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개천절 연휴에 이어 이번주도 찾아온 한글날 연휴!
모두 찰지게 즐길 준비 되셨나요? ㅎㅎ
일단 연휴를 즐기기 전에 이게 무슨 날인지 알고 놀면 더 유익하게 놀 수 있을 것 같아 막간 한글날 소개를 해볼까해요.
훈민정음(訓民正音) 곧 오늘의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 1926년에 음력 9월 29일로 지정된 ‘가갸날’이 그 시초이며 1928년 ‘한글날’로 개칭되었다. 광복 후 양력 10월 9일로 확정되었으며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또한 세종어제(世宗御製) 서문(序文)과 한글의 제작 원리가 담긴 『훈민정음(訓民正音)』은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것은 1997년 10월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등록되었다.
우리나라 성인 문맹률 약 2 %에 가까운 놀라운 비율을 가지게 된 것도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한글 덕분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요새들어 외국어를 쓰는게 뭔가 있어 보이고 세련된 느낌이 있어보여서 외국어를 섞어 쓰곤 하는데 과도하게 쓰면 요렇게 보일 수도 있다는거!
그러니 과도한 영어 사용은 아니아니! 아니되옵니다! ㅎㅎ
가끔은 입밖으로 내기만 해도 아름다운 한글말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요기 몇가지 예시! 한 번 보고 갑시다~
과도하게 쓰면 무슨 말인지 몰라 의사소통에 조금 문제가 생기겠지만, 한번 좋은 우리말 일상 생활에서 한 단어씩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다면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말이 '시나브로' 다시 우리의 일상 생활에 돌아올지도~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ㅎ
아무튼 '우리의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라는 말을 빙자하여 우리들이 마음껏 씐나게 노닐 수 있는 밤을
지난 주 뜨거웠던 개천절 전야 '어울림 밀롱가'에 이어 준비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뜨거웠던 밀롱가 현장을 보고 싶다면 요기 클릭! -> http://cafe.daum.net/djtango/H3K7/3715)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대전탱고 y 땅겐미 콜라보 심야밀롱가 1탄 개천절 전야 '어울림 밀롱가'에 이은
땅겐미 y 대전탱고 모꼬지 2탄! 한글날 전야 땅겐미 '어우름 밀롱가!'
1부: 늦은 9시 ~ 11시 [일반 밀롱가]
2부: 늦은 11시 ~ 2시 [어우름(=Hybrid) 밀롱가]
1부는 DJ 성덕님께서 여러분들의 흥을 탱고 음악으로! 돋구고,
2부는 제가 여러분들이 평소 흥얼거리던 가요와 팝! 그리고 누에보 딴다를 준비해
이색적인 밀롱가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혹시나 음악을 듣다가 탱고 음악은 아니지만 이 노래에 탱고를 추면 괜찮을 것 같다 하는 곡이 있으면,
오기에 신청을~ -> http://cafe.daum.net/latindance/1v26/19185
그리고 2부 어우름 밀롱가에서는 다양한 음악이 나올 예정이지만 춤은 오직 땅고만! 땅고만 추셔야 하는거,
내 몸안에 스윙 쏘울이, 살사 쏘울이, 트롯 쏘울이 넘쳐 흐를 것 같더라도 그것을 땅고의 꼬라손으로 승화시키는 기적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이번 밀롱가는 품앗이(=포트럭)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밀롱가에서 나누고픈 주전부리, 가벼운 음료와 술을 한명 한명이 가지고 오면 좀 더 재밌게 풍성하게 밀롱가를 즐길 수 있겠죠? ㅋㅋ
저는 이번 와인 페스티벌에서 건진 히든 아이템!
제주감귤주 들고 갑니데이~~
ㅋㅋ 그럼 돌아오는 수요일 밀롱가에서 만나요~~!!
첫댓글 기대 기대 완전 기대됩니다~!!! ㅎㅎㅎ
이따 봐요 태권빠님~~~
맥주 한박스갑니다
맥주한박스 무겁겠다.. 한참 먹을수 있겠는데.. ㅎㅎㅎ
우와....ㅋㅋㅋㅋㅋㅋㅋ 맥주만 먹어도 배터지겠는데요!?
브라우니 만등어가요 ㅎㅎ 맛있게 하려고 알밤이렁 박력분 많이 넣었더니 좀 딱딱 ㅋㅋ
브라우니 좋으다..^^
부드러운 커피나 우유랑 함께 먹으면 완전 맛있겠네요~~ ㅎㅎ
와우~~~완죤 잼있겠다ㅋㅋㅋ기대되요~~^^
엡솔루트 보드카 있는데 오렌지 주스랑 같이 사들고 갈께요.
보드카?? 흠뻑취할수있것네..^^
밀롱 중에 으뜸은 음주밀롱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릴레이같다ㅋㅋㅋ저는 계란토스트 맛나게 해갈께여!! 기대해주세여꺅♥.♥
오~~~ 토스트 저녁안먹구 갈테닷..
계란토스트 맛나겠다~~ 나도 너랑 똑같은 자취생인데 난 요리를 못할까...ㅠㅠ
난...토스트 찍어먹을수있게 스프 준비할께요 ㅋㅋㅋㅋ
난 양송이 스푸로 부탁햐.. 소고기스푸 말공...^^
@벨제붑 야채 스프입니다.ㅋㅋㅋㅋㅋ벨젭싸부는 뭔 복이 이리 많아서... 인복두 많아~ㅋㅋㅋ내가 볼땐 못났구먼 ㅋㅋㅋㅋ
오늘 아침에 토스트+스프 먹었는데 ㅋㅋ 환상의 조합이죠~
점심 먹었는데도 벌써 군침이 주르륵... =ㅠ=ㅋㅋ
나 가면 아토 주는 겨? 비록 다소니는 두고 가지만 감귤주는 맛볼수 있을랑가 ㅋㅋ
아토는 모르겠고 ㅋㅋㅋ 적절한 시간에 오시믄 감귤주를 맛보실 수 있을꺼에요 :-)
옷 ! 나두 놀러갈래!
ㅋㅋㅋ 이따 보는건가요?
저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과일 준비 해서 갈께요~~^^오늘의 밀롱가 파티가 벌써부터 기대 되네요~ㅋㅋㅋㅋㅋ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가져오시다니~ 진짜 포트럭이네요 +__+b
이따봐요~~
놓치고 싶지 않은 밀롱가인데... 아흐!!!
아도님! 오세요~~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