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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판사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동네장사 이야기.. 413
아스팔트정글 추천 0 조회 40 24.10.12 20:2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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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0.12 20:29

    첫댓글 클리앙 댓글 중---

    hash
    @용이형님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설명드릴까 궁리를 해 봤는데, 직원들이 쓰는 언어를 배제하고 쉬운 말로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4달 동안만 요금이 87000원으로 찍혀 나오실 텐데(청구) 처음에 약속드린 54000원만 내시면 되도록 제가 5일날마다 33000원을 대신 내 드리니까(수납) 안심하셔도 됩니다. 4달 후인 X월부터는 찍히는 금액 자체가 54000원으로 바뀔 거예요."

    (1) 청구나 수납과 같은 관계자에게만 익숙한 어려운 말을 뺐고, (2) "약속"과 "대신 내 드린다", "안심"이라는 표현으로 신뢰에 기반한 배려를 해 드리고 있음을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용이님께서 좋은 기억력으로 고객을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는데 불구하고, 한편으로 나이 많은 고객분들이 통신사의 복잡한 체계를 이해하기 어려운만큼 풀어 설명하기가 부족하고 동어 반복으로 인해 서로 답답해지는 에피소드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용이형
    @hash님 글에는 그렇게 작성했지만 말씀하신대로 설명하고 이해를 못해서 전산까지 까서 보여줘도 이해를 못(안)하더군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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