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ay of hope flickers in the sky
하늘에 한줄기의 희망의 빛이 비추이고
A tiny star lights up way up high
작은 별들도 저 높은 곳에서 빛나며
All a cross the land dawns a brand new morn'
온 세상에 새 아침이 밝아오면은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지요
A silent fish sails the seven seas
물고기들이 바닷속에서 평화로이 헤엄치며
The winds of change whisper in the trees
변화를 알리는 산들 바람이 나뭇잎들에게 속삭이며
And the walls of doubt crumble tossed and torn
의심의 벽들이 산산이 부서져 내리면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지요
A rosy dew settles all a round
장미빛 이슬이 온 세상을 뒤덮고
You got the feel you're on solid ground
마치 넓은 대지위에 우뚝 서 있는 것 같으며
For a feel up too no one seems for long
가슴 아파 하던 것들이 씻은듯이 사라지면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지요
And all of this happens because the world is waiting
온 세상이 고대하는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Waiting for one child black, white, yellow no one knows
한 아기가 태어날 때면 어떤 색의 피부로 올런지는 아무도 몰라요
But a child that will grow up and turn tears to laughter
그 아이가 자라게 되면 눈물이 웃음으로
Hate to love, war to peace
증오가 사랑으로 전쟁이 평화로 바뀌어
And everyone to everyone to neighbour
모두가 한 이웃이 될것이며
And misery and suffering will be words
그래서 비참함이라던가 고통이라는 말들은
To be forgotten forevrer
영원히 잊혀진 말들이 될겁니다
It's all a dream and illusion now
지금은 이 모든 것을이 꿈이나 환상일 거에요
It must come true sometime soon somehow
하지만 그 꿈은 언젠가는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All a cross the land dawns a brand new morn'
온 세상에 새 아침이 밝아오면은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지요
All a cross the land dawns a brand new morn'
온 세상에 새 아침이 밝아오면은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새로운 징조이지요
플란드 출신 작곡자이자 가수 [Michael Holm(미카엘 홀름)]이
1974년 곡명 [Traenen Luegen Nicht]으로 발표한 곡이다. 1975년에는
이곡이 아르헨티나 영화 [Nazareno Cruz Y El Lobo(The Love Of The Wolf )]의
메인 테마 연주곡으로 삽입되었으며 또 1976년에는 곡명 [When A Child Is Born]으로
영어 번안하고 가수 [Johnny Mathis]가 발표하여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등 영화와
함께 한국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로 조명을 받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게
되었다. 이 곡은 특이하게도 원곡과 번안곡 그리고 연주곡 까지 모두 잘 알려져
사랑받고 있으며 영어 번안곡 [When A Child Is Born]은 발표 가수가
[Johnny Mathis]이지만 이후 원곡 발표자 [Michael Holm]이
부른 곡과 [Boney M]이 부른 곡도 나와 있다.
[Michael Holm]은 본명이 [Lothar Walter(로타 발터)]이다.
1943년 7월 29일 폴란드 [Szczecin(슈쩨찐)]에서 태어나 3년후 가족과
독일의 바이에른 주에 있는 에를랑겐에 이주하여 정착하게 된다. 1959년 부터
1965년까지 학창 시절을 보내며 병행하여 작곡, 연주, 공연 활동을 하였다. 1959년
그가 작곡한 연주곡 [Desert Island]가 1965년에 일본에서 밀리언셀러가 되었는가 하면
[Alle Wuensche Kann Man Nicht Erfuellen(모든 소원은 이루어 지지 않아)]이란 곡이
최초로 독일차트 19위에 올랐으며 번안 곡인 [Mendocino(멘도시노)]는 대 히트가 되어
앨범이 백만장 이상이 발매되는 등 기염을 토하게 된다. 이후에도 [Michael Holm]은
다양한 수완을 발휘하여 작곡자, 가수로 활동하고 또 공연기획사, 음반제작사로
흥행에도 성공하며 수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전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가난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원색적인 사랑과 저주 숙명을 바탕으로 펼쳐낸 만화같은
영화로써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늑대로 변하는 나자리노라는 늑대 청년의
사랑과 슬픔이 달빛 아래 처연하도록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 이 마을에서는 일곱 번째로 태어난 남자아이(호세 카메로 扮)가
자라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 보름달이 뜨는 저녁엔 늑대로 변한다는 전설이 내려
온다. 가난한 소치기의 일곱 번째 아들로 태어난 나자리노는 악마의 저주를
받아 몽정을 시작할 무렵이 되면서 매달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늑대가
된다. 그는 이 숙명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는 금발의 소녀 크리셀다(마리나 마가리 扮)와 뜨거운
사랑을 하게되고 어느날 악마로부터 크리셀다를 단념하면 저주를
풀어주고 금은 보화를 주겠다는 제의를 받는다. '나는 사랑을 선택하겠소'
악마의 유혹과 시험을 물리친 그는 결국 늑대가 되고, 그 늑대가 나자리노임을 알고
사람들의 총을 대신 맞아 죽은 크리셀다 그리고 크리셀다의 뒤를 따라 총탄에 맞아 죽는
나자리노. 그는 사랑하는 크리셀다와 함께 천국으로 간다. 그리고 아직도 악마의 대사
'나자리노 천당가거든 나를 해방시켜 주십사고 하나님께 부탁을 좀 해주게'
이 영화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기억에 남을 만한
장면으로는 나자리노가 저주를 받던 그날의 흐린 날씨와 회오리
바람 그리고 나자리노가 사랑했던 금발 머리의 청순한 크리셀다. 늑대인간을
쏜다며 마을사람들이 준비하였던 은탄환의 반짝임과 나자리노를 감싸주던 할머니.
끊임없이 고뇌하던 악마가 나자리노를 이해할 수 없다며 쓸쓸히 돌아서면서 시종에게
'도대체 사랑이 뭐지' 라고 묻는 장면이다. 악마에게도 심장이란게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인간적인 악마의 모습으로 기억된다.
아르헨티나 영화로는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 되었습니다.
미국 개봉시 박스오피스 1위까지 올랐던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1976년 7월 17일 서울의 명보극장, 부산의 동명극장 등에서 개봉하여, 서울에서 35만, 부산에서 17만등 엄청난 흥행기록을 올린 빅히트작이고요.
영화 <나자리노>하면 항상 음악부터 생각날 정도로 영화 <나자리노>는 음악이 걸작 임니다.
거의 같은 시기에 개봉한 <사랑의 스잔나>의 주제곡 One Summer Night와 나자리노의 주제곡 When A Child Is Born은 동시에 한국의 청소년들을 매료시켰으며, <별이 빛나는 밤에>에 단골로 나왔던 노래이기도 하고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무서운 총소리와 쓰러진 나자리노, 그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던 그 순간에 드라마틱하게 울려 퍼지던 그 음악은 지금도 귓가에 쟁쟁 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시큰시큰 했으며 조용히 시작된 눈물을 얼마나 울었던지 그래서 저는 이 음악을 너무 좋아 함니다.
들을 때마다 크리셀다의 창백한 얼굴과 흩날리던 금발이 떠오르고, 악마의 슬픈 표정이 떠올라 가슴이 너무나 시려온 마음이 기억에 남는다.
삶과 죽음, 그 속을 관통하는 사랑의 벅찬 환희와 눈물겨운 슬픔.
아, 아름다운 사랑이여 아침햇살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기쁨, 광활한 초원처럼 원시적인 순수함,
보름달빛처럼 녹아드는 아픔, 아, 숭고한 사랑이여
타 올라라 활활 타 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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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힘들 내시구요..~
행복한 한주 좋은일 많으시는
웃는 날들 되십시요~
좋은 곡 잘듣고 갑니다..^^
인동초님
썬그라스 쓰시니까 멋지세요
@은향 고맙습니다.~ㅎ
어느방 곱고 예쁜 언니야가 선물을 주신듯 합니다.
이쁜 글로 사랑 담은 따뜻한 글로 보답 할께요...^^
행복한 한주 힘차게 보내세요...^^
인동초 님.. 힘드시드래도 힘을 실어 드리는
의미에서 오늘이 한주의 시작 날이 군요..
언제나 우리들은 희망을 갖고 있어야지요..
절망끝에 희망이 있는 거 겠지요..감사합니다
@*인동초* 님
탱큐...
감사~
시골버스 님.. 감사합니다
시골버스님감사 합니다.....
늘 들어도 좋은 노래.....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은향 님.. 오늘은거운 희망의 날
감하심에 감사를 드려요
새로운 주가 시작 되는 월요일이군요
어린이들이 태어나는 것은 새로운 축복인걸요..
은향님좋은 한주 여세요....감사 합니다.
우리에게 언제나 익숙한 곡을 하시는 주피터님
`곷
그래서 더 정감이 갑니다.
한곡 한곡 창고에서 거내오시는 곡마다 새록 새록 당시의 추억이 함께 나오내요.
주피터님
함께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남은 시간도 잘 보내시고 행복 하세요....
리오 님.. 그렇군요..우리에게 언제나 익숙한 곡이지요..
무엇보다 창고에서 꺼내오는 시기가 중요하겠지요..
적당한 시기에 꺼 내 와야 할 것 같아요..이미 좋은
팝송들은 거의 다 최근 팝을 제외 하고는 다 노출 되어
있겠지요.. 이것들을 잘 다듬어 새롭게 태어 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함께 해 주시어 정말 고맙군요.. 감사합니다
감사 드림니다..
동아스포츠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