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서~~
이재명
<임혁백, 안규백 위원장님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총선 현장에서 보내다보니 뒤늦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할 분들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임혁백 공관위원장님,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님입니다.
말 그대로 누군가의 ‘정치적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공천은 워낙 막중하기에 그만큼 어려운 과업입니다. 특히 혁신공천은 말 그대로 가죽을 벗기는 아픈 과정이기에 필수불가결한 진통과 갈등, 때론 거센 원망까지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임혁백 위원장님, 안규백 위원장님 두 분께서 때론 태산 같은 무거움으로, 때론 과감한 결단력으로 복잡다단하고 이해관계가 첨예한 공천이라는 숙제를 잘 풀어내주셨습니다. 두 분 모두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야한다는 소명의식으로 가득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믿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 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함께 애써주신 공관위원 여러분들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합니다.
두 공관위원장님의 헌신과 노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공천 과정에서 보여주신 무거운 소명 의식을 받들어 4월 10일 ‘정권 심판 국민 승리’의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한입두말정권
연구는 했는데 검토는 안했다는..ㅉㅉ
말이되는 변명을 해야지요
https://naver.me/5yBFVVZn
<국힘 후보의 양평 땅 투기 의혹, 이것도 ‘기막힌 우연’입니까?>
국민의힘이 ‘대통령 처가 땅 투기’ 방탄 공천도 모자라 이번엔 ‘땅 투기 전문가’까지 공천한 모양입니다. 국민을 우습게 아는 ‘땅 투기 공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동작갑)의 수상한 땅 투기 의혹이 연이어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막대한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진 지역구 노량진 본동의 ‘부친 땅 투기 의혹’에 이어, 장 후보 가족기업으로 알려진 ‘밸류업 코리아’가 ‘부친 찬스’로 양평 공흥리 땅을 매입했다는 의혹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양평 공흥리 일대의 개발이 한창이던 시기에, 서울과 연결된 양평역과 직선거리로 1km도 안 되는 거리의 땅을, 거래가액 90% 이상을 부친이 이사로 재직한 금융기관 등에서 대출받아 매입했다고 합니다. 평당 250~320만 원대에 매입한 토지 시세가 이미 평당 1,000만원이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장 후보는 언론에 “정당한 노력을 들여 버려진 땅을 개발했다. 부동산 투기가 아니라 개발”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마치 양평 고속도로 노선이 하필 대통령 처가 땅 쪽으로 비틀어진 것처럼, 이 모든 것이 모조리 ‘기막힌 우연’의 연속이라는 것입니다.
미래는 과거의 거울입니다. 땅 투기 의혹이 반복되고, 이에 대해 아무 문제의식조차 없는 후보에게 국민을 대표할 권한까지 부여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국회의원 배지를 그저 ‘땅으로 돈 벌 수단’ 취급하지 않겠습니까?
장진영 후보는 일말의 부끄러움을 안다면 후보에서 물러나십시오.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면 ‘시스템 공천’ 운운했던 국민의힘 지도부가 책임지고 공천을 철회해야할 것입니다.
이번 총선, 반국민세력 국민의힘과 국민의 대결입니다. 멀쩡한 고속도로 노선을 휘어지게 만든 ‘국정농단’ 책임자들을 모조리 공천한 집권여당, 땅 투기 의혹으로 가득 찬 후보까지 국민의 대표로 뽑아달라고 내놓은 반국민세력, 주권자인 국민이 제대로 심판해주십시오.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사리사욕을 위해 함부로 사유화하고 남용하는 집단에겐 국민의 대리인을 맡을 자격이 없습니다.
https://youtu.be/6OB4B5ubVM4?si=mnqXrW9bFRowFetD
[이재명연설] 전국 곳곳 자자후 이재명 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