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최우성 기자]
종로구 낙원동에 위치한 근대건축물로 서양식 건축물의 도입시기인 1920년대 지어진 건축물이다.
일본인 건축기사가 설계하고 감독하여 지었다고 하며,
르네상스양식으로 벽돌과 화강석을 적절히 섞어서지었다.
천도교 종도들의 모금을 바탕으로 대한제국의 황실에서도 일조하였다고 한다.
당시로는 명동성당과 쌍벽을 이루는 높고 웅대한 건축물이었다.
상부 첨탑은 돔형 지붕의 내부에 목구조로 기틀을 잡고 심주를 세운 뒤에 겉은 동판으로 감쌌다.
첨탑의 상부에는 천도교만의 독특한 꽃모양의 장식이 있어 이채롭다.
첫댓글 낙원동 천도교 중앙총본 수운회관 건물내에 전파관리국이 있었나 거기에 갔던 기억이 있는데
기억은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