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묵상
렘31:10 이방들이여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 떼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렘31:11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원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속량하셨으니
렘31: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복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를 얻고 크게 기뻐하리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
렘31:13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은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려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그들의 근심으로부터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라
렘31:14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며 내 복으로 내 백성을 만족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1:15 <라헬의 애곡과 여호와의 위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 때문에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어져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렘31:1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 울음 소리와 네 눈물을 멈추어라 네 일에 삯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의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1:17 너의 장래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지경으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1:18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분명히 들었노니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하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이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렘31:19 내가 돌이킨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지므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렘31: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창자가 들끓으니 내가 반드시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1:21 처녀 이스라엘아 너의 이정표를 세우며 너의 푯말을 만들고 큰 길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을 마음에 두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렘31:22 반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둘러 싸리라
렘31:10 나라들아, 너희는 나의 말을 듣고 저 먼 바닷가 땅에 이 말을 전하여라. 너희는 이처럼 말하여라. ‘이스라엘 백성을 흩으신 분이 그들을 다시 모으시고, 목자처럼 양 떼와 같은 그들을 돌보신다.’
렘31:11 여호와가 야곱 백성을 구원하고, 그들보다 강한 백성에게서 그들을 구할 것이다.
렘31:12 이스라엘 백성이 돌아와 시온의 높은 곳에서 기뻐 외칠 것이다. 여호와가 베풀어 준 온갖 좋은 것,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양 새끼와 송아지들을 보고 그들의 얼굴이 환해질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은 물 댄 동산 같아서 다시는 괴로운 일을 만나지 않을 것이다.
렘31:13 그 때에 젊은 여자들이 기뻐하며 춤을 추고, 젊은이와 늙은이가 함께 즐거워할 것이다. 내가 그들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어 놓고 고통 대신 기쁨과 위로를 주겠다.
렘31:14 제사장들은 살진 제물을 넉넉히 얻을 것이며 내 백성은 내가 주는 좋은 것으로 배부를 것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렘31:15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라마에서 한 소리가 들리니 그것은 괴로움과 슬픔으로 울부짖는 소리이다. 라헬이 자기 자녀를 위해 운다. 그 자녀가 죽었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한다.”
렘31:16 그러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 우는 소리를 그치고, 네 눈에서 눈물을 거두어라. 네가 한 일에 상이 있을 것이며, 백성이 원수의 나라에서 돌아올 것이다.
렘31:17 너의 장래에는 희망이 있으니 네 자녀가 고향 땅으로 돌아올 것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렘31:18 내가 에브라임 의 슬피 우는 소리를 분명히 들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벌하셨으므로 내가 교훈을 얻었습니다. 나는 길들여지지 않은 송아지와 같았습니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시니 나를 돌이켜 주십시오. 내가 돌아가겠습니다.
렘31:19 나는 주님을 떠나 헤맸지만 이제는 뉘우치고 있습니다. 내 잘못을 깨달은 후에는 가슴을 치며 슬퍼했습니다. 내가 젊었을 때, 저지른 어리석은 짓 때문에 부끄럽고 수치스럽습니다.’
렘31:20 에브라임은 나의 가장 귀한 아들이요, 귀여워하는 아들이다. 내가 가끔 이스라엘을 꾸짖었지만 나는 여전히 이스라엘을 기억한다. 내 마음이 이스라엘을 무척 사랑하니 내가 다시 그를 가엾게 여길 것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렘31:21 처녀 이스라엘아, 푯말을 세우고 길 표지판을 만들어라. 길을 잘 살펴보아라. 네가 걸었던 길을 주의하여 보아라. 처녀 이스라엘아, 돌아오너라. 네 고향 마을로 돌아오너라.
렘31:22 방탕한 딸아, 네가 언제까지 헤매겠느냐? 여호와가 이 땅에 새 일을 일으킬 것이니 여자가 남자를 안을 것이다.”
통독/ 잠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