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사용 기도하면 그날이 북한 종말의 날
1. 윤석열 대통령이 건국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이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지금이라도 핵무기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물 풍선 하나 못 막으면서 무슨 재주로 핵을 막겠다는 건지… 사열대에 서 있는 모습 참 가관이다.
윤석열, 오늘 원내지도부와 만찬.
2.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진행합니다. 만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과 국민의힘 소속 상임위원장 및 간사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윤 대통령과 독대를 계속 요청해 온 한동훈 대표는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아무리 원외라고 하지만, 대놓고 대표 패싱하는 꼴이 볼만하다. 누가 밴댕이 소갈딱지 아니랄까 봐.
야권 총공세에 ‘10월 정권 위기설’.
3. 진보 성향 단체들이 거리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고 야당이 국감에서 김건희 관련 의혹을 무차별 제기할 조짐을 보이면서 정치권에서 ‘10월 정권 위기설’이 물 위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이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모델을 시도하는 것 아니냐”고 의심 중입니다.
박근혜 보다 무식하고 무도하고 그보다 더한 무속의 정권인데 정권 위기가 아니라 종말이 답이지~
싸늘한 여론에 재표결 불안 퍼지는 국힘.
4. 정부가 ‘쌍특검법’ 등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을 의결하면서, 여당 내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치의 이탈표 없이 즉각 폐기하겠다고 벼르고 있지만, 김건희 씨를 둘러싼 여론 악화가 국민의힘 의원들의 뒷덜미를 잡아당기는 상황이라,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지지율이 끝없이 추락하고 공소시효도 지나고 나면 생각들이 달라질 거야. 같이 못 죽지~
한동훈, ‘정년연장‘ 핵심정책으로 추진.
5. 한동훈 대표가 정년연장을 자신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여론조사를 돌린 결과, 당초 반대가 클 것이란 예상과 달리 찬성 여론이 과반인 것으로 나타나 여론의 향배가 큰 틀에서 우호적이라 생각해 정책 추진에 불이 댕겨진 겁니다.
여론조사 한 번에 공청회도 연구도 없이 무작정 달려드는 꼴이라니.. 이러니 나라 꼴이 이 모양이지~
김대남 녹취 공개에 한동훈 "부끄럽고 한심“.
6. 한동훈 대표는 김대남 전 선임행정관이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통화에서 지난 전당대회 당시 자신을 공격하라고 사주했다는 녹취와 관련해 비판에 나섰습니다. 한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과 당원들께서 어떻게 보실지 부끄럽고 한심하다”고 적었습니다.
윤석열 정권 들어서고 지난 3년간을 돌아보면 어디 부끄럽고 한심한 짓이 그거 하나뿐이겠냐?
조국 "한덕수, 윤석열에 대한 충정 아름답다“.
7.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충성심이 눈물겹도록 '아름답다'고 비꼬았습니다. 한 총리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명품백’은 사과를 했으니 그만하는 게 맞다‘ ‘윤석열 대통령을 대인이고, 제일 개혁적인 대통령이다‘고 평가한 것을 에둘러 비판한 것입니다.
그렇게 개혁적이라는 윤석열이 국정 운영을 못 한다는 여론이 80%라니 이건 뭘로 설명할래?
검사들마저 '공직 엑소더스'
8. 올해 8월까지 검찰 조직을 떠난 검사 수가 과거 연간 퇴직자 수인 100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렇게 퇴직자가 늘고 그만큼 남은 검사들의 부담이 또 커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자 "형사 사건 대응 역량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있다"는 검찰 안팎의 걱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들도 검사복 입고 있는 게 쪽팔리기도 하겠지만, 그래서 공소처와 수사처로 나눠 주려고 하는 거야.
박균택 "이재명 3년 구형은 잘 보이고 싶어서“.
9. 박균택 의원이 "검찰이 이재명 대표에게 3년을 구형한 의도는 대통령한테 잘 보이고 싶었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도껏 구형이 높으면 판사가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이건 판사가 굉장히 웃긴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이 평생 집권할 것도 아니니까 지금 잔뜩 진급해 놓고 나중에 전관예우 받겠다는 속셈이겠지~
선관위 “김건희 공천개입, 처벌 규정 없다”.
10.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선관위가 “대통령 부인의 행위는 공직선거법에 별도의 규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의 이런 답변은 앞서 국민권익위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청탁금지법에 처벌할 규정이 없다’고 밝힌 것과 일맥상통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선관위가 ‘선택해서 관리하는 위원회’도 아니고 대체 영부인은 뭔 짓을 해도 치외법권이라는 건희?
권익위 부위원장, 국감 앞두고 사직.
11. 정승윤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이 사직서를 제출하자 대통령실이 오늘 자로 사직서를 수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 부위원장의 사직을 두고 이달 권익위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종결 처리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을 고려해 미리 자리에서 물러났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참 볼품없는 정권이라는 걸 자인하는 꼴인데… 윤석열이야말로 곧 대통령직에서 사직해야 할 거야~
21그램 업체 대표, 2012년부터 김건희와 협업.
12.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를 주도한 인테리어업체 '21그램' 대표가 코바나컨텐츠의 2012년 전시부터 협업해 온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2년 코바나컨텐츠의 '마크 리부 사진전'에 ‘21그램’ 김태영 대표가 당시 근무하던 업체가 전시 디자인과 시공을 맡았던 것입니다.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과 기시감을 느낀다고 하는데 기시감이 아니라 그 몇 배는 징그러운 인간임.
새 독립기념관, 송현광장에 들어서나.
13. 국가보훈부가 건립을 추진 중인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지으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송현광장 일대는 시민들이 3·15 부정선거에 항의하다 이승만 정권에 의해 희생된 곳이라 이승만기념관을 짓기엔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애초에 이런 허무맹랑한 생각을 시도조차 하지 못하게 내년도 예산에 단돈 한 푼도 주지 마시길~
'79억 투입' 시가행진에 "군사정권 떠올라" 비판 목소리.
신지호 “요즘 말로 ‘깨붙깨붙’ 윤-한 조만간 만날 것”.
윤상현 "김 여사가 달나라에 사나? 사과하고 싶을 것“.
신장식 “탄핵 빌드업은 김건희 여사가 나서서 하고 있다”.
강득구 “‘탄핵의 밤’ 대관 문제없어, 윤 당선 못 막아 사과”.
시작은 그 무엇보다 어렵다. 그러나 계속해 나간다면 모두 좋은 쪽으로 바뀔 것이다.
-빈센트 반 고흐-
시작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과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오고 세상의 주인은 바로 우리라는 것만 안다면 가짜 권력 거짓된 정부를 반드시 심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