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성모병원 누적 내원환자 50만명 돌파.
군단위 병원 유일 대형 검진버스 도입 최신형 검사장비 로 주민 건강 돌보미 역활
3일 의료법인 대광재단 괴산 성모병원에서는 누적 내원 환자 50만명 돌파 기념으로 내원 50만번째로 접수하신 환자분과 50만 5번째까지 접수한 환자분들에게 갈비세트, 옥매트, 안마기 등 축하 선물을 증정했다.
괴산 성모병원에서는 개원 7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괴산 성모병원을 이용해주신 환자분들과 가족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러한 행사를 마련하고 병원 로비에서 기념식 및 전달식을 가졌다.
50만번째 내원환자는 괴산 인구가 현재 3만 8천명 정도임을 감안하면, 괴산 인구중 한사람이 괴산 성모병원을 지금까지 최소 13번 이상씩을 이용했다는 산술적인 수치에 해당한다.
괴산 성모병원은 이날 행사를 위하여 나 숙연 이사장님과 김종성 병원장님을 비롯한 병원 전 직원이 이날 50만번째 내원한 환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욱더 괴산 군민을 위한 병원으로 거듭 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의 말도 남겼다.
괴산 성모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외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실등에 전문의 10명과 간호사 45명, 전직원 110명으로 입원실 170병상을 확보한 중대형병원으로 괴산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지역 군단위 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대형 검진버스를 도입하고, 최신형 검사장비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검진을 위한 찿아가는 서비스도 실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검진실을 대폭 개편하여 인력, 장비등 모든면에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내원 50만명 돌파 행사도 오로지 지역주민을 위한 진료와, 지역주민을 위한 병원으로 발전해 나아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수 있다.
괴산 성모병원의 나숙연 이사장과 김종성 병원장은 50만번째 내원 환자분들과 기념 촬영을 하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괴산 군민을 위한 건강 지킴이 병원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시한번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