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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어떻게 됬어? "
라이언이 궁금하다는 듯 푸르게 일은 눈망울을 굴리며 커쳐에게 물었다. 그러자 커쳐의 얼굴이 급속도로 푹 가라앉았다.
" 어? 왜? 뭐가 잘못됬어? 키이라가 결혼 안해준대? 설마... "
" 설마가 사람잡는다 인마. "
커쳐는 우울한 듯 땅이 꺼질 듯 한숨을 쉬며 하늘을 쳐다보았다. 여행을 오기 전, 멋지게 준비해서 키이라에게 고백을 했다.
세삼스레 준비하는 것도 뭐해서 근사한 반지만 하나 골라 " 혼인신고 하자." 라고 키이라에게 반지와 함께 마음을 전했다.
돌아오는 키이라의 얼굴은 분명히 들뜨고, 행복한 여인네의 표정이였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예상 외, 한번도 생각지도
못했던 말이였다. 분명 그는 그녀의 입에서 " 좋아, 커쳐 날짜는 언제가 좋을까? " 라는 말이 나올 줄 알았는데 그것은 철저한
커쳐의 자만이자 착각이였다. 도도함이 하늘을 찌르는 키이라라 그럴까. 그녀의 한마디는 냉정하다 못해 얼음장 같았다.
" 커쳐, 내 나이 겨우 이제 25이라구요. 성공할려면 한참 남았어요. 그리고, 당신 때문에 스캔들이 나서 뜨지도 못할 판국인데,
결혼은 무슨 결혼이에욧! " 하는게 아닌가.
그 이후로 여행을 온 지금까지 그녀와 그는 냉전아닌 냉전 중이였다. 툭 하고만 건드려도 펑 하고 터질 것 같은 시한폭탄 같은 상태였다 지금이.
" 그럼, 키이라가 거부했단 말이지? 역시, 키이라는 날 버린걸 후회하고 있는 걸껄? "
라이언이 베시시 웃으며 커쳐의 어깨를 힘내라고 두어번 툭툭 쳐냈다. 그러자 커쳐의 얼굴이 싸늘하게 굳어졌다. 정말
그런 것인가 그녀가 자기의 고백을 거부한 것이. 괜히 옆에 앉아있는 라이언이 미워질려고 하는 커쳐였다. 때 마침 금새
친해진 키이라와 메리가 손을 꼭 붙잡고 커쳐와 라이언이 있는 파라솔로 들어왔다.
" 뭐하다가 이제 들어와. "
커쳐는 펙 하고 으르렁 거리며 몸을 일으켜 파라솔 밖으로 저벅저벅 걸어갔다. 그리고 그 긴다리로 단 얼마만에 레조트
안으로 자취를 감쳤다. 키이라는 벙 찐 얼굴로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라이언을 쳐다 보았다. 그러자 라이언이 배꼽을 잡고
폭소를 자아냈다. 귀여운 것들. 그는 금발 머리칼이 가닥가닥 산발이 될 정도로 꺼이꺼이 웃어댔다. 그러자, 키이라는 아,
그거구나. 하는 대충 눈치챈 표정으로 모래사장에 폭 앉았다.
" 뭐야. 또 그거야? "
" 풉, 너희 너무 귀엽다 키이라. 커쳐를 어떻게 했길래 저렇게 된 거야? "
" 그러게요 키이라. 그 차갑던 커쳐를 어떻게 저렇게 만들 수 있죠? 완전 어린애 같이 변했어. "
라이언이 키득거리며 조롱하자 꼴에 좋아하는 연인이라고 메리는 라이언을 거들었다. 키이라는 한숨을 푹 내쉬며 푸념
을 하듯 입술을 달싹였다.
" 솔직히, 뜨지 않았다는 건 핑계인지도 몰라. 혼인신고 하자가 뭐야? 도대체 아무렴 금발이 파뿌리가 되도록 사랑해줄께.
그게 안되면 평생 너랑 함께 하고 싶어 사랑해 키이라. 이 정도는 되야 할 것 아니야? 그러면서 내가 거절했다고 심통부리는
건 무슨 경우야? "
" 그게 도대체 뭐가 문제에요 키이라. 사랑하면 되는 거죠. "
메리가 도대체 모르겠다는 식의 눈길을 키이라에게 보내자 키이라는 가슴 속이 답답해줬다. 도대체 로망을 모르는 인간
이지 않나. 결혼은 인생 단 한번 밖에 하지 않을 생각이다. 그런데 혼인신고 하자 이 한마디를 듣고 그렇게 중대사를 결정
내리자니. 뭔가 찝찝하지 않나. 화장실 들어갔다 똥 덜 닦은 기분.
" 그래도, 따라 가보는게 좋지 않을까 키이라? "
빠르게 재촉하는 라이언의 목소리가 고막 속으로 지겹게 옮겨붙자, 키이라를 모래를 탈탈 털고 일어섰다.
" 알았어. 가면 되잖아. 불청객은 이만 사라져 준다고. 내가 너네 속셈을 모르는 줄 알아? 그래도 명세기 사랑했던 여인이
눈 앞에서 고민에 휩싸여 울분을 토하는데 너는 어떻게 그러냐? 그래, 네 눈에는 메리 밖에 안 보인다 고거지? 알았다. 알았어. "
다다다다 얄팍한 입술을 빠르게 쏘아붙이며 휑 하고 가버리는 키이라의 뒷 모습에 메리와 라이언은 풉 하고 동시에 터지는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역시나 귀여운 커플이였다. 보고 있으면 사랑에 갈증이 타오를 만큼이나. 메리가 의심어린 눈빛으로
라이언의 자잘하게 옭아붙은 복근을 꾸욱 눌렀다.
" 뭐라고 했어 커쳐한테? "
" 내가 뭐라고 하긴. "
" 다 알아. 말해봐 어서. "
" 키이라는 날 버린걸 후회하고 있을 거라고 했는데... "
" 너 미쳤어! 커쳐 성격 몰라? 한번 삐지면 장난 아니게 오래 간다구! "
" 아니깐 그러지. 재미 없어? "
" 그거야... 재미는 있지만. "
마지못해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메리는 키이리가 간 쪽으로 걱정의 눈길을 보냈다. 채, 걱정을 하기도 전에 메리의
파인애플처럼 상큼한 에메랄드 눈동자와 선선하게 일은 라이언의 푸른 눈동자가 역동적으로 엉켰다. 한참을 눈길을
거둘 생각을 하지 않던 둘의 입술이 맞포개어 졌다. 바닷바람에 건조해진 입술을 어루고 달래고 서로의 체온으로 녹여
내려갔다. 과즙의 향을 느낀 그들의 입술은 떼어 질 줄을 몰랐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오래 간다는 말을 일깨워 주는 둘의
모습이였다.
#######
조심스럽게 그와 그녀의 묶은 방 문을 연 키이라는 빼꼼히 고개를 드밀어 커쳐의 동태를 살폈다. 테라스에 자욱하게 퍼져
있는 회색연기를 보자 키이라는 커쳐의 상태를 대강 짐작할 수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쉽사리 해결 될 문제가 아니지
만 꽁꽁 묶여있는 그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슨히 풀어주어야 한다. 섭섭하다면 섭섭할 수 있는 행동이였으니까. 키이라
는 조심스레 발걸을 떼, 테라스문을 열었다.
" 커쳐, 여기서 뭐해요? "
니코틴, 알싸한 담배향으로 몽환적으로 변해버린 회색눈동자 시야에 키이라가 잡히자 그의 얼굴이 자뭇 일그러졌다.
아직 보기 싫다. 밉다. 이거였다. 얼핏, 생각하면 그가 너무 꽁하다 싶을 수 있는 문제였지만 그것도 그 나름대로 큰맘
먹고 뗀 말이였다. 혼인시고 하러 가자.
" 왜 왔어. "
앞에 있는 키이라 때문에 피고 있던 담배를 지긋히 눌러끄며 나른한 목소리로 커쳐가 물었다. 그의 말이 채 끈나기도
전에 키이라가 발꿈치를 들어 커쳐의 얼굴을 잡고 입술을 덥석 묻었다. 그에게 단 한번의 기회조차 주지 않은채 그의
붉은 입술을 생채기가 나도록 빨아 당겼다. 사뭇 자극적인 그녀의 공세에 그의 입술에서 잔 신음이 녹아내렸다. 놀란
혀로 그의 입천장을 살살 문질러 비볐다. 그의 호흡을 들이킨 콧 속으로 알싸한 담배향이 푹 하고 올라왔다.
" 하아. "
탱탱하게 붉어오른 입술을 벌렸다 닫으며 낮은 호흡을 들이킨 키이라가 다시 발꿈치를 내리고 커쳐의 얼굴을 정면
직시했다. 그리곤 씨익 하고 웃으며 높은 음으로 소리지르 듯 말했다. 테라스 너머 모랫사장에 있는 사람들 까지 다
들릴만한 목소리로.
" 사랑해요! 사랑해요 커쳐! "
#######
한참을 몽롱해진 눈으로 키이라를 바라보던 커쳐는 또 한참동안 그녀를 숨이 못 쉴 정도로 폭삭 안아댔다. 키이라는
침대에 누워 부드럽게 흘러 내리는 그의 금발을 손가락으로 갈래내며 웃음 지었다.
" 커쳐, 결혼을 하고 싶지 않은게 아니에요. "
" 그럼? "
누워있던 그가 상체를 일으키려 하자 키이리가 손으로 그를 제지하고 다시 눞혔다. 그리곤 그의 감겨진 눈자락에
살며시 입을 맞추었다. 살살 스치는 간지러운 느낌에 커쳐는 뜰려던 눈을 다시금 감아내렸다.
" 무서워서. 스캔들이 나는 것도 이렇게 힘든 상황인데. 결혼까지 한다면, 당신 인기도 떨어지면 나 어떻해. 죄인이
될 것 같애. 내 욕심 때문에, 내 욕심 때문에 내가 물귀신 처럼 당신도 끌어내릴까봐. 그게 무서워. "
그녀의 말이 아리게 가슴을 찔러댔다. 커쳐는 직감적으로 아직 끈마치지 않은 그녀의 말에 조급한 심정을 이빨
사이사이 까지 닿은 말을 눌러 삼키고 끄응 거렸다.
" 그리고 나, 성공해야 되. 당신한테 말한 적 있지? 난 한국의 꽃이라고. 난 장미꽃인데 점점 시들어서 흙이되,
잡초가 될려고 해. 벌들하고 나비 떼들은 근처에 꼬이지 조차 않고 있어. 그게 말이되? 명세기 커쳐의 애인이? "
눈을 떠 그의 시야에 잡힌 것은 키이라의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였다. 꼬리 높게 올라간 눈 석류알이 뭉친 듯
도톰하게 올라붙은 입술. 하나도 바뀐 것이 없다. 그래, 그러면 된 것이다. 더 이상 바라면 도둑놈이겠지.
" 그래, 그럼 됬어. 당신이 좋다면 나도 좋은거야. "
말을 마친 커쳐의 눈이 가늘게 기울어지며 회색 텁텁한 눈동자가 번들거리는 눈동자고 탈바꿈 했다. 그리고
자극적인 눈길로 키이라의 가슴 골 사이로 추파를 던지기 시작했다. 끈질기게 번들거리는 끈적한 눈길에 키
이라는 섬칫 놀라며 누워있던 몸을 뒤척여 침대 밑으로 미끌어져 내려갔다.
" 뭐에요! 진지한 말 하다가 이래도 되요? "
" 알았어. 안하면 되잖아. 다시 올라와. "
" 그 말을 어떻게 믿어요? 내가 바본줄 아는가봐 정말. 한번 써먹은 걸로 두번 속일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흥 "
획 하고 뒤돌아 거침없이 퇴장하려는 듯한 그녀의 모습이 꼭 백년묵은 여우가 사람을 홀리는 잔재주를 부리는
것 같다. 시야에서 점점 작아지는 키이라의 모습을 보는 커쳐의 눈길이 아직도 그녀에게 끈덕지게 달라 붙었다.
아. 오늘은 보낼 수 없을 것 같다. 조급하게 일어난 커쳐가 단발마에 뛰어가 가는 키이라의 팔목을 덥썩 붙잡
았다. 급작스럽고 충독적인 그의 행동에 키이라는 헙 하고 한움큼 숨을 삼키며 커쳐를 놀란 눈길로 바라보았다.
그런 키이라의 새파랗게 변한 자수정 원석 같은 눈동자를 아주 깔끔히 무시하고 그는 그녀를 번쩍 들어올려
침대 위로 몰아 붙였다.
그렇게 새파랗게 질린 눈동자로 자신을 바라보는 키이라를 커쳐는 한동안 잠잠히 보기만 했다. 여기서 안을까.
아니야. 싫다는데 어쩌겠어. 잠시 눈을 질끈 감다가 그의 흥분으로 늘어진 그의 회색눈동자가 보기좋게 부풀
어진 그녀의 비키니 가슴쪽으로 머물렀다. 투두둑 조잡스럽게 묶여진 이성의 끈이 비명을 지르며 끊어졌다.
커쳐가 하는 수 없다는 듯이 잔뜩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키이라에게 애원했다.
" 오늘만 내 뜻대로 하자 키이라. "
####### 주저리
할리우드. 휴.. 끝내니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가볍기도 하고 요상 이상 한 마음이 잔뜩 드네요.
그래도 라이언이랑 메리랑 잘 어울려지고 커쳐랑 키이라랑 이쁜 사랑하게 되서 제가 자식 다
키운 느낌까지 나는 건 왜일까요... 혹시 저 벌써 마음까지 늙어버린 것은 아닌지.. 허허
어떻게, 끝이 좀 흐지부지 하지만 완결난 것 같은 느낌은 드시나요 ㅜㅜ 제가 처음 완결 내본
거라 완결을 낼 때 어떻게 내야될지 한참을 고민했답니다....좀 부족하나, 눈 감아주셔요
할리우드. 소재를 보고 제 소설 보신 분들도 많고, 커쳐를 좋아해주신 여러분도 많고, 특히
라이언편애주의자님들도 정말 많고. 때때로 코멘들 보고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했고. 앞으로
제가 더 좋은 소설 들고와서 여러분을 뵐 수도 있지만. 이렇게 좋은 작품 만나기가 어떻게 쉬
울까요. 솔직히 제가 재수중이라 다시 글을 들고 올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들고
온다면 매번 늦어 여러분들게 실망을 남겨드리겠죠. 매번 늦게늦게 늦장부리는 작가를 사랑
으로 보담아 주시고 함께 좋아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 하나를 보고
팬카페에 가입해주신 여러분들도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할리우드에서의 아찔한 만남.
언제까지나 독자님 여러분들과 같이 제 가슴 깊이 자리잡을 소설일 겁니다.
제 부족한 소설 보고 잠시라도 기쁘고 즐거우셨기를,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기를 조용히 빌며
린첼은 물러갑니다. 주저리가 참 길어졌군요.
ps. 에필로그를 적을지 적지 않을지는 코멘을 보고 차츰 생각에 들어가겠습니다.
초섹시녀님 으헝 ㅠㅠ완결이죠 ㅜㅜ 으앙 저도 초섹시녀님 코멘 글쓰는데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ㅜㅜ오랫동안 기다리게 해서 너무너무 죄송해요! 놀라게해서도 죄송하구요! 흐엉 ㅠㅠ다음소설에서도 꼭 뵜으면 좋겟어요! 초섹시녀님 절때 못 잊을거에요!! 흐흐 다음소설 언제 들고올 수 있을지는 모르겟지만! 어쨋던가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 뿐이구요!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흑 ㅠㅠ대도록이면 빨리 돌아올게요 이때까지 너무너무 재미있게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또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으어허헛.벌써끝이나다니...많이좋아했었어요리우드잊지못할것같네용
F.T여기봐님! ㅜㅜ 마지막에 뵌 님이지만 언제나 코멘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곤 했습니다 ㅜㅜ많이 좋아해주셧다니 영광입니다 꾸벅(--)(__)제 소설이 F.T여기봐님에게 잊지 못할 소설이 된다니....너무 기쁘구요! 너무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ㅠㅠ 아쉬워요 진짜 재밌게 봤는데~ 해피엔딩 너무 좋아요~ 에필 꼭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 소설 부탁해요~
ㅈr경oI님! ㅋㅋㅋㅋ제가 원래 또 한 청개구리라 세드로 확 틀어버릴까 몇번이고 고민을 햇지만 제가 너무 커쳐와 키이라 라이언에게 몹쓸 짓을 하는 것 같은 마음에 ㅋㅋㅋㅋ 해피로 바꾸었습니다.!!! 다음에도 꼭 뵛으면 좋겟네요!!^^ 언제나 좋게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언제나 행복한 일들이 가득한 ㅈr경oI 님이 되셧음 좋겟습니다! 화이팅!
재밌게 봤는데 벌써 완결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에필로그 꼭 써주실거죠?^^
DO YOU ...님! 에필! 써야죠 ㅎㅎㅎ 벌써 완결..저는 오래 쓴 것 같은데 ㅜㅜ역시 독자님이랑 마음이 다르군요... 하루가 멀다하고 늦어지는 소설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가 봅니다. 그죠? ㅜㅜ흐억 자랑이 아니잖아! 어쨋든 너무너무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재미잇게봣습니다♡.♡! 에필로그꼭 써주실거죠~?!
비교님!! 에필 쓸게요! ㅎㅎ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햇구요! 다음 소설 들고올때도 꼭 뵜으면 좋겠네요!! 헤헤 어쨋든 부족한 소설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구 수고많으셨어여ㅛ!
휴가를 기~일게 갔다오느라 보충하구 여러가지 하느라 바뻐서 못들어와서 못봤는데 완결보니까 조금 아쉬웠지만 좋았어요 ! 에필로그 써주실꺼죠~? 기대할께요 헤헤 새로운 소설도 기대할께요 ~
은밀™님 완결은 누구나 다 아쉬운 법이죠 작가나 독자님들이나ㅎㅎ 그래도 아쉬워해주시니 좋은걸요?에필은 쓸 생각이구요! 헤헤 새로운 소설 아마 불꽃이라는 이름으로 다가갈 것 같습니다^^ 언제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바쁜와중에서도 이렇게 코멘 써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하루되세요!
재밌게 봤어요~! ㅠ.ㅠ 그런데...........뭐지......................... 메리랑 라이언 뭔가 아쉬워요 더 예쁜 모습 보고싶은뎅 뭐..여운이 남는것도 좋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디는 결국 악역으로 끝이 난 것 같군요~! 에필나온다니까 넘 좋아요~! ㅋㅋㅋㅋ거기엔 라이언과 메리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유~! 물론 키이라와 커쳐두 포함해서말이예요 ㅋㅋㅋㅋ아 증말 끝난다는 게 너무 아쉬운 소설이예요ㅠ.ㅠ.....................더 보고싶은데 말이죠 벌써 완결이라니 ㅠ.ㅠ................눈물쥘쥘...~ 그래두 린첼님의 또 다른 소설이 있으니 거기에 엉덩이를 붙일랍니당~~제 엉덩이 붙일 자리 있죵?ㅋㅋㅋㅋ
ㅋㅋㅋㅋㅋ제가 한동안 잠수탔는데.........알고계셨나 몰라요~! ㅋㅋㅋㅋㅋ 사실 이 사이트를 바보같이 까먹구 있다가 이 소설이 생각나서 다시 들어왔답니당~#ㅋㅋㅋㅋ저 반갑죠? 이렇게 멋있구 가슴이 두근두근두근 거리는 소설 써주신 거에 정말 왕감사를 드려용 ㅋㅋㅋㅋㅋ 지금 계속 연재하고 계신 다른 소설두 대박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숩니당~! ㅋㅋㅋㅋㅋ 그런데 이거 책으로 안내시나요?? 이상하네 출판사들...이런 다이아몬드같은 소설을 빨리 안 집어가구 뭐하나 몰라ㅠ.ㅠ 책으로 진짜 안나와요? 나오나? 제가 모르는 건가 ㅋㅋㅋㅋㅋ 드라마로 만들어져두 증말 좋을것 같구 ㅋㅋㅋㅋㅋ 아 말이 넘 길었나요? 오랜만이라 반가운
나머지 그만 ㅋㅋㅋㅋㅋ ㅠ.ㅠ 이제 졸립네요 가서 자야겠어요 ! 린첼님두 안녕히 주무셔요 ~! 그리구 화이팅~!~!~!~! 린첼님에게는 서우가 있어효 움하하하하ㅎㅋㅋㅋㅋ
ㅋㅋㅋㅋ 메리랑 라이언 ㅋㅋㅋㅋㅋ원래 예상치 않은 두 인물을 엮음이였지만 마지막에 마무리를 내고는 솔직히 커쳐와 키이라 커플보다 이 커플이 사실 더 아름답지 않나 싶었습니다. 제가 소서을 쓰다 유난히 애착을 많이 느낀 두 캐릭터라서...그런지 ㅋㅋㅋ 주인공보다 더 관심이 쏠리더군요 ㅋㅋㅋ역시 못 된 작가 ㅜㅜ ㅋㅋㅋㅋㅋ더 보고싶은데 완결이라니 ㅜㅜ 사실 저도 더 쓰고 싶었지만 새로 쓴 소설도 있고...흠.. 여러가지로 소설 완결 예정이 처음 생각보다 너무 길어짐에 이렇게 ㅜㅜ후다닥 완결을 내고 맙니다....ㅋㅋㅋㅋ에필에서는 라이언과 메리의 알콩달콩한 모습? ㅋㅋㅋ 역시 커쳐와 키이라보다는 메리와 라이언이 조금 땡
기긴 하죠? 저도 그렇답니다 ㅋㅋㅋㅋㅋ눈물 쥘쥘 ㅜㅜ 서우님! 보고싶을 거랍니다......사실 이 에필도 끊내고 나면 한참을 쉬다고 올 생각이거든요 ㅜㅜ다른 소설이라면..불꽃? 말씀하시는거죠? ㅋㅋㅋㅋ 불꽃! 한참 ㅋㅋㅋ 갑자기 다른 소설에 타올라서 질러버린 소설이라죠..그 만큼 저는 변덕이 심하답니다 하하;;그래도 제 새 소설에 관심을 가져주시다니 영광이랍니다 ^^엉덩이를 붙일 예정이라니 더욱 심각하게 써 보겠습니다. 서우님 한 동안 잠수 타신 것은 제가 잘 알고있죠 ㅎㅎㅎ 매번 길다랗게 써주시던 서우님의 코멘이 자취를 감쳐버리셧으니..ㅋㅋ 제가 모를 리가 있나요! 아하하 바보같다뇨 저도 요즘 한참 깜박깜박 합니다.
당연히 반가울 따름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매번 이쁜 코멘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왕감사드릴 따름이구요! ㅎㅎㅎ출판사라뇨 훽! 서우님만 그렇게 좋게 생각해주시는 것이랍니다^^ 초보작가라 출판사에 들이밀기도 부끄럽답니다 하하;; 그래도 칭찬해주시니 ㅜㅜ너무 기분은 좋군요! ㅋㅋㅋㅋ 책으로?이북은 또 몰라도 책으로는 내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책으로 낸다면 저야 기분이 좋죠? ㅋㅋ드라마 악! >< 너무 좋은 말씀이세요 너무너무 과찬이셔요 ㅋㅋㅋㅋ너무 늦게 코멘달아 안 보실지 걱정이 되는군요 ㅋㅋㅋ저에게 서우님이 있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았는걸요? 후후! 화이팅! 다음 소설에서도 서우님 꼭 뵙고 싶어요 헤헤
아정말재밌었어요!!
아정말재밌었어요!!
악..ㅠㅠㅠㅠㅠ 너무 서운해요 뭐랄까 끝이 짧아서 그런지 찜찜한 구석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재밌었어요 !! 작가님 에필 써주세요 ..ㅠㅠ
작가님 ㅜㅜ 너무 재밋어요! 정회원이 아니라 추천 못 남겨 드리는게 아쉬울 뿐
정말 재미있어요~ 오늘 본거라서 댓글은 마지막에만 달게요;; 죄송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