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창 22:1~14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12).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엄마 손에 이끌려 졸래졸래 따라가는 아이,
그 아이는
"엄마, 왜 이리로 가세요?",
"왜 지하철을 타야 하죠?" 하면서 꼬치꼬치 묻지 않는다.
마냥 즐거운 듯,
행여 엄마를 놓칠세라 엄마만 열심히 따라간다.
아무런 의심도 없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어떻게 일들을 처리하실지 몰라도 그분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바로 이런 종류의 믿음을 가졌다.
하나님이 외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셨을 때, 주저하지 않았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떻게 일을 진행하실지 알 필요가 없다.
단지 우리가 순종한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선한 길로 이끄실 것이라는 사실을 믿으면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처리 솜씨를 믿는 자가 아니고, 하나님 그분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
지나온 삶은 믿음과 인생의 한 과정이라고 봅니다.
아브라함의 삶도 75세에 부르시고 그 믿음의 완성은 117세가 되어서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단계에 이르는 것을 봅니다.
마가복음 10:15에 예수님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신앙은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께서 내주하셔서 '마음의 소원'과 환경을 통하여,
점점 하나님의 은혜와 시랑을 알아
어린아이처럼 신뢰하고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처럼,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아브라함처럼 되어가는 것입니다.
친구들의 신앙도 그렇게 되어가는 진행형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방ㅇ원 목사님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