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소리, 자갈 소리 등등 바다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almost sub- aural 하다고 표현했는데
도대체 무슨 뜻인가요?
That roaring sound - not when the water rushes forwards, but as the water retreats, pulling the stones down with it, sucking down a cascade of pebbles - was deep, almost sub- aural, and made feel something in my stomach.
첫댓글 검색해 보니 subaural이 귀밑이라고 나오는데요, 지척에서 들리는 듯 정겹다는 뜻은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소춘님 말씀 듣고 생각해보니 앞에 나온 deep 이랑 연관지어서 '귓속 깊은 곳'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네요. 저는 무슨 전문용어인줄 알았거든요. 고맙습니다.
아, 소춘님보고 웃은거 아닙니다... 소춘님이 찾으신 단어가 너무 직역한거 같아서 갑자기 재미있네요...
귀밑이요? ㅎㅎㅎㅎ.... 사람이 들을수 있는 주파수(?) 보다 낮은... 개는 사람보다 높은 주파수를 들을수있다고 하죠? 그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근데 그게 주파수가 맞나요? 단어기억 안나는거 보면 요즘 점점 머리가 굳어지는게 느껴지네요...
아, 네! 그런 뜻인가요? "가청 주파수보다 낮은" 정도의 뜻이라는 말씀인가요? 그런데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는 20Hz에서 20,000Hz(20kHz)까지인데, 그렇다면 suboaural은 20Hz 미만이라는 얘기군요. boogyman 님 말씀대로라면 "들릴 듯 말듯"이라고 번역해야 하겠는데요?
두 분 정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