)를 만들어줌!
이들의 도움으로 드디어 승리한 제우스~!
티탄은 타르타로스에 가두고

아틀라스라는 티탄족에게는 하늘을 떠받치고 있어야하는 벌을 내림
이 전쟁은 많은 뜻을 내포하고있는데

1. 가부장제 아래 아들과 아버지의 대립
티탄은 자연의 무서움을 상징하는 신으로 아직 인류는 자연에 어떠한 대항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음
그럴 때 무리의 우두머리는 가장 강력한 자여야만 했는데 이 때 아버지의 자리를 노리는건 아들이 대부분이었음
자적자

2. 강력한 힘이란 무엇인가
크로노스는 자연을 다스리는 티탄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권위를 지녔으나 돌덩이와 자신의 자식을 구분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지닌 자인 반면
제우스는 아내 메티스의 지혜를 듣는 기술을 지닌 자임
과거 힘만 강해도 우주를 지배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제는 지혜를 겸비해야만 우주를 지배할 수 있도록 바뀐것을 알 수 있음

3. 인간이 가진 자연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줄어들었다.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인간이 지닌 지혜를 통해 자연을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
슬슬 지루할거같아 중편은 여기까지~
출처: 누가 문을 이렇게 황현희?!
첫댓글 티탄족이 헤카톤..등등이랑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고마워 잘봤어 ㅡ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