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경제현안 괜찮은 직업 학교를 원하지 않아서 모두가 덫에 걸린 꼴이 한국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크로노스 추천 3 조회 684 12.12.19 17:5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12.19 19:08

    첫댓글 추가적으로 말씀드린다면, 대학진학률이 절반도 안됐던 20년전쯤만해도(그 당시도 직업교육을 받아보지 못한자들이 적지는 않았지만) 대학갈 성적이 아예 안되는 부류라도(20년전에는 지잡대도 성적이 중간은 되야 들어갔음) 하는수없이라도(시간이나 때웠을망정) 직업교육을 받아서 취업하기라도 했습니다. 비록 대우나 인식은 좋지 않았지만+남의 이목에 민감한 풍토에 주눅이 들었지만요.

    그런데 요새는 0점을 맞아도 버젓이 대학에(지잡대만도 못한 4류대학) 갑니다. 이런 부류들은 국영수등의 공부도 담을 쌓죠. 즉, 시간만때우는겁니다. 설령 하는수없이 직업교육을(이마져도 시간만 때우는거죠) 받아도 3,4류대학에 버젓이 갑니다.

  • 12.12.19 23:07

    노동에 대한 대가가 너무 형편없습니다... 인식도 그렇구요... 사회전반적인 문화가 좀더 성숙되어야 겠지요.

  • 12.12.20 05:12

    남의 이목에 너무 민감한 풍토가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의 이목을 지나칠정도로 중시하는 풍토가 있다보니까, 남의 이목에 지나칠정도로 맞추기 위해서 그져 시간을 때우는 하는 한이 있더래도 국영수를 배울수밖에없고, 명품을 살수밖에없고, 다양성이 무시되며, 노동을 기피할수밖에 없는거 아닐련지요. 심지어 새누리당을 찍는 이유도 남의 이목에 맞추기(특히 텃밭인 경북에서) 위해서이기도 한걸요.

  • 12.12.20 05:24

    일부만 보시네요. 남의 이목에 신경 안쓰고 얼굴에 기름 묻히고 기술 배워서 성공하는 사람이 나와야지요. 실제론 얼마 없잖아요. 대한민국에서 돈을 제대로 벌 수 있는 직업이란 몇가지 없어요. 대부분 관리직이고요. 선택사항이 아니란 거지요.

  • 12.12.20 11:22

    신분상승을 할려는 풍토가 강하니까+남의 이목에 신경써야하는 풍토가 강하니까 돈을 제대로 벌수있는 직업을 향해서 즉, 성공만을 향해서 올인하는겁니다. 거기서 실패하면(이런자들도 눈높이를 낮추기는 어려우니까, 기실 질 낮은 일자리에 종사할려면 어릴때부터 거기에 단련이 되어야됨.) 백수되기 십상이고요.

  • 12.12.20 11:18

    기술에 합당한 인건비를 쳐주는 사회가 아닙니다. 절대로~
    기술인력들 imf 때 팽당하고... 이제는 외노자들이랑 싸우게 만들고...
    사회 시스템 문제를 개인의 욕심으로 몰고가지 마세요

  • 12.12.20 11:22

    그런면에 대해서는(사회시스템 문제)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 12.12.20 11:58

    세상은 자신을 위하기 보다는 남을 위하여 살으라고 합니다 이것이 문제 아닙니까 이를 풀어보면 하나같이 남한테 잘보이기 위한 것이 아닙니까 내실보다는 체면이 먼저고 자랑하기 위한것이 문제입니다 다시 풀어보면 허우대만 멀쩡한 빈깡통이다 그래서 돈많은사람이 주인인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구조시스템을 명확하게 알아야 된다는 겁니다

  • 12.12.21 03:01

    아는분 아들한테..폴리텍 대학에 가서 .. 월세? 한달 수당받고 ,,기사 자격증따서.. 하사관 가라고 했는데 ..쪽팔리다고 안간다고 하고 일반 지방대 갔습니다.. 1년하고 ,군대 갔습니다. 근데 ..2학년 1학기까지 약 1천만원 ..학자금 대출 있네요... 이게 평균? 대학생의 보통 현실인거 같습니다.. 저때에는 ..직업훈련직종이나, 시스템이 미약했고, 특히 지방에서는..좋은 과정이 드물었습니다...

  • 12.12.23 22:44

    한국은 오직 수출 대기업외에는 관심없는 경제입니다.모든 시스템이 수출 대기업의 수출에만 관심이 있을뿐 국민 생활은 관심없는 경제라고 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