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온통 먹구름으로 가득하고
쏟아지는 세찬 바람과 빗방울이 이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려나 봐요~~
별미로 온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마춤미트볼
주말 혼자서 간단하게 해먹은 오리고기미트볼입니다
혼자먹을 양이라 양이 딱 요만큼 ㅎㅎ~~~
신랑이 워낙 오리고기를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오리고기를 살때 한번에 두마리씩 사게 되는지라...
엄나무와 가시오가피우린물에 오리고기백숙을 만들어 먹고
살쪽을 조금 남겨놓은 오리고기로 만들어 봤어요
일반적으로 만든 닭고기나 돼지고기가 아닌
몸에 좋은 오리고기로 만들었지만
닭강정도 울고갈 너무맛있는 오리고기 미트볼 ㅎㅎ~~~
어른들의 입맛까지도 사로잡아 강추하고픈 오리고기 미트볼입니다
재료:오리고기조금,양파,당근,팽이버섯,마늘2쪽,쪽파다진것,땅콩조금
생강가루조금,땅콩다진것,후추,소금,올리브유기름
양념소스:고추장1스푼,토마토케찹2큰술,양조간장,올리고당1스푼,참기름반스푼
오리고기는 칼로 잘 다져부드럽게 만들어 주어요
양이 많지 않아서 그냥 칼로 다져주었어요
마늘도 송송 다져주구요
위에 준비한 모든 재료들을 한곳에 담아줍니다
여기에 후추와 생강가루아주조금 그리고 소금간을 살짝 넣어줍니다
잠시 재워둔 오리고기를 동글동글하게 완자를 만들어 준비해요~~
저는 야채를 조금많이 넣어주었어요
올리브유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완자를 살살 돌려가며 익혀주어요
돌려주면서 대충 모양도 잡아주어요
완자가 속까지 다 익었어요~~~
양념소스:고추장1스푼,토마토케찹2큰술,양조간장,올리고당1스푼,참기름반스푼을
만들어 넣어 완자를 굴려가며 색을 입혀주어요
미트볼에 고소함이 배가 되도록 미리땅콩도 살짝 다져준비해서
땅콩다진것을 미트볼에 뿌려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면서도 맛있어 주말휴일 온가족간식으로
도시락으로 밥상위에 찬으로 잘어울린답니다
아빠들의 간단 술안주로도 너무 좋아요~~~
비도 오고 습도도 높아 몸까지 찌뿌둥해지는 날씨지만
요런 맛있는 간식먹고 나면 기분까지 업되어요 ㅎㅎ~~~
행복한 일주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비피해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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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