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악 생수교회 설립7주년기념 임직감사예배 성료
-6월 19일 11:00, 정복식 목사“영광의 면류관”설교-
-장로 한옥란 집사 김창진 오원규 권사 방명자 손복자-
관악구 청룡길20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 생수교회(이명숙 목사)는 지난 6월 19일(토) 오전 11시, 본당에서 설립 7주년을 기념해 임직감사예배를 성황리에 드렸다.(사진)
바이러스 감염증 재난 시대에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줄여 드린 감사예배에는 총회장을 지낸 김원진 목사와 성도 70여명이 참석해 임직을 축하하였으며, 장로 1명(한옥란) 안수집사 2명(김창진, 오원규), 권사 2명(방명자, 손복자)을 임직하는 예식을 가졌다.
먼저 드린 예배는 이명숙 목사의 인도로 묵도, 찬송(40장, 320장), 기도(김종선 목사-서울 주사랑교회), 성경봉독(벧전 5:1-4, 추부숙 목사-순천 호산나교회), 설교(영광의 면류관, 노회장 정복식 목사-익산 열린문교회/기도원),
헌금기도(김경숙 목사-광주 창대한교회)에 이어 2부 임직예식은 서약, 장립, 취임기도(노회장, 담임목사), 악수례, 공포, 임직기념패증여, 권면(김원진 목사-이내중앙교회), 축사(권혜경 원장-여수 은천수양관), 축가(본 교회 성도 중에) 및 축도(임진희 목사-대전 열린문기도원) 순으로 진행됐다.
생수교회 임직예식 날은 뷰티 풀, 파워풀, 원더풀한 날인 것 같다. 임직 자들은 생수교회 기둥들이다. 기둥은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기둥은 변함없이 자기자리를 지켜야 한다.
화목의 통로로 직분 자들은 짐을 지는 자들이다. 짐은 내가 먼저 짊어져야 한다. 그런 직분 자들은 영광의, 의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이다. 죽기로 한 신앙, 생명을 건 신앙이 되어야 한다.
영광의 면류관을 받기까지 고난을 감당하되 십자가를 지는 자에게 부활의 영광을 소유할 수 있다. 고난을 피하려고 하지 말고 같이 감당하는 것이다.
주님의 고난의 길을 악착같이 가야 한다. 양 무리의 본이 되기 위해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자원해야 한다. 예수님을 본받는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고 했다.
주께로부터 최고의 직분을 받은 자들 답게 충성하여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아야 할 것이다. 오늘 보니 전국에서 교역자들이 꽉 차게 모인가운데 노회장 설교를 통해 은혜 받고 한마디로 멋있는 예식인 것 같다.
7년 동안의 대 환란이라는 가뭄이 종식되고 풍년역사가 이룩되기를 바란다. 직분 자들은 아론과 훌처럼 목사를 돕는 직분이다.
양 무리의 본이 되어 서울생수교회가 7년 대 환란 후에 교회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담임목사가 하고자 하는 일에 믿고 밀어줌으로 소속한 노회에 속한 교회로서 자랑거리가 되기를 바란다.
임직예식 장소에서 동노회교역자회를 가졌으며, 일행은 <강강술레>로 장소를 옮겨 오찬을 들며 교제의 시간을 갖고 7월 여수은천수양관에서 1박 2일의 수양회를 가질 것을 약속하고 사역의 현장으로 돌아갔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