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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왕등재와 고산습지...
山學童子 추천 0 조회 86 10.12.04 14:0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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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04 20:57

    첫댓글 산에서 보낸시간 26시간 20분이란 단어가 제일 부럽습니다. 이 코스를 이렇게 박까지 할 것은 없다고 생각은 드나
    이렇게 산행하는 것이 어쩌면 산행의 진미를 만끽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문득 듭니다. 이번 산행은 무시기님표
    산행과 거의 흡사한데 다른 점은 등장인물은 하나도 보이지 않은 것입니다. 반면 지리를 이해하는데는 더 깊이가 있는
    산행기 같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지리산 골짜기와 고개 그리고 배낭싸는 법 까지.. ^^

  • 작성자 10.12.07 15:12

    당일꺼리도 안되는 걸 이틀 동안 하고 있으니 여유와 느긋함은 덤인 셈이지요.
    얼릉 무시기님 쫒아 나서야 겠네요. ㅎㅎ
    그래도 한 번씩은 빡센 산행으로 긴장감을 가질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 10.12.05 01:12

    이나이를 살면서 내가 남자 였으면 하고 생각할때가 몇번 있었지요....산행기 보면서 또한번 ....참 남자분들은 언제든 산속에 가서 비박을 하면서 자연속에 묻혀 별도 보고 가제도 잡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할수 있는것처럼 느꼈기 때문에요 ,,,,달랑 달랑 달랑 압력솥에 압력 오르는소리가 들리는 부러운 산행기 잘쉬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0.12.07 15:16

    다두님,
    여성이 조금 불리할 수 있으나 생각하기 나름이라 여겨집니다. 요즘은 여성들끼리 혹은 혼자서도 산행 및 야영 하는 것을 종종 접하니까요. ㅎㅎ
    한 번 시도해 보십시오. 감사합니다.

  • 10.12.05 17:56

    왕등재에도 언젠가는 한번 가보고파 했는데, 넘 멋진 산행기가 올라와서 귀가 솔깃합니다.
    저는 아직 박베낭에 대해 익숙하지는 않으나, 지리종주를 하면서 박베낭의 중요성을 깨달았죠.
    멋모르고 바우데60리터를 두어번 매고 다녔는데,.조금 부족하여 그레고리 샤스타80(단종)으로 갈아탓는데,
    올해는 박베낭 딱 한번 메어 봤네요, 한번은 박베낭 메고 오다고 비를 옹창 뚜드려 맞고 내용물까지 홈빡젖어
    집에서 말린다고 너덜너덜~ 베낭꾸리는법도 하나 배웁니다. 언제나 또 박베낭 메어보나,.?
    왕등재 주변 산행지도 잘 새겨두렵니다.
    하루,..널널하게 다녀올듯 해서요. 잘챙겨주시는 산행기 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12.07 15:22

    지리별님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시니 곧 다녀오시게 되겠지요.
    큰 배낭 메고 종주 같은 먼 거리를 간다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배낭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 그레고리 배낭들은 다 좋더군요. 배낭은 크나 작으나 내부 팩은 하는 게 좋겠지요.
    즐산 하십시오.

  • 10.12.05 18:07

    참 맛깔나는 산행기 입니다. 산행거리가 짧던 길던 1박하면서 다니면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
    저도 영축산 단조산성 아래 단조샘에서 1박하고 오후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 작성자 10.12.07 15:24

    하하 고맙습니다. 단조샘 구경하러 가야겠네요.

  • 10.12.05 19:41

    좋은 사람과 함께 할수 있다는 게 행복 이죠.

  • 작성자 10.12.07 15:28

    그렇습니다. 그런데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좋은 사람 만난다는 것이 말입니다. ㅎㅎ

  • 10.12.05 20:12

    지리에서의 1박! 2일! 정말 부럽습니다.
    늘 건강한 산행 하시고, 상세한 산행기도 많이 올려주세요.

  • 작성자 10.12.07 15:29

    산행횟수보다 산속에 많이 머물고 싶어 가끔 야영을 하는데 여건만 된다면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10.12.07 09:11

    이거 이거 좋은 산행의 표본인 내자리가 위태 위태 해지는데요? ㅎㅎㅎ
    바람직한 산행입니다 ^^
    거기는 샘터가 맞습니다,,

  • 작성자 10.12.07 15:32

    감히 무시기님을 어찌 따라가겠습니까. 특허 내 놓으신 것 같은데...
    저도 나중엔 샘터 쪽으로 기울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 10.12.07 11:55

    2009년에 태극종주 하면서 새재-밤머리재를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왕등재 늪지에서 점심먹고 ~ ~ ~ ~
    다음날 밤머리재에서 덕산까지로 태극종주 완료함.

  • 작성자 10.12.07 15:33

    태극종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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