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67명 초등학교 선생님 포기… 무슨 일?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tH/24b7397940b6a5fdd4c150fc2ab501220e82863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tH/24b7397940b6a5fdd4c150fc2ab501220e828631" data-origin-width="0" data-origin-height="0"></div> 작년 667명 초등학교 선생님 포기… 무슨 일? 김지환 기자 입력 2024.09.02. 14:16 업데이트 2024.09.02. 16:25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대학교와 초등교육과에서 작년에만 700명 가까운 학생이 학교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에서 667명의 중도 탈락 학생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496명 대비 34.5%나 늘어난 수치다. 텅 빈 초등학교 교실.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텅 빈 초등학교 교실.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중도 탈락 사유는 자퇴, 미등록, 미복학, 학사 경고 등인데 자퇴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대에서 96명, 경인교대에서 102명 등 수도권 지역에선 198명이 중도 탈락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서울교대의 경우 15.7%, 경인교대는 43.7%였다. 지방권 교대 8곳에서는 423명이 중도 탈락했다. 부산교대가 67명으로 가장 많았다. 공주교대와 청주교대, 전주교대가 각 57명이었다. 뒤이어 대구교대 55명, 춘천교대 48명, 광주교대 47명, 진주교대 35명 순으로 집계됐다. 춘천교대를 제외한 나머지 7개 학교의 중도 탈락은 전년보다 증가했다. 부산교대 71.8%, 진주교대 40%, 공주교대 진주교대 32.6%, 대구교대 31%, 광주교대 30.6%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육과의 중도 탈락자는 한국교원대 30명, 제주대 14명, 이화여대 2명으로 집계됐다. 각각 275%, 55.6%, 100% 늘어난 것이다. 종로학원은 최근 교권 침해 등으로 수험생들의 교직 선호도가 떨어지면서 2025학년도 대입에서도 교대와 초등교육과 모집이 어려울 것이라 전망했다. 김지환 기자 오늘의 핫뉴스 한잔 술이 건강에 좋다, 나쁘다? “질환마다 달라 vs 무조건 금주해야” 사회 많이 본 뉴스 작년 667명 초등학교 선생님 포기… 무슨 일?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50년차 노년내과 의사의 조언 “인생 8할은 잊어도 좋다” [정책 인사이트] 출생 연도 기준 최다 인구 ‘71년 돼지띠’… 7년 뒤엔 정년 100자평4도움말삭제기준 100자평을 입력해주세요. 최신순찬성순반대순 봉화정 2024.09.02 16:09:45 전교조가 일등공신이지 결국 피해는 니들 였어 답글작성 17 0 모래시계 2024.09.02 16:15:08 국군의 사기도 많이 떨어지고 초등학교 교사의 인기도 떨어지고 의사도 대란! 대한민국 의 장래가 염려된다. 답글작성 11 0 거북이 2024.09.02 16:44:32 전교조 업적 답글작성 4 0 더보기 당신이 관심 있을 만한 콘텐츠 자글자글 "팔자주름"에서 벗어난 "딱 1가지" 방법 건강검진 후 발견한 위축성 위염, 결국 완치한 단 1가지 방법 한순간에 무너진 부부애...아내의 셀카가 원인?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수십 년 후에 그것은 사진에서 발견되었다. 쥐젖 사실 별거 없더라구요(+해결노하우)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증상 4가지를 꼭 알아두자! Recommended by 많이 본 뉴스 1 스마트워치, 피트니스 열풍에… 애플·삼성 위협하는 ‘가민’ 2 작년 667명 초등학교 선생님 포기… 무슨 일? 3 한잔 술이 건강에 좋다, 나쁘다? “질환마다 달라 vs 무조건 금주해야” 4 [연금의 고수] 은퇴 후 퇴직금 매달 나눠 받았더니 이런 혜택이 5 선우은숙, 유영재와 소송중 며느리가 전한 근황.."감사합니다"[종합] 6 시진핑, 아프리카 불러 잔치 벌이는 속내는… 희귀 광물·신시장 확보 7 [단독] 토큰증권 개정안 내주 재발의한다... 위축된 STO 시장 살아날까 8 [스타트UP] 5분 만에 한약 제조… 한의사들 줄 서는 이 회사 9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대표 선임안 부결…이사회 도중 퇴장 10 항공기 부품 관세 면제 일몰 코앞… “항공업계 냉가슴” 연예 많이 본 뉴스 1 선우은숙, 유영재와 소송중 며느리가 전한 근황.."감사합니다"[종합] 2 곽튜브, 日여친과 10년 열애 끝 결혼..."자녀 계획은 3명" ('곽기사2')[종합] 3 최준석 아내, 20억 사기 피해 최준석♥에 분노 폭발…“이혼해” (‘한이결’) [어저께TV] 4 걸스데이 소진, ♥이동하도 놀랄 파격 드레스 자태..핫한 새댁 [★SHOT!] 5 박서진 여동생, 12kg 감량! 오빠가 PT '플렉스'한 보람 있네 ('살림남') [Oh!쎈 리뷰] 6 '흑백요리사' 백종원 심사위원→최현석·최강록까지...100인 요리사 공개 7 보이넥스트도어 "한계 없는 모습 보여드릴 준비 됐다"[화보] 8 '나는솔로' 13기 순자, 돌싱이었다…"광수님께 큰 상처…죄송하다" (전문) 9 13기 광수, 결혼 발표 "진솔한 조언 주신 '나는솔로' 시청자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10 뉴진스, K팝 그룹 최초로 글로벌 매거진 하이스노바이어티 표지 장식 개인정보처리방침 앱설치(Android) Copyright 조선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