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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2013년 한해를 헐어서 딱 3/4 만큼 사용했네요~
남은 1/4 만큼은 더 열심히 살아들 봐요
오늘도 몇 아이 들고 아침 문안 인사 드립니다.
모든아이들이 이쁘지 않은 아이가 없지만
요녀석 요즘 너므 사랑스럽게 변해 갑니다.
* 에보니 + 누브라 교배종
시퍼렁 둥이 여름을 보내고... 물들어 주는 녀석 귀여워 귀여워~
* 을녀심
공중 뿌리를 있는대로 늘여뜨려 정신없는 수염들을
싸악 면도해줬더니 이리 깔끔해졌어요~
* 오렌지 립스틱
서서히 본연의 색을 드러내고 있네요~
* 로시아
언제 봐도 사랑스런 울집 젤 꼬꼬맹이
* 독일 에보니
철화가 될듯 생장점에 이상을 보이던 녀석
끙~ 뭐 철화는 안되도 상관 없다로 결정 지었어요 ㅋㅋㅋ
피멍이 들기 시작하네요
* 타우르스
이제 조금더 쌀쌀해지면..
이쁘게 샤아~~악 잎장 오므려 주겠죠
* 레이든
실제 색감은 더 고운데 사진빨이 영 안받네요
(ㅋㅋ 주인장 닮아서 그런가봐요~)
* 샤치
철화도 이쁘고 이쁘지만...
별다른 색감 변화도 없지만
내겐 이쁘지 않을수가 없는 아입니다.
* 한스 에보니
화상에, 낙숫물에 차암~~ 고생 많았던 아입니다.
이젠 화상의 흔적도... 낙숫물의 피멍도 거의다 사라지고~
이쁜 모습만 기대 합니다.
* 그리니
4두를 합식해봤습니다.
요녀석 물들면 또 ~ 환상이지 않겄습니까~~~앙
울산 정말 비가 안옵니다.
지난 1주일 동안 아그들 물주느라... 생고생하고..(ㅋㅋ)
옥상에 저런 대야 몇개 갖다 놓고..
시켈믹스, 목초액, 초산칼슘, 살균제 섞은 물에
(비율 모릅니다..걍 내맘대로 섞습니다..^^;;)
해진 저녁에 에라이 푹~~ 담궜다가..
이른 새벽에 건져서 물빼기를 꼬박 1주일 했습니다.
토요일 오전부터 꾸물 꾸물 꾸물 비가 오려고 합디다.
왼쪽 큰 사진처럼... 옥상에 대야들 주루룩 갖다 놓고....
빗물받기 돌입했지만...---> 토요일 ---> 쾅...물 비 한빵울도 안왔으욤~
어제 일요일 드디어 비가 내려주기 시작하더군요~
일요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받힌 물좀 보세요~
아이고오~~~~.
대야에... 근근히 죠마이 받혔습니다..끙~
(대야속에 화분, 벽돌등은 돌풍이 분대서 혹시라도 대야 날아갈까봐서 ㅋㅋㅋ)
그래도 오늘도 비님이 오시길래...
저대로.. 늘어놓고 왔지용~
제발 비좀 지대로 주세요~
일요일...ㅋㅋ
같은 운동 하는 동갑 내기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습니다.
아침 9시부터 신나게 2시간 운동하고 모였습니다.
논에 뛰고 있는 메뚜기도 잡아 보구요~
즉석 참나무 훈제 삼겹살에...
친구가 가져온 너무나 너무나 맛난 묵은 김치 (쩝 또 침고입니다...) 턱~~ 하니 올려서
깻잎에..마늘넣고, 매운 땡초 넣고 한쌈....캬아악~~
또 먹고 싶어집니다.ㅎㅎ
그렇게 즐기는 동안 한쪽 옆에는 대형 찜통에...
5시간을 푸욱~ 고은.. "옻 오리"
옻닭보다 더 부드럽고.. 연하고.. 맛있고..앙 .. 환상 이었습니다.
마무리로....
찐하게 우러난 옻오리 국물을 한양푼이씩 들이키면서..
즐거운 휴일 보냈답니당.
앗 위의 사진 보니.. 삼겹살이 탔군요 ㅎㅎㅎㅎ
훈제 삼겹살이라서... 그렇긴 한데
맛은 짱 좋았답니당.
비오는 월요일 아침...
활기차게 시작해 보세요~~~
첫댓글 주말을 알차게 보내셨으니 좋으셨겠어요 아이들도 모다들 건강하니 매력적입니다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 합니다..^^
비가 안와서 물주느라 고생 좀 하셨군요~~ㅎ
윗쪽은 그래도 아그덜이 해갈될 만큼 와서 물주는 수고는 덜었어요~~
조만간 더 예쁘게 물든모습으로 빗물보약 먹이려 애쓰시는 주인장의 수고를 아그덜이 알아주겠지요??
아랫쪽은 진짜 비가 올해는 너무 아껴서 오네요
이제 물주기 오늘만 하면 끝날거 같았는데
마침 비가와서...
마 물 못먹은 애들은 빗물로 대신 하라 카고
스톱 하려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창들이 얼큰이네요~~~
영양제도 먹이시고
빗물보약도 먹이시고
물들어 불꽃잔치만 기디리시면
될거같아요
감사 합니당.
근데 쟈들이 이 맴을 알랑가 몰라요
올해는 가을에도 남부지방이 가물군요. 쥔장님의 정성이 아이들 미모에 나타나요~
타우르스 색이 황홀해요~^^
히히히히..
감사 합니당
요기 중부지방은 그래도 자주 비가 왔어여
어제도 가을비가 곱게 내렸는디여
가을이라 곱게 물들일만 남았슴다
가을이라 곱게 물들 시기인데
원체 아랫동네는 가물었었어요
이제 이 비 그치면 더 이쁘 지곘쥬
환상적입니다.~~어쩜 저리도 멋스럽게 잘 키우셨나요?
저는 다육이 잘 모르지만 멋지고 이쁘네요.
크긴 쟈들이 컸지만..나름 나도 일조는 한거 같으네요
비가 골고루 와주면 좋을건데~그것마져 지네들 멋대로 하네요 ㅎㅎ
그래도 정성을 다 하는 주인 만난 다육이들이 참 이뻐요
글게요..
감사 합니다.
비가 위에는 너므 와서 탈
아랫동네는 너므 안와서 탈이여요
일요일에 비요일였지요
주인님의 정성에 아가들이 넘 이쁘게 자라네욤~~~음 삼겹살이 땡기네요
감사 합닌다..
겹살에 쏘주 한잔...캬아
이제서야 댓글을 다네요
좋지요
행복님 사랑먹고 아이들이 아주 튼실하게 자라고 있네요^^
을녀심 빨간코는 아주 묵은둥이 수형이 제대로 뽐내네요
멋집니다^^
차암..불쌍한 을녀심 입니다.
* 태풍에 걸이대서 떨어지고
* 주인부주의로 떨어지고
* 바람에 쓰러지고
거의 4번인가 5변 넘어져서...뿌리채 새로 심기를 여러번 했어요
더 길고 이뻣는데 말이죠..
다육이들 미모도 ~
맛갈나게 차려진 음식들도~
곰살스레 엮어놓은 글들도 ~~
황금빛 들녘처럼 풍성하고 아름답습니다.
마음만 풍성 해야 하는데
몸이 먼저 풍성해지니 이거 이거 저 큰일 났습니다.
행복이님..오리에,소주 한잔이...생각납니다~~
다육이는 언제봐도..내사랑 다육입니다...ㅎㅎ
역시 저기에 쏘주가 빠졌을리가 없죠잉
쏘주 모자라서 중간에...사러 가려니 전부 한잔들 해서리
퀵으로다가 불렀다는
퀵 부를때 저두 좀 불러 주시지...ㅎㅎ
을녀심 이라는 아이 무쟈게 귀엽네요.....
넹탈 없이 잘 자라는 아이여요
감사합니당...
생각외로 혼자
꿀꺽~~~군침이 돕니다...
지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