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올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또깍또깍..........
근데.. 오자마자 들락날락 왜그런가 했더니 그게 콧물일줄이야.....
답안지 작성하는데 옷으로 눈물을 닦는건지 콧물을 닦는건지...
정 안되겠는지 앞사람한테 휴지 몇장 빌려서 해결.........
엘씨때는 그래도 양심을 있었는지 중간중간 방송안나올때만 콧물 살짝 훌쩍이더니
엘씨 끝나고 알씨 시작과 동시에 5초에 한번씩 훌쩍 완전 살인충동 느낌....
머리는 점점 아파오고 집중은 안되고.. 바로 옆이라 신경은 쓰이고..
나중에는 앞에 여자분한테 휴지를 통째로 빌려쓰고...
끝나고 한마디 하려다 참았는데.. 오늘 하루 종일 생각나네요..... 800점 넘어야되는디..
이번 시험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파트 7에서 완전 개박살...............
정말 감기걸렸으면 시험보러 오지 말던가.. 콧구멍을 휴지로 틀어막던가....
첫댓글 그러게요.. 어제 시험때 코질질 사람 좀 있어서. 당신의 건강이 나의 고득점의 열쇠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