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뱅에 별로 얘기가 없길래 아직 방영을 안하는건가 했는데
글쎄 4화까지나 하고있는거예요.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작품이고
멋진 성우분들 또 나오시니까 정말 기대하면서 봤습니다.
정말 너무 좋았어요. 좋아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성우분들의 멋진 연기.. 달콤 쌉싸름한 그 멋진 작품을
성우분들의 연기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거있죠..
다케모토의 김영선님.. 전 처음에 허니와 클로버를 보면서
모리타와 노미야는 딱 김영선님이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다케모토에 캐스팅 되셔서
약간은 의아한점도 있었지만.. 정말 최고더라구요..
요새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계시고 많은 작품을 하시고 있으시겠지만
다케모토는 김영선님한테도 멋진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놀랐던점은 변현우님입니다..
사실 전 이 성우분에 대해 아는게 없어요.
목소리가 약간 피치피치 핏치에 나오는
한 남자아이 목소리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거기서 처음 그 목소리를 들었을때는
약간 버터를 먹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하하.
진지한 역할에는 약간 가슴이 간지럽다고나 할까
그런 목소리인 것 같았는데.. 역시 제 생각이 틀린 것 같았습니다.
어쩜 그렇게 자유분망하고 분위기 메이커인 모리타 역할에 딱 맞으시는지..
때로는 장난꾸러기에 때로는 진지한 분위기의 모리타를 자유자재로 만들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마야마역의 김승준님.. 으윽.. 말이 필요있을까요.
청춘의 끈을 아직 못 놓고있는 마야마를 어쩜그렇게 성숙하게 잘 연기해주시던지.
또 제일 말이 많았던 하구미의 정미숙님..
큭.. 말이 필요 없었어요.
정미숙님의 그 연기에 정말 옆에 있다면 깨물어 주고싶을만큼
귀여운 하구미가 바로 옆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야마다의 정소영님.. 말이 필요없는 하나모토 교수님의 오세홍님..
리카역의 장은숙님도 너무 괜찮았어요.
아직 디자인 사무실 팀이 나오진 않았는데..
제가 정말 미친듯이 아끼는 노미야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하.
노미야는 홍범기님이신데 사실.. 신용우님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아직도 하고있어요.. 흑흑..
발랄하고 오버잘하는 야마자키 역할엔 홍범기님이 딱이신데....
노미야는... 정말 신용우님.. 큭.. 이런 생각을 해봤자 뭔 소용이겠어요 하하하.
그런데 약간 그랬던점은.. 성우진이 별로 없다고 해야하나..
딱 주조연인 저 분들만 계속 엑스트라역에 나오시더라구요..
김영선님.. 정미숙님.. 오세홍님 등등...
그래도 사무라이 참프루는 중복 캐스팅이 안되도록 신경써줬던 것 같은데
그게 좀 아쉽네요..^^;
카페 게시글
첫 만남과 어울림의 장
[감상]
허니와 클로버 얘기가 없네요.
Ci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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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0 14:5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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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무래도 애니맥스가 위성이다 보니 케이블에 비해 접할 기회가 적은 탓인것 같네요. 애니맥스는 주요인물 캐스팅은 정말 잘하는 것 같은데 그분들이 모조리 중복연기를 한다는게 문제죠. 비용 때문이겠지만요.
다행이네요, 현우 님에 대한 평가가 좋았던 게... 꼭 봐야겠어요... 피뒤로..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작품이었으나, 접시가 없다보니ㅠㅠ 블러드+도 못 보고ㅠㅠ 슬퍼요ㅜㅜ 차라리 챔프 말고 애니원이나 애니맥스로 해주던가ㅠㅠ
역시 불법루트인가요-_-;;; 접시가 아니신분들은 그걸로 족해야겠죠;; 제가 오늘부터마왕을 그렇게 접했어요ㅠ.ㅠ 하아 접시 달고파~!! 그러면 투니가 안나오는데;;
저도 정말 승준님의 마야마연기 너무너무 듣고 싶은데, 접시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