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 활성화… 한반도 안심할 수 없어

[일정]

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 활성화… 한반도 안심할 수 없어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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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마모토현 일본 지진은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쳐 부산에서는 유리창이 흔들리는 충격을

느꼈다고 합니다.

일본 구마모토현은 우리나라와 근접한 곳인지라 우리나라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큰데요.

일본에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저도 가슴이 '쿵' 내려앉습니다.

​한국도 지진에서 안전한 곳이 아니란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과연 지진에 괜찮은걸까?

괜찮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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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사태에 대한 대응으로 우리나라 외교부도 신속대응팀을 17일 오전 일찍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교포와 여행객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우선 일본 구마모토 지진 현지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신속한 귀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현장의 한 모습입니다.                                                  

뉴스에 의하면 이번 구마모토현 일본지진은 새벽 1시까지 여진도 54차례나 반복되었다고하며,
이번 지진피해로 건물과 가옥 수십채가 붕괴되고 정전과 화재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과 함께 계속된 여진으로 42명이 숨지고 200여명이상 다쳤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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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 사진입니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현, 에콰도르의 키토 역시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불의 고리' 환태평양 지진대에 살짝 비켜나 있지만 환태평양 지진대에 가까이에 있어 대규모

지진시 피해가 미치지 않을까?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불의 고리'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하고 있는 에콰도로 화산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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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하고 있는 에콰도로 화산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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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2009년 4월5일 '불의 고리'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있는 에콰도르의 퉁구라우아 화산이 용암을 분출하는 폭발 사진입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세계표준시 기준 2016년 4월16일 밤 23시58분(한국시간 17일 오전 8시 58분)  '불의 고리'인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있는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북서쪽으로 173㎞ 떨어진 연안 깊이 10㎞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는데요.

'불의 고리'인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있는 에콰도르 지진 발생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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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현 지진에 이어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한 에콰도르(빨간색 원 지점)에서 16일(현지 시간) 7.8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한 에콰도르에서 진도 7.8의 강진이 일어나면서 초대형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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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한 에콰도르의 지진 진앙지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지진 진앙에서 300㎞안에 있는 해안에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보를 내렸습니다.

구마모트현 일본 지진으로 대피한 사람들

7.8 강진으로 무너진 에콰도르 주택

7.8 강진으로 무너진 에콰도르 주택

7.8 강진으로 무너진 에콰도르 건물들 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자연재해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우리나라와 인접한 일본이 환태평양 지진대의 한 축이기 때문에 지진과 해일등으로 인한

​우려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지진으로 인한 핵발전소 피해로 당장 해양 먹거리에 대한 우려가 많았던 것처럼요.

불의 고리 지역에선 최근 백 명이 넘게 숨진 대만 지진과 지난달 일본 규슈 사쿠라지마 화산폭발,

멕시코 포포카테페 화산폭발 등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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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환태평양 지진대 가까이 있는 나라로써 지진에 대한 안전지대라고 마냥 안심하고 있을 수만은  없는 듯합니다.

정부에서도 지진에 대한 대비책을 강화해야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않지요!!!!​  

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 활성화… 한반도 안심할 수 없어

칠레 강진 2010년 이후 지진 발생 크게 증가 최근 일본 아소산도 화산 폭발

◇ 최근 일본 아소(阿蘇)산과 인도네시아 라웅 화산폭발에 이어 칠레 강진까지 환태평양 지진대를 중심으로 지진과 화산활동이 잦아지면서 바로 옆에 있는 한반도도 안심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사진:>지난 14일 일본 규슈섬 아소산에서 화산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날 화산 폭발은 고도 2,000m까지 치솟았다.규슈=AP 연합뉴스

☆*…일부 전문가들은 ‘불의 고리(Ring of fire)’로 불리는 이 지역이 “50년 주기의 활성기에 들어선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16일 오후 7시56분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칠레 해안은 물론, 하와이와 내륙지역인 페루에도 쓰나미 경보ㆍ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됐다.

일본에서는 칠레에서 대형 쓰나미가 발생하면 하와이를 지나 일본까지 밀려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긴장을 늦추지 않는 상태다. 칠레에서는 지난해 4월에도 진도 8.2의 지진이 발생했고 비슷한 시기 우비나스 화산이 폭발하기도 했다. 같은 해 8월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도 6.0의 지진이, 같은 달 페루에서는 진도 6.9의 지진이 발생했다.

◇ 지난 14일에는 일본 아소산에서 1979년 이후 최대 규모의 화산 폭발이 일어났다. 분화구에서 1.2㎞ 높이로 거대한 화산 구름이 치솟았는데, 주변 1㎞가 화산재로 인해 온통 회색으로 변했고 반경 4㎞내에는 출입이 금지된 상태다. 특히 아소산은 서울과 650㎞ 거리에 불과해 북서 계절풍의 영향을 받을 경우 한반도가 직접 영향권에 들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7월 이후 화산 활동이 활발해지고 지진이 잇따라 발생, 대규모 화산 분화나 강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7, 8월에 걸쳐 자바섬 동부 라웅 화산이 여러 차례 화산재를 뿜어내면서 발리 국제공항 등 주요 공항이 폐쇄되고 항공편이 대거 결항해 여럼 휴가철 휴양지의 경제적 피해가 막심했다. 지난 15일에도 수마트라섬 시나붕 화산에서도 폭발이 일어나 주변 5㎞내 주민 2만5,0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최근 화산 지진 활동이 활발한‘불의 고리’ 지역은 해양판인 태평양판이 유라시아판ㆍ북미판 등 대륙판 아래로 들어가는 경계선인데, 이 경계를 따라 지각 변동이 활발하다. 전 세계 지진의 90%가,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화산의 75%가 이곳에 집중돼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불의 고리 50년 주기설’을 조심스레 내놓고 있다. 이 지역 활성기와 휴지기가 50년 주기로 바뀐다는 학설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불의 고리’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대지진을 예고하는 조짐인지, 주기적인 자연현상에 불과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한반도에서도 점점 지진이 발생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규모 2.0 이상의 지진의 경우 1980년대에는 연평균 15.7회에 불과했지만 2010년 이후 연평균 58.4차례로 발생 횟수가 크게 증가해 한반도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혜원]

감사합니다...
푸름이 더욱더 짙어 가는 계절에
스쳐 가는 봄 향기 만끽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