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2012년12월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알다이라트라 조직원 4명이 승객과 승무원 150명이 타고 있는 터키여객기 127편을 납치한다., 그들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수감된 조직원 5명의 석방을 요구하고, CIA 비엔나 지부에서는 지부장을 포함한 6명이 긴급 대책을 논의한다. 승객중 한명인 CIA요원이 내부상황을 알려주며 진압대원들이 여객기에 들어올 수 있도록 메세지를 주고 받지만 이내 정체가 탄로난다. 이에 열받은 놈들이 요원은 총살하고 사린가스를 살포하여 자신들을 포함한 승객 150명이 모두 죽게 된다. 8년 후, 127편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일리야스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체포되고,당시 CIA 내부에 내통자가 있었다고 자백하게 된다. 이에 상부에서 이 사건을 재 조사하라는 지시가 내려오고 헨리(크리스 파인)에게 조사를 지시한다. 헨리는 현장에 같이 있었던 옛 사내 애인 실리아(탠디 뉴튼-현재는 아이둘있는 평범한 가정주부)와 상사였던 빌을 찾아가서 조사하게 되지만... 범인은 헨리(당시 실리아는 헨리의 핸드폰 통화내용을 보고, 범인임을 직감하고 그를 떠났고, 헨리는 알다이라트라로부터 그녀를 지키기 위해 적에게 정보를 제공하였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