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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만 경험할수 있는 77가지>
(* 본문의 사진은 내용과 관계없음)
1. 더운 여름에 남자 들은 시내에서도 윗옷을 아예 벗고 다닌다.
(집 앞에서 사각 팬티만 있고 돌아다니는 아저씨도 봤다. 단 여자는 안 그런다;)
2. 자전거를 무지 많이 타고 다닌다.
3. 여자 들도 짧은 치마 입고 자전거 잘 타고 다닌다. 아무도 신경 안쓴다.
(이상하게 바라보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다;)
4. 공안(경찰)에게 절대 대들지 않는다. 대들면 죽음이다;
5. 중국 경찰은 대부분 친절하다.
(한번은 비자기간 초과로 경찰서에 간 적이 있는데 매우 친절하게 대해 줬다. 하지만 벌금은 다 받더라;)
6. 중국 경찰은 대부분 잘 생겼다. (뽑을 때 얼굴도 본다는데, 사실인지는;)
7. 공휴일이 딱 3번 있다. (공휴일 : 설날, 5월 노동절, 10월 국경절)
한번에 보통 7~15일씩 쉬는데 여름휴가까지 하면 계절마다 한번씩 쉬는셈이다.
8. 숫자 '8'자을 무지 좋아한다. 그래서 라디오 광고에서 전화번호는 대부분 빠바바바(8888)이다.
9. 농산물 가격은 매우 싸다. (한국에서 몇 만원하는 두리안이나 망고도 여기서는 몇 백원.)
10. KFC나 맥도날드 가격은 비슷하다.
(하지만 중국 평균임금에 비교하자면 햄버거 하나에 토니 로마스에서 스테이크 먹는 가격이다.)
11. 전자제품이나 명품은 한국보다 비싸다.
12. 아침은 한국돈으로 1~2백 원이면 해결 가능하다.
13. 그래서 대부분 아침은 밖에서 사먹는다.
14. 서민 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문이 없다. 밖에 의자 놓고 많이 먹는다
15. 아직도 시골 공공화장실은 칸막이가 없는 곳이 있다.
16. 북방계 사람 들은 말 보다 주먹이 앞선다. (특히 동북삼성 사람을 조심;)
17. 남방계는 주먹보다 말이 앞선다.
(내가 사는 곳은 남쪽인데, 싸울 듯 하다가 말로만 싸우고 만다. 한번은 둘이 싸우다가 한 사람이
달려가서 어디서 인지 칼을 가지고 왔는데 그래도 계속 말로만 싸우더라;)
18. 도로에서 누군가 싸울려고 하면 어디서 왔는지 사람들이 엄청 몰려든다. 절대 말리는 사람 못봤다.
19. 영어를 거의 안쓰고 중국말로 바꿔 부른다. (그래서 KFC는 컨더지, 호텔은 삥관 등으로 부른다)
20. 자기가 잘못해도 절대 잘못했다고 안한다. 무슨 핑계를 대든지 빠져나가려 한다.
21. 중국과 한국이 축구를 할 경우 조선족도 중국을 응원한다.
22. 머리를 잘 안 감는다. (회사에 출근 할 때도 머리가 까치집으로 오는 얘들도 있다;)
23. 이빨도 잘 안 닦는다. 입냄새가 좀 난다;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다.)
24. 중국 여자들은 대체로 한국여자보다 다리가 길다. (입식 문화의 영향인것 같기도하다.)
25. 중국 여자들은 대체로 개방적이다.
26. 어려서부터 동거를 무지 많이 한다.
27. 가사 분담이 철저하다. 특히 상해의 경우 남자들이 집안일을 한단다.
(px : 한국 남자와 중국 여자의 조합은 최악.)
28. 상해에는 짝퉁만 파는 거리가 있는데 무지 싸다.
29. 한국인이 가면 무조건 정가의 10배는 높이 부른다.
그래서 반절이상 깍았다고 좋아하지 마라. 5배나 바가지 쓴거다.
30. 핸드폰의 경우 선불제이다. (보통 만원 정도 충전한 후 충전한 만큼만 쓴다.)
31. 핸드폰 받는 사람도 돈을 낸다. 그래서 전화와도 잘 안 받는다;
32. 중국의 화폐단위도 원이다.
(중국돈 100원이 한국돈 만 오천원이지만 처음엔 돈 개념이 없다;)
33. 상해나 유명 관광지를 제외하고는 카드가 안된다.
(내가 사는 곳도 신용카드 되는 곳은 호텔 한군데 밖에 없음)
34. 나이트에 가면 춤추는 곳 밑 바닥에 스프링이 달려있다. 그래서 가만히 있어도 몸이 흔들린다.
35. 나이트에 부킹 같은거 없다.
36. 일반 미장원에서 대부분 두피 마사지를 해준다. (30분에 1500원 내외.)
37. 전신 안마를 해주는 곳도 많다. (1시간에 5000~10000원 내외)
38. 발마사지 가게가 무지 많다. (시간당 6000원 내외)
39. 우리나라 미아리나 588같은 곳이 시내에 그것도 길가에 버젓이 있다. (단, 간판은 안마로 표기된;)
40. KTV(중국식 가라오케) 에서도 보통 맥주나 양주보다 차를 많이 마신다.
41. 중국엔 4구가 없다. 포켓볼만 있다. (상해에 있기는 한데 한국인 대상임.)
42. 중국인의 90%는 마작(도박)을 즐긴다.
43. 마작하는 장소(하우스)가 길가에서 문열어놓고 영업한다. (한국 같으면 바로 잡혀 간다.)
44. TV에서 하는 사극은 대부분 무협이다. (-_-;)
45. 일본이나 미국처럼 드라마 중에 광고가 많다.
46. 각 채널마다 모델대회나 미녀대회가 무지 많다.
47. 중국 담배는 무지 독하다. (타임의 10배는 독한 것 같다;)
48. 담배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한국돈으로 몇 백원부터 몇 만원 까지 있다.)
49. 중국도 담배인심은 무지 좋다.
50. 아무데서나 담배 펴도 된다. (호텔 로비, 고급 식당 등 아무데서나 된다. 흡연석 개념자체가 없음.)
51. 공원이나 유적지등의 입장료가 무지 비싸다. (보통 한국돈으로 5000~10000원 사이.)
52. 아직도 바퀴3개 달린 트럭 들이 많이 다닌다. (내가 사는 곳이 시골이라 그런지;)
53. 무단횡단 무지 많다. 차나 사람이나 서로 신경 안 쓴다. (사고 안 나는게 용함.)
54. 역주행은 예사로 한다. 반대 차선의 차 들이 피해 간다. (한국 같으면 당장 싸움;)
55. 중국 신호등은 신호가 바뀔 때까지 시간이 얼마 남았는지 표시를 해준다.
56. 중국 에서는 번호판도 돈 주고 사야 한다. (번호판 가격이 몇백만원이다.
그래서 소형차는 잘 안 팔린다. 번호판 몇 백만원 주고 차사는 사람이 소형차를 살리가 있나;)
57. 아우디 같은 고급 차가 흔해 빠졌다.
58. 시외 버스 탈 때 생수나 음료수를 공자로 하나씩 준다.
59. 강남(장강 아래지역)에는 강이나 운하가 무지 많다. 그 위로 배들 무지 많이 다닌다.
(집 옆에 운하가 있는데 새벽에도 배들이 통통통 하면서 다니는바람에 처음엔 잠을 거의 못잔;)
60. 인력거 앞에 자전거를 붙여 놓은 교통수단이 있다.
(남자 둘이 탈 경우 앞에서 자전거 모는 아저씨께 심히 미안하다.)
61. 중국 택시는 미국 택시처럼 운전석 옆에 칸막이가 있다.
(중국에서는 아직 택시기사가 돈을 많이 버는 직종이다.)
62. 오토바이 타는 사람중에 헬멧 안 쓴 사람이 없다.
(아직 사회주의 국가라 그런지 국가에서 정하는 규칙은 잘 하는것 같다.)
63. 중국에서 전화로 택시 부를 때 잘 안올 경우 '따비아오' 하면 금방 온다.
(따비아오는 전화 받는순간부터 미터기를 꺾고 오는 것을 말한다;)
64. 술을 따를 때 컵이나 종지에 가득 따른다음 작은 잔에 자기가 계속 채워 먹는다.
65. 앞사람과 거리가 멀어서 술잔을 부딪힐 수 없을경우 자기 앞을 3번 잔으로 두드린 후 건배를 한다.
66. 건배 한 후에는 꼭 자기 머리 위로 빈 잔을 들어 보인다.
67. 중국에서 마시는 빠이주는 약한 것이 35도나 38더이고 보통 52도다.
같은 이름의 술이라도 38도와 52도가 같이 있다. (한번은 소주처럼 마시다가 죽는 줄 알았다;)
68. 식당에서 끊임없이 차를 따라 준다.
69. 찬 것을 잘 안 먹는다. (그래서 맥주를 시킬 때 마다 반드시 ‘찬 걸로 주세요’ 라고 말을 해야 한다.
아니면 미지근한 맥주를 마시는 수가 있다.)
70. 별의 별 음식을 다 먹는다. (탕에 토끼 골도 넣어서 먹는 것도 봤다.)
71. 자리중에 돈내는 사람(그 날의 주인공)이 앉는 자리가 따로 있다.
그래서 음식도 그 사람 앞으로 가장 먼저 가져온다.
72. 향료중에 상차이라고 있는데 거의 죽음의 맛이다. (먹어본 사람만 앎;)
73. 중국사람은 '깻잎'을 안 먹는다. 한국 사람에게 상차이 비슷한 맛이란다. (* 사진첨부)
74. 매운 요리를 잘 못 먹는다. (사천 요리도 맵다하지만 어디 한국 요리에 비하랴…)
75. 아파트를 지을 때 내부장식은 아예 안 되어 있다. 주인이 집을 구입한 후 자기 입맛에 맞게 고친다. (그래서 아파트 근처에 인테리어 가게가 무지 많음.)
76. 아파트 베란다에 빨래들이 주렁주렁 걸려있다. (건조대 거의 없음.)
77. 아파트에 신규 입주하거나 가게 오픈 시 폭죽을 엄청 떠트린다. (한국 같으면 고발 감이다;)
(*상차이 : 우리나라의 향채-고수와 같은 식물성 양념.
향과 맛이 지독하여 이 맛을 비로소 음미할수 있어야 중국사람이라고 말할수 있다나 어쩐다나;)
: 중국 도로의 무질서, 해도해도 너무 한다.
<출처 : 상하이에서, 길벗의앤 (ANNE in Shanghai)>
오늘 일이 있어 개통된지 얼마 안되는 中環線을 탔다. 평소 거의 차가 없어서 목적지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는데, 오늘따라 10분 정도 지난 후부터 엄청 막히기 시작했다.
아직 공사가 덜 끝나서인지 4차선 도로로 시작된 길이 중간부터 2차선만 통행할 수 있게 하고 나머지
2차선은 임시로 막아 두었는데, 그 차단막이 어설프기 그지 없어서 중간 중간이 뚫려 있었고, 앞쪽이
막히기 시작하자 차들이 마구잡이로 차단해놓은 2차선으로 들어가 버리면서 엄청난 정체가
시작되게 된 것. (어떻게 아냐고? 우리 택시기사도 그리로 들어갔으니까. 말리는데도 들어가더군;)
잠깐 좀 움직이나 싶었지만 결국 앞 쪽에 길이 없으니 꽉꽉 막히고, 탈출 방법은 본래의 길로 다시
나오는 것 뿐인데, 차단된 길로 들어갔던 차들이 워낙 무질서하게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바람에 완전히
엉망진창이 되고, 차들이 빠져나갈 수 있는 유일한 출구인 우중루는 공사중이어서 도로의 정체가
심하고, 결국 우중루로 나가야 하는 차들이 빠져 나가지 못해서 출구 부분이 또 꽉 막히고, 그야말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같은 자리에서 40분을 꼬박 서 있던 우리 택시 기사 아저씨, 나더러 그냥 갈래? 유턴할래? 물었다.
유턴이라니? 이 4차선 도로에 유턴할 곳이 어디에 있나? 경부고속도로처럼 상행선과 하행선 사이에
커다란 콘트리트 벽이 쳐 있는 구조인데 유턴이라니?
하도 자신있게 유턴할 수 있다고 해서 난 유턴하자마자 바로 반대방향으로 빠져나가는 출구라도 있는
줄 알았다. 나도 40분간 차에 갇혀 있다 보니 너무 답답해서, 유턴할 수 있으면 유턴하자고 했더니,
아니 이럴수가!! 우리가 달려왔던 그 길을 역주행해서 달리는거다. (-_-;)
차단되어 있던 2차선 중 한 차선을 역주행해 달리는 차들을 쫓아 우리 택시도 열심히 달리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차단이 시작되었던 부분에 도착해서는....상상이 되시는가? 그러니까 정상적으로 달리는
차들과 역주행하던 차들이 엉켜서 도로 중간이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지만, 우리보다 먼저 역주행한 차들이 꽤 있어서 도로
중간이 정체되어 차들이 서 있었기에 망정이지, 빠른 속도로 역주행하다가 정상 속도로 달려오는
차들과 만났더라면?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하다.
어찌되었든 또다시 정체 상황을 맞이한 우리 택시 기사 아저씨, 어쩔 줄을 모르며 엄청 미안해한다.
난 거의 포기 상태라 웃음만 나오고, 어차피 서 있는 김에 할 일도 없어서 이 상황을 사진으로 열심히
찍었다. 그래도 어찌어찌 역주행했던 차들이 빠져 나가는 덕에 우리도 한 15분쯤 더 지체했다가 간신히
빠져나오긴 했는데, 그 방법이란? 바깥쪽 일반도로에서 중환선으로 들어오는 출구 부분을 역주행
한 차들이 점령해 버린 것이다. 즉 바깥쪽에서 중환선으로(일반 도로에서 88도로로 진입하듯이) 진입
해야하는 자리를, 중환선을 역주행한 차들이 뚫고 나가서 유턴하듯이 일반 도로로 들어가 버린 것.
일반 도로에서 정상적으로 중환선에 진입하려는 차들에게는 중환선 지금 탈 수 없다는 얘기를 하며
역주행 차들이 당당히 '입구' 를 통해 빠져나가는 것을 보면서 '참, 이게 중국이니까 가능하지 다른 나라
같으면 어림도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긴 그 때 중환선에 들어왔으면 앞에 가서 1시간 넘게 서 있었어야 했을테니 그 차들에겐 어쩌면
잘 된 일이었을지도.
제일 기가 막혔던 것은, 그런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그 끔찍한 중환선을 빠져 나오고 나니 바로
그 앞에 경찰차 한대와 경찰 세 명이 서 있더라는 것.
경찰이 수신호로 정리만 해줬어도 이렇게 난장판이 계속되지는 않았을텐데, 대체 뭣들을 하는 것인지!
내가 기가 막혀 했더니 기사 아저씨가 '원래 경찰들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 는 한마디로 명쾌하게
상황을 정리해주었다.
상하이 경찰들 요즘에 무단횡단 단속하느라 정신없던데, 벌금고지서 발부에만 신경쓰지 말고 눈 앞에
보이는 교통 상황 정리 좀 해보시지.
아, 답답해서 미칠 뻔한, 동시에 기가 막혀서 웃음이 나오는 하루였다.
<출처 : 네이버블로그>
도로교통 완전...... 사진으로만 봐도 식껍하다규;;;;;
정말 요새는 중국하면 너무 무시들한다고 ; 맞는말은 맞는말이겠지만 말도안되는 글도있다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진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무서웠음
공항앞부터 진짜 교통대박 ㅋㅋ신호등이없어 ㅋㅋ
공항앞부터 진짜 교통대박 ㅋㅋ신호등이없어 ㅋㅋ
12번 오바 14번 오바
난 중국에서 살고 싶던데, 의외로 사람들 순박하고 인간적이고.
중국술 완전 독하던데..아는사람 중국사람인데 60도되는 술 자기네들끼리는 아무렇지 않게 마심..냄새만 맡아도 죽을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마시고 바로 얼음물 마시니깐 상쾌하고 맛있던데요 ㅋㅋ
새치기도 디게 잘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