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요...
이비 그치면 더 추워지겠죠?
이추운날도 길위에 생명들은 어디선가 헤매고 있을거에요
이런날은... 제발 내눈에 띄지마! 마주치면 난 외면할거야 되뇌이지만.. 막상...
대부분 길멍이들은 어디론가 바삐 움직입니다
그래그래 너네집 제발 찾아가라 하면서 지나치기도하고
차도로 내려갔다 인도로 올라갔다 하는 녀석들 볼때마다 제 간은 콩알만해졌다가 눈을 질끈 감았다가...
제발 저아이 도와주세요... 하는 맘으로 지나치고...참 슬프죠... 현기증을 느낄때가 많아요 정말....
말라 순이와 마주치면서
머리속에선 "아! 도와줘야한다" 라는 생각으로 덥석 안고는 왔는데 막상 데려다 놓고 보니 막막했드랬죠.
다행이 이곳 팅커벨에서 도움을 받아 현재 리버하우스에 입소했고요
순이와 마난 이후 이곳저곳 제가 아는한 보낼곳 알아보긴하지만
막상 데려가겠다는 분과 대화후 중성화, 칩, 계약서등 조건을 달면 포기하고 마네요
어디선 암컷이니까 데려가겠다는분.
아이는 탐나니까 데려가보겠다는분.
시골에 키울데 있다 거기라도 보내라...
아휴~ 전부 제 맘처럼 귀하게는 아니어도 그냥 목줄에 매여 그 자리에서 밥만 먹고 무료하게 보내는게 아닌
(사실 저도 우리애들 잘 놀아주지도 못하지만요 ^^;;;;;;)
주인 사랑 듬뿍 받고 보호 받을 수 있는곳이면 되거든요...
그렇지만 현실은 아니네요....
대형견... 멋지지만...
공간도... 경제력도... 시간도... 다른아이들보다 더 많이 필요할듯해요
억지로 떠밀듯이 보내는게 아닌 정말 좋은 인연 나타나서 가기를...
비오니까...
걍 주절주절 거려봅니다...
울집 애들 사진 올려놔봐요~

첫댓글 순이는 참 멋진 아이에요~~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면 꼭 좋은 분이 나타날겁니다.
눈 똥그랗게 뜬 냥이들 정말 귀엽네요^^
꼭 좋은분 나타나리라 믿어요 ^^ 저녀석들 저리 떼로 앉아 있음 어찌나 이쁜지 ㅎㅎ
순이와 같은 대형견종 아이, 특히 1살 밖에 어린 암컷의 말라뮤트 아이의 경우에는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입양자를 선택해서 보내야 합니다. 번식업자가 아니라 집에서 키우고자 하는 분들도 어린 암컷의 경우 새끼를 낳고 싶은 욕심을 갖고 입양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낳은 새끼들이 제2의 유기견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그래서 중성화 수술은 필수로 해서 보내야 합니다.
순이에게 좋은 입양자를 찾아주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이는 꼭 좋은 입양자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아직은 어떤 분이 입양자가될지 모르지만 그런 강한 확신이 드네요.
꼭 그렇게해야죠! 새끼 낳아 다시 버려지는 그런 반복은 절대 없어져야합니다.. 반려견 반려묘 데리고 있는분들 의식도 많이 바뀌어한다고 생각해요
천천히 기다리다보면 골드처럼 정말 좋은 분이 나타날꺼에요! 외국분이 순종리트리버인데 한눈에 알아보시고 입양하셔서 전용욕조까지 있는 멋진 견생을 살고 있답니다~^^순이도 기대해봐요!
팅프에 수지처럼 좋은 가족 만나서 갔으면 합니다. 수지가 그렇게 입양된거 보면 순이도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기다려봐요~~희망을 갖고~~^^
잘될꺼예요.^^ 더디게 느껴지더라도 진짜 인연이 나타날꺼라 믿고 있습니다.
ㅎㅎ 이쁜 네 냥이님들께서 같이~~~
울 순이 좋은 분께 입양가리라 믿어의심치 않아요^^
우리 팅프의 모든 아이들 전부 다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순이는 분명 좋은 곳으로 입양 갈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순이는 팅프가족이된것도 복많은 아이입니다. 아마 더 좋고 평생가족 만나기위해 잠시 시간이 좀 걸린다 생각하세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