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포 주간 브리핑] 비트코인 1만6000개 팔았다...대규모 매도 발생에 시장 긴장

[힘힘]

1️⃣ 비트코인 1만6000개 팔았다...대규모 매도 발생에 시장 긴장
2️⃣ 英 CPI 발표로 가상자산 급락...비트코인 3만 달러 하회
3️⃣ 美 경제학자 "은행위기 끝나지 않았다...대규모 경기 침체 다가올 것"
4️⃣ 비트코인, 글로벌 자산 랭킹 10위 진입...테슬라·메타 제쳐
5️⃣ 친 리플 美 변호사 "SEC 패소 가능성 높아"...스테이블 코인 실명 인증은 반대

1️⃣ 비트코인 1만6000개 팔았다...대규모 매도 발생에 시장 긴장


비트코인 대규모 매도가 발생하며 추가 가격하락에 대한 우려가 제시됐습니다. 이날 베틀 룬데 K33 리서치 선임 애널리스트는 "19일(현지시간) 오후 상당 수의 비트코인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으며, 이 중 98%는 롱 포지션 청산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롱 스퀴즈도 발생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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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英 CPI 발표로 가상자산 급락...비트코인 3만 달러 하회



19일 오후 5시 경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습니다. 3만1000달러 언저리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이 크게 내리자 시장은 당황하는 분위기입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영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꼽혔습니다. 이날 발표된 영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 대비 10.1% 오르며 당초 9.8%로 집계됐던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전월 대비로도 0.8%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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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美 경제학자 "은행위기 끝나지 않았다...대규모 경기 침체 다가올 것"


미국의 은행위기가 아직 안 끝났으며 이보다 더 심각한 금융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피터 쉬프 미국 경제학자는 "은행 위기가 끝나지 않았고 훨씬 더 심각한 금융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대규모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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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트코인, 글로벌 자산 랭킹 10위 진입...테슬라·메타 제쳐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글로벌 자산 순위 10위권에 안착했습니다. 14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컴퍼니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5962억 달러(한화 약 775조원)를 기록하며 글로벌 자산 10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테슬라(11위, 765조원), 메타(12위, 742조원)를 제치고, 알파벳(구글, 6위), 아마존(7위), 엔비디아(9위) 등을 뒤따르고 있다. 비자(15위), 텐센트(18위) 등 결제, IT 대기업들도 크게 추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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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친 리플 美 변호사 "SEC 패소 가능성 높아"...스테이블 코인 실명 인증은 반대


리플(XRP) 커뮤니티 대변을 담당하는 존 디튼 미국 변호사가 트위터를 통해 리플의 승소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디튼 변호사는 "다수의 판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장이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한 네 가지 사례가 있다"며 판례를 언급했습니다.