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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 닉오빠
이 사건은 지난 6월에 있었던 일이야
그때 당시에는 무서웠고 충격적이었고 생각조차 하기 싫었던 일이라 후기 찔 생각도 못했어ㅠㅠ
늦게나마 나같은 일을 겪는 여시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비추후기 찔께..
우선 결론만 말하자면 여시들이 걱정하는 일은 다행히 없었어
지난 6월에 혼자 제주도 여행을 갔었어 워낙 여행을 좋아하고 혼자가는 제주도는 처음이 아니었어
난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걸 좋아해서 보통 파티있는 게하를 잡은 편이고 꽤 많은 게하에 다녀왔었어
이 게스트하우스는 소수로 진행되는 파티로는 꽤나 유명한 게스트하우스야
(여시들아 미안! 동북아니고 동남쪽이야 미안 ㅠㅠㅠ)
아마 이미 다녀온 여시도 꽤 있을것같다..
무튼 그날도 파티가 진행되었고 파티에는 게스트들과 스탭, 그리고 게하 주인이 참여해
한참 술을 먹고 다들 친해지기 시작했어
시간이 지나고 술취한 사람들은 다들 들어갔고 마지막엔 나랑 남자애 두명이랑 게하주인 이렇게 4명이 남았었어
남자애중 한명이랑 약간 서로 호감이 있던 상황이라 술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었어
한 두잔 먹다보니까 다들 취했던거같아
나도 많이 먹어서 중간중간 기억이 없었거든ㅠㅠ
다들 취한 상태에서 남자애들이 담배피러 나간다고 해서 혼자있기도 그렇고 해서 따라나갔어
마당에서 넷이서 앉아있는데 게하주인이 계속 옆에 앉아 말을 걸었어 그냥 뭐 괜찮냐 이런대화였던거같아 이때까지는 별 생각 없었어
그러더니 폰 메모장에 뭘 막 적더니 나한테만 슬쩍 보여주더라
'애들 다 취한거 같은데 들여보내고 우리끼리 한잔할래요?'
이런 내용이었어 취했지만 똑똑히 기억나ㅠ
그래서 난 이게 뭐지싶었어;; 보고 그냥 못본척 모르는척 하고 폰 돌려주고 남자애1 하고 계속 얘기를 했어
내가 호감있었던 애는 남자애1이었으니까;; 그렇게 계속 얘기하다가 들어가서 또 술 좀 먹다가 마당에 또 나왔는데
남자애 두명이 잠깐 화장실 간다고 자리를 비운거야
그리고 난 많이 취한 상태여서 마당 테이블에 엎드려 있었는데 어느새 정신차려보니 게하 주인 방에 들어가있더라고;;
거실 방 한쪽을 게하 주인 전용으로 쓰고 있었거든
거기에 들어가서 침대에 앉자마자 정신이 확 들더라
진짜 제정신 아니었는데 그때만큼은 진짜 정신 바짝 차리려고 노력했어
주인새끼가 맥주 한 캔 내밀면서
한잔 더 하자는거야
난 그 순간 여기에서 내가 무슨 행동을 해서 그 주인새끼가 흥분하게 되는게 더 무서웠어
소리지르고 도망나오면 그만이긴 한데 다른사람들 다 술취해서 자고있고 당시엔 아무생각 안들었어;;
그래서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듯 맥주캔 따서 건배하고 여긴 개인방인가봐요 옷이 참 많으시네요 따위의 말로 화제도 돌리고 그러다가 기회봐서 나올 생각이었어
그리고 내 몸 쪽으로 그새끼 손이 올라오는게 느껴질때쯤에 물한잔 먹고 오겠다고 벌떡 일어나서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방 문을 딱 막아서는거야;; 너무 겁나서 물만먹고 오겠다고 진짜 있는 힘껏 밀쳐냈고 그새끼는 갑자기 정신이 든건지 위기감을 느낀건지 뭔지 몰라도 쌩뚱맞게
아 이거 오해라고 얘기좀 하자고 잠깐 진정하고 앉으라고 그러는거야
진짜 너무 무서워서 간신히 떼어내고 방문 열었는데
진짜 천만다행으로 거실에 남자애1이 기다리고 있더라...
진짜 당장에 걔 옆으로 가서 섰어
게하 주인새끼는 계속 나 붙잡다가 걔 보더니 딱 조용해지더라
그리고 내가 남자애 데리고 바로 마당으로 나왔어
내가 막 우니까 남자애가 무슨일이냐고 저새끼가 뭔짓 했냐고 들어가 싸우려는거 말리고 한참 앉아서 울다가 남자애 얘기 들어보니까 걔가 화장실 다녀오니까 내가 없고 게하 주인새끼 방에서 이야기 소리가 조금 들리길래 설마해서 거실에서 기다렸데 진짜 지금 생각해도 존나 감사한 애야ㅠㅠㅠㅠㅠ
무툰 그렇게 진정하고 있는데 주인새끼가 나온거야
순간 또 굳어서 바보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앉아있는데
주인새끼가 남자애한테 ㅇㅇ(나)씨랑 할 얘기 있으니까 들어가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진짜 필사적으로 걔 소매 붙잡고 있었는데 다행히 그 남자애가 안들어가고 싸워줬어
큰 싸움은 없었지만 말 싸움 조금 하다가 내가 우선은 주인새끼가 뭔 변명을 할까 싶어서 잠깐 따로 얘길했어
남자애는 잠깐 테이블에 앉아있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 주인새끼랑 얘기를 했어
오해다, 내가 괜찮아 하는 줄 알았다, 그럴 생각 없었다 , 미안하다 내가 실수했다 뭐 이런말들을 하더라고
내가 바보같은 줄 아는데 그 상황에서 그냥 뭔 대꾸를 할 수도 없었고 취한 상태였고 뭔 일이 일어난게 아니니까 당장 그 상황만 피하고 싶었고 무서웠으니까 알았다고 하고 방으로 들어왔어
그리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씻고 머리도 제대로 못 말린 채로 옷도 대충 막 입고 도망치듯이 나왔어
아침에 주인새끼가 내 눈치 존나 보면서 잘잤냐 하는데 대답도 안하고 나왔어
양심도 없는지 스탭이랑 대문밖으로 나와서 잘 가라고 인사하더라
지금 생각하면 진짜 후회스럽고 병신같아;; 그새끼 꼬츄를 걷어차서 고자를 만들던가 신고를 하던가 했어야 했는데
그냥 무서웠어..해코지 당할까봐 무섭기도 했고..
같은 게하에 있던 여자애랑 바로 카페가서 걔한테도 다 얘기해주고 위로 받고 그랬어 그 애랑 얘기하고 나니까 많이 진정이 되더라고ㅠㅠ
그날 다행히 서울 돌아오는 날이었는데
그 새끼한테 전화오고 문자오고 그러더라
전화는 모르고 받았는데 잘갔냐 미안하다 계속 그래서
전화하기 싫다고 끊어버리고
문자도 계속오는데 씹었어
근데 생각하니까 너무 빡치는거야
솔직히 처음엔 자책을 했어
내가 그렇게 쉬워보이게 행동했는지, 여지를 준건 내가 아닌지 하는 생각을 했어
근데 진짜 내가 그새끼한테 뭐 추파라도 던졌으면 억울하지라도 않아
내가 진짜 싫어하는 스타일에 첫인상부터 별로여서 진짜 관심 1도 없고 아웃 오브 안중이었고
게임할때도 계속 나한테 추파 던지는거 같았는데
난 개무시했거든.. 위에서도 말했듯이 난 남자애1한테 관심이 있었거든
진짜 짜증나고 억울한거야
친구들도 니잘못 아니라고 그새끼가 병신이라고 계속 위로해줬고..
그래서 신고할까 했는데 물증은 부족하고 그럴만한 스킨쉽도 없었어
솔직히 뭐 스킨쉽도 없었는데 유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하는데ㅠㅠ 난 진짜 난생 처음있는 일이고 방에 갇혔다는 생각이 너무 무서웠어..
그리고 나는 예쁜편도 아니야.. 예쁘지도 않고 몸매가 좋지도 않아 그런데 나한테까지 그럴 정도면 그새끼는 얼마나 많은 여자애들을 그런식으로 지 방으로 데려갔고 또 앞으로 얼마나 그럴지 모르니까 여시들이라도 조심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기를 남겨
몇 개월 지난 일이라 지금은 괜찮다 생각해서 글을 썼는데
쓰다보니까 다시 생각나서 손이 덜덜 떨린다..
꼭 이 게하가 아니더라도 파티하는 게하 조심해 여시덜아
주인이건 게스트들이건 진짜 항상 조심했으면 좋겠어
다 그렇다는 소리가 아니야 분명 정말 재미있게 놀고 많은 인연을 만들어 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나또한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었고! 건전하고 재미있는곳들도 많아
그치만 아무래도 여행이다보니 분위기에 취할수도 있고 술도 많이 먹게되니까..어디에나 쓰레기는 있어 다들 조심해 여시들아...
여기는 게하 자체가 엄청 한적한 곳에 있고 도로 중간에 저 게하 딱 하나야.. 대문 나오면 바로 도로야;; 그래서 무슨일이 일어나도 도움을 청하기 힘든 곳인거같아
너무 횡설수설에 글솜씨도 없어서 미안해ㅠㅠ
쓰다보니 길어졌어ㅠㅠ
아 여담으로, 거기에 일하던 스탭이 여자언니 스탭 한명이었는데 아침에 그 언니가 걱정되는거야.. 물론 여태까지 일하는거 보면 아무일 없엇다는거지만 언제 그럴지 모르잖아
그래서 그언니한테 스탭 빨리 그만두시고 나오시는게 좋을거 같다고 얘기했어 아마 지금쯤 그만 뒀을꺼야
그때가 그 언니 그만두기 2주전이었던걸로 알고있어
그만둔다고 했었거든
아침에 정신이 없어서 대화를 못했는데 내가 그런말을 하니까 그 언니도 뭐 아는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왜냐고 묻지는 않더라..
무튼 조심해 여시들아 난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이불을 걷어차고 열이올라.....
마무리 어떠케하지..8ㅅ8
항상 조심해 여시더라ㅠㅠㅠㅠㅠㅠ!!!
문제있으면 곧장 수정할께 말해줘!!!!
(+) 문자 캡쳐 지웠어 미안 ㅠ
+ 혹시나 해서 하는말인데 어디라도 퍼가지 말아줘ㅜㅜ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진않아..그때 일은 그냥 다 잊고싶거든 생각조차 하기싫어ㅠㅠ 내마음 이해한다면 퍼가는건 자제해주라 이 글도 용기내서 피해자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익을 위해 올린거야ㅜㅜ 그리고 위로해줘서 고마워 여시들아ㅠㅠㅠㅠ 포풍감덩이야ㅠㅠㅠㅠ
++ 여시더라 미안해 비댓으로 어디냐는 질문 많은데 댓글도 너무 많아서 일일이 댓 달아줄 수가 없고 또 나년 쫄보라 공개하기가 좀 그래ㅠㅠ(ㄱㅅ때문에) 댓글 연어하면 여시들이 언급한 게하중에 있어 찾아바ㅠㅠ 다들 걱정해줘서 고맙구 나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으니까 넘 걱정마! 고마워!!!
+++ 같은 게하에서 같은 새끼한테 같은 수법으로 접근당한 여시 있어서 허락맡고 댓글 내용 추가해! 와 시바 이새끼 상습범이었어.. 이 여시는 다행히 나같은 일은 없었나봐ㅠㅠ 근데 여태까지 썸타듯 연락했었데.. 그런놈인줄 모르고... 진짜 조심해야겠다 여시들아..
?️그리고 이 여시 말로는 파티 끝까지 남아있는 여자 게스트가 타겟인거 같데!! 이 여시도 늦게까지 남아있었고 나도 그랬고ㅠㅠ 늦게까지 적당히 취한 여자가 타겟인거 같으니까 조심해!! 꼭 여기 아니더라도 다른 파티게하가면 끝까지 남지말고 중간에 들어가는걸 추천해!!!
++++ 어떤 여시가 비댓준 글인데 여시들한테 도움될거같아서 추가해..진짜 병신들 넘나 많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5 19:33
아 헐.. 나도 여기 갔었는데.. 난 그때 동생이랑 가고 파티신청안해서 이런줄은 꿈에도 몰랐네.. 여시 맘고생 심햇겟다ㅠㅠㅠㅠㅠ
와시발개미친새끼.......더러운새끼 가게존나망햇으면.... 여시진짜 무서웠겠다ㅠㅠ 빨리 잊어버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6 01:58
여시는 아무 잘못없어
개쓰레기새끼네 ㅡㅡ아오
미친놈 진짜ㅡㅡ
나도 곧 제주도가는데 저기어딘지 알려주라ㅜㅜ 피해가고싶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8 23:37
헐 ㅠㅠㅠ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9.03 01:2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9.05 13:57
헐...존나 소름..ㄹㅂ...나한테도 많이마시지않았냐고 끊어마시라고 문자왔었어
시뱅 쩐다 소름...
나는 다른사람한테 정신팔려서 뭐 조금도 안엮이긴했는데
ㄱㅆ) 와..그냥 이새끼 이게 수법인거네 위에도 문자왔다는 여시 있었는데;; 난 핸드폰 안보니까 그냥 지 메모장에 써서 보낸거고...
헐 블로그 가보니까 글 정말 저급하게 쓴다... 공개적인 글에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래 미친
나도 혼자 제주도가는데 파티게하 알아보는즁이야 제발 알려조 상호명이라도 ㅠㅠㅠ
여기 상호명이 뭐야 ㅠㅠ 검색 키워드만이라더 알려주면안될까 ㅠㅜ
나는 여긴 아니지만 다른 게하에서 사장새끼한테 험한 일 당하고 고소미 먹임 시발새끼.. 그 일 있은 후로 다른 지역에 2호점 내서 신분세탁하고 게하 존나 크게 하더라 시방새가.. 결혼도 했더랔ㅋㅋㅋ 존나 여자 개불쌍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18 16:0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22 21:57
여시 연어하다왔는데 여긴 어디야? ㅜㅠ 제주도 갈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알려줄 수 있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07 02:10
알고보니까 거기 게하 다 정리하고 새로 또 게하 만들어서 하고 있더랔ㅋㅋㅋ 제주도 아니고 게하 앞에 버거집 하더라... 바닷가에 버거집 같이 하는 게하라고 말할수 밖에 없겠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13 20:2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1.01 14:24
ㄱㅆ) 여시덜아ㅠㅠ 어디냐는 문의가 너무 꾸준히 달려 8ㅅ8 나도 하나하나 답해주기가 힘들어서 답글 못달고 있었는데 댓글 연어하면 중간쯤에 나와요..! 조금만 연어 부탁해요 미안해 여시덜 ㅠㅠ 댓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어있는 곳이 그곳이에여ㅠㅠ 아직도 조금 조심스러워서 대놓고 말은 못해주게써ㅠㅠ 비스트 노래 제목 그곳 맞아요8ㅅ8
여기 어딘지 알 수있을까??
이거 사건터지고 나서 혹시나해서 같은 게하는 아니지?
여기 어딘지좀 널리널리 퍼트려주라
하 빡친다 진심 여기 어디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9.22 17:1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12 20:4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23 01:56
어디야?..나
이번에 제주도 가려구 숙소 보고있는데ㅜㅠ
앱친 역시 자댕이가 하는 가게는 이용을 해주면 안 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5.21 00:27
와 개소름 연어하다왔는데 나도 3년전인 23살때 여기 스텝한테 성추행당할뻔하고 계속연락왔는데 ㅁㅊ새끼네
자댕이 스벌색기 ㅡㅡ 왜사냐 한남들 다 재기했으면 좋겠넾 어디야 나도 알려줘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