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관 건물의 정문
토지문화관은 박경리 선생이 설립한 것입니다.
< 박경리선생의 "설립의 뜻" 중에서>
사고(思考)하는 것은 능동성의 근원이며 창조의 원천입니다.
그리고 능동성이야말로 생명의 본질입니다.
하여 능동적인 생명을 생명으로 있게 하기 위하여 작은 불씨,
작은 씨앗 하나가 되고자 하는 것이 <토지문화재단> 설립의 뜻입니다.
이 뜻을 위하여 마련된 <토지문화관 >에서는 숲 속의 맑은 공간에서
일과성이 아닌 지속되는 토론으로 문제를 다루려 합니다.
우리와 이웃 나라의 석학, 예술인이 모여 환경을 위하여
여러 방면의 현안 문제를 고민하고 토의함으로써
우리들 삶을 추구하고 미래를 모색해 보는 것입니다.
전시실 내부의 유품들
박경리 선생님이 즐겨입던 옷가지들
자주 사용한 재봉틀
들에서
안경과 펜..
사진
흉상
토지관련 책
집필하는 모습
원고지에 수기로 원고내용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570번지 우 220-840
Tel : 033)762-1382, 766-5544 Fax : 033)766-5545
원주에서 충주로 오는 19번 국도의 흥업면에 위치하고 있다.
도로변에 토지문화관이라 안내판이 보이길레 방향을 틀어 전시장을 잠시 구경했다.
비록 작은 건물에 일충 전시실에 있는 유품이 전부이지만
소박한 모습과 그 삶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