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송운도가 (松雲道家)
 
 
 
카페 게시글
음악-그아름다운선율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히고 마시는 뜨거운 한 잔의 커피...그리움...
여름 추천 0 조회 186 10.11.01 00:13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1.01 02:21

    첫댓글 한참을 뒤척였는데.. 잠은 안오고 태산만큼이나 큰 생각과 걱정에 빠져 외려 정신이 맑아져 다시 켬켜고 앉았네요..ㅜㅜ
    지나간 어느날들의 나의 모습이였던 이해님의 글..
    편안함과 쓸쓸함을 동시에 주는 가곡..달빛보다는 우울한 구름에 더 오래 머무는 시선...

    ....내일이면 내가 원하는대로 세상이 달라져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 10.11.01 09:37

    향순니임.... 그냥 크으게 한번 불러봅니다~^^

  • 작성자 10.11.01 10:23

    ㅎㅎ '향순'니임~~ 저도 불러봅니다..향순..

  • 10.11.01 10:31

    ㅎㅎㅎ 푸하하하하~~~여름님과 컨퓨젼님땜에 웃음 폭발이네요~ㅎㅎ
    향순이보단 차라리 향단이가 나을듯~~ㅋㅋ
    글치않나요?~여드름님,캰퓨쟌님...ㅎㅎㅎ

  • 10.11.01 09:35

    외로움도 전염성이 있나봐요..?
    여름님 음악과 그림이 매우 강력한 바이러스를 퍼뜨리는듯~
    아주 작정을 하셨군요.. 외로움에 다리걸어 넘어뜨리실려고..
    향수님 1빠로 넘어지시고..ㅎㅎ 아, 위태로운 가을입니다.

  • 10.11.01 11:07

    날 넘어뜨린 범인이 바로 여름님이셨군요?
    어제 넘어져서 안그래도 허벅지랑 정강이에 시퍼렇게 멍들었는데..진짜루요...ㅠㅠ
    여름님이 치료비랑 약 사가지고 올때까진 절대 안일어날껴..ㅋㅋ

  • 작성자 10.11.01 11:32

    ㅎㅎ 다리 부실.. 40년 넘게 걷는 연습을 하셨구만.. 시간지나면 멍은 빠질겁니다..

  • 10.11.01 18:05

    40년 넘게??~날 시험에 들지말게 하옵시고...ㅋㅋ
    여름님 완전 고단수시네요..
    나이 상관없이 가끔.. 뼈에 시리도록 바람은 들더이다...ㅎㅎㅎ

  • 10.11.02 00:59

    향수님.. 미아안~~^^(여름님을 대신해서..ㅋ)

  • 작성자 10.11.02 08:18

    전 별로 미안하지 않은데..ㅎㅎ(컨퓨젼님을 대신해서..ㅋㅋ)

  • 10.11.02 08:50

    네, 저야 별로 미안할 거 없는 거.. 맞죠~ㅎㅎ(여름님 바보..)

  • 10.11.01 09:41

    축 처지게하시는군요..앞으론 이런거 올라오면 건너뜁니다.^^

  • 10.11.01 11:06

    옳쏘!!~ㅋ

  • 작성자 10.11.01 11:33

    ㅎㅎ 안그런거 같이 하고 올리면 건너뛸 수 없을 걸요 ㅎㅎ

  • 10.11.01 11:33

    ㅋㅋ~~
    나두 옳쏘~~

  • 10.11.02 01:13

    여름님 완전 물귀신작전이네요. 혼자 외로울 순 없다.. 그럴순 없다, 뭐 그런~ㅎㅎ
    음악과 함께라면.. 저는 얼마든지입니다~ 아랫 곡 너무 좋았어요.^^

  • 작성자 10.11.02 08:18

    ㅎㅎㅎ 들켰습니다.. 저 물귀신입니다..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1.01 11:35

    아름다운 추억이 있으신듯... 올 가을 그렇게 잘 끌고 가시길...

  • 10.11.01 11:33

    ㅋ~~
    한때 많이도 불럿던 노래....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기억나는 전번.....
    때론 내 머리를 치고 싶다는............

  • 작성자 10.11.01 11:34

    정말 쎄게 몇번 치시면 기억안나실 겁니다.. 아주 쎄게 몇번..

  • 10.11.01 11:37

    제 머린 돌이라서 안되요~~

  • 작성자 10.11.01 13:30

    헐~ 그렇다고 돌이라 하시면... 원래 돌은 자기가 돌인줄 몰라요. 돌이 아닌 사람이 돌이라 하더군요..

  • 10.11.01 11:35

    음악과 함께 차한잔 마시고 있네요~고맙습니다.

  • 작성자 10.11.01 11:35

    예.. 차한잔..감사합니다..

  • 10.11.01 15:30

    차맛이 괜찬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1.02 11:31

    예.. 밤에 들으면 더 좋은거 같아요.. 제겐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가곡입니다.. 근데 좋아요.

  • 10.11.01 21:38

    제 남편만큼이나 섬세한 감성을 지닌 여름님이시네요 ~
    손끝 야무져 일복 많고 눈물 많은 내 남편이 한편으론 좀 안되 보이던데 ...

  • 작성자 10.11.02 11:29

    언젠가 우연하게 이 노래를 듣고 있는데, 아주 오래전에 아주 어릴때 긴 둑을 막 뛰어가던 기억이 정말 어렴풋이 아지랑이 같이 그려지더군요.. 실제로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냥 그랬어요.. 저 전혀 섬세하지 않아요.. 대충 대충입니다..

  • 10.11.01 21:38

    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히고 마시는 뜨거운 한 잔의 커피..
    고독한 수련생활 가운데서도 이렇게 친근한 대중적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이해인님의 감수성이 놀라워요..
    노년에 찾아든 병마와 싸우고 있을 그녀가 삶을 외롭게 느끼지 않았으면.....
    잠시 이해인님을 생각해보네요.

  • 10.11.01 23:05

    저도 이해인 수녀님 시~~
    정말 좋아해요....
    윤동주,유치환.......

  • 10.11.02 01:09

    네에.. 이해인님, 그 풍부한 감성으로 匹婦로 살았어도 빛날 여성인 것 같아요.
    병세가 호전됬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지 않으니 안타까울 뿐이네요.

  • 10.11.02 21:36

    오래 머물다가.. 친구에게 문자 보내봅니다..한잔하자...라고..

  • 작성자 10.11.03 00:04

    그리움이 친구를 찾게 하는군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