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38
공주야!
인간의 인위적 도모는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으시는
계획은 아무리 치밀하더라도 허망하게 좌절될 수 있다. 사람이 마음으로
계획할지라도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솔로몬의 등극과
아도니아의 좌절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은 무엇인가?
It's a princess!
Human artificiality can collapse in an instant. Plans that God does not recognize
can be vainly frustrated, no matter how elaborate they are. It is because God is
the one who makes things happen, even if people plan with their hearts. What
are the lessons we need to learn from the ascension of Solomon and the
frustration of Ad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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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명령 받은 신하들이 일사분란 하게 순종하여 기혼에서 솔로몬을 왕으로
삼는다. 하나님이 세우신 왕 다윗이 자신의 후계자로 솔로몬을 왕으로 기름 부어
세웠음을 보이자 온 백성이 함께 환호하고 인정해주었다. 하나님 없이 스스로
왕이 된 아도니야가 소수에 사람들만의 왕이 된 것과 대조적이다.
David's ordered servants obeyed in perfect order and made Solomon king in
marriage. When David, the king of God, showed that he had oiled Solomon as
his successor, the whole people cheered and recognized him together. This is
in contrast to Adoniya, who became a king himself without God, becoming a
king only for the people in a f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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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을 듣는 소수에 지지자들만을 위한 왕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천하 만민을
즐겁게 하고 복되게 하는 섬김의 왕으로 예수의 길을 따를 것인가? 아도니야 편에
선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솔로몬이 왕위에 오르는 과정을 상세하게
보고한다. 아도니야는 군중의 환호 소리가 자기에게 유리한 복음일 것이라 기대
했지만, 그건 자신과 자신에 지지자들의 반역이 실패로 돌아갔음을 알리는 소식이었다.
Will I live as a king only for supporters in the minority who listen to me. Or will he
follow Jesus' path as the king of service who delights and blesses all the people in
the world? Jonathan son of Abiathar, the priest on Adonijah's side, reports in detail
the process of Solomon's accession to the throne. Adoniya expected the cheers of
the crowd to be a gospel in his favor, but it was news that he and his supporters'
rebellion had fai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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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소식을 듣고 싶은가? 번번이 세상으로부터 환호받을 생각만 한다면, 나는
복된 소식보다 궂은 소식을 더 자주 듣게 될 것이다. 왕에 신하들의 찬양을 들어보라.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다윗을 향한 칭송은 한마디도 없다.
다윗은 아들 솔로몬의 이름이 자기 이름보다 더 아름답게 되고, 자기 왕위보다 더 크게
되기를 구하는 기도를 듣고는 불쾌하게 여기기보다는 도리어 침상을 떠나지 못할 만큼
노쇠한 몸을 굽혀 하나님께 감사한다.
What news do I want to hear? As long as I think about being cheered by the world,
I will hear bad news more often than good news. Listen to the praise of the king's
servants. Praise the God who made Solomon king. There is not a word of praise for
David. When David hears a prayer for his son Solomon's name to be more beautiful
than his name and greater than his throne, he bends down and thanks God, rather
than feeling displ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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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자신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임을 분명히 알았고, 솔로몬의 번성은
곧 하나님 나라의 번성임을 알았기에 시기하지 않은 것이다. 이스라엘처럼 우리의
성쇠도 하나님의 자비에, 언약을 이루실 하나님의 능력에 달려 있음을 믿자.
솔로몬의 등극과 아도니야의 좌절을 통해 배워야 할 바는 무엇인가?
He was not jealous because he clearly knew that Israel was the kingdom of God,
not his own, and that Solomon's prosperity was the prosperity of the kingdom of God.
Let us believe that, like Israel, our ups and downs depend on God's mercy and God's
ability to make the covenant. What should be learned from Solomon's ascension
and Adonijah's fru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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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즉위식(38-40)
아도니야 무리에게 전달된 즉위식 소식(41-48)
제단 뿔을 잡은 아도니아(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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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사독과(38a)
선지자 나단과(38b)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38c)
그렛 사람과 블레셋 사람이 내려가서(3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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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을 다윗 왕의 노새에 태우고(38e)
인도하여 기혼으로 가서(38f)
제사장 사독이(39a)
성막 가운데에서 기름 담은 뿔을 가져다가(3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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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39c)
이에 뿔 나팔을 불고(39d)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은 만세 수를 하옵소서. 하니라(39e)
모든 백성이 그를 따라 올라와서(4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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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를 불며 크게 즐거워하므로(40b)
땅이 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40c)
갈라질 듯하니(40d)
아도니야와 그와 함께 한 손님들이(4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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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를 마칠 때 다 들은지라(41b)
요압이 뿔 나팔 소리를 듣고 이르되(41c)
어찌하여 성읍 중에서 소리가 요란하냐(41d)
말할 때(4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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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오는지라(42b)
아도니야가 이르되(42c)
들어오라 너는 용사라(42d)
아름다운 소식을 가져오는 도다(4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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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단이 아도니야에게 대답하여 이르되(43a)
과연 우리 주 다윗 왕이(43b)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셨나이다(43c)
왕께서 제사장 사독과(4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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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나단과(44b)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44c)
그렛사람과 블레셋 사람을(44d)
솔로몬과 함께 보내셨는데(4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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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무리가(44f)
왕의 노새에 솔로몬을 태워다가(44g)
제사장 사독과(45a)
선지자 나단이(4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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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에서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고(45c)
무리가 그곳에서 올라오며 즐거워하므로(45d)
성읍이 진동하였나니(45e)
당신들에게 들린 소리가 이것이라(4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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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솔로몬도 왕좌에 앉아 있고(46)
왕의 신하들도 와서(47a)
우리 주 다윗 왕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47b)
왕의 하나님이(4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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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이름을(47d)
왕의 이름보다 더 아름답게 하시고(47e)
그의 왕위를(47f)
왕의 위보다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매(4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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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침상에서 몸을 굽히고(47h)
또한 이르시기를(48a)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48b)
여호와께서 오늘 내 왕위에 앉을 자를 주사(4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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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으로 보게 하셨도다. 하셨나이다. 하니(48d)
아도니야와 함께 한 손님들이(49a)
다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로 간지라(49b)
아도니야도 솔로몬을 두려워하여(5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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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가서 제단 뿔을 잡으니(50b)
어떤 사람이 솔로몬에게 말하여 이르되(51a)
아도니야가 솔로몬을 두려워하여(51b)
지금 제단 뿔을 잡고 말하기를(5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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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왕이(51d)
오늘 칼로 자기 종을 죽이지 않겠다고(51e)
내게 맹세하기를 원한다 하나이다(51f)
솔로몬이 이르되(5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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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만일 선한 사람일진대(52b)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52c)
그에게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 하고(52d)
사람을 보내어(5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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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제단에서, 끌어내리니(53b)
그가 와서 솔로몬 왕께 절하매(53c)
솔로몬이 이르기를 네 집으로 가라 하였더라(5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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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으로 세움을 받은 솔로몬_
King Solomon
궂은 소식을 전하는 요나단_
onathan with bad news
제단 뿔을 잡은 아도니야_ I
t's Adonie who grabbed the horn of the al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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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계획을 파하시고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신 주님,
당신이 세운 지도자는 온 백성들의 지지를 받으며 정의로운 사람일 것입니다
다만 어떤 인물을 지지하든,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만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주님, 내가 지지하는 인물을 예수님보다 더 의지하고, 하나님이 아니라
그들이 이 나라를 좋은 나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지 않게 하옵소서.
왜냐하면 그런 나라도 그런 지도자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일의 성취는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진중한 믿음과 성실한 준비로 주의 때를
기다리게 하옵소서.
The LORD who destroyed the plan of evil and made Solomon king,
The leader you set up will be a righteous man with the support of all the people
However, no matter which candidate you support, it does not change that I am
a child of God. Lord, trust the person I support more than Jesus, and do not
believe that they, not God, will make this a good country. Because there was no
such country, no such leader. The achievement of work is in the hands of God,
so let him wait for your time with sincere faith and sincere preparation.
2023.9.4.mo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